12월 4일 새벽 축구 및 느바 타고난 분석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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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언더: 일단 네덜란드와 미국 모두 이번 월드컵 경기에서 언더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단 1경기도 오바를 낸 경기가 없죠.
미국의 주목할 점은 잉글랜드와 무승부를 기록했다는 점입니다. 물론 미국과 영국의 역사적 관계 때문에 미국 선수들이 영국을 만나면
마치 한일전처럼 더 필사적으로 뛰는 것도 고려해야 하지만 케인 사카 스털링 포든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즐비한 영국을 상대로 무승부를 기록했고 오히려 코너킥을 더 많이 가져가는 등 경기내용이 아주 좋았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이에 비해 네덜란드는 약팀을 상대로도 수비가 헐거운 모습을 종종 보여줬는데 네덜란드의 가장 큰 보루는 각포 선수입니다. 각포는 지난 3경기에서 모두 골을 기록해 주면서 네덜란드를 16강으로 이끄는 데에 가장 큰 역할을 해 줬습니다. 나이도 20대 초반이라 체력적인 문제도 없고 또 득점을 해 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번 경기는 팽팽한 승부로 예상되며 미국의 골 결정력이 상당히 약하다는 점을 고려하여 네덜란드의 1대0 승 또는 무승부가 어울리는 경기입니다. 안전하게 2.5언더로 가는 것이 올바른 선택입니다.

아르헨티나 마핸: 객관적인 전력 차가 많이 나는 경기입니다. 아르헨티나는 메시 말고도 골을 넣어줄 선수가 많이 있습니다.
호주 또한 공격진이 상당히 강합니다. 하지만 아르헨티나가 점유율 축구를 하는 양상을 고려할 때 호주의 공격진이 볼을 잡는 기회 자체가 매우 줄어들 것이기 때문에 강력한 공격진을 보유하고 있더라도 그 강점을 살리기 어렵습니다.
아르헨티나의 젊은 수비수들이 호주의 상대적으로 나이 든 선수들을 체력으로 잘 마크해 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호주는 강팀을 만나면 맥 없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강팀이 점유율을 많이 가지고 가고 강한 공격진을 보유한 호주의
장점을 묶어버리기 때문입니다. 아르헨도 객관적으로 프랑스만한 강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프랑스에게 3골 차로 졌으니 아르헨한테도 마핸을 당할 확률이 높습니다. 

뉴욕 닉스 플핸: 뉴욕 닉스가 댈러스를 만납니다. 차이점은 뉴욕 닉스는 2일 휴식을 했고 댈러스는 하루밖에 쉬지 못 했다는 점과 댈러스는 디트에게 발렸지만 뉴욕은 디트를 개발랐다는 점에 있습니다. 심지어 뉴욕의 홈이고 댈러스는 원정에서 약한 걸로 유명한 팀입니다.
어떤 관점에서 봐도 우드가 골 밑에서 미치지 않는 이상 댈러스가 유리해 보이는 점은 없습니다. 뉴욕 닉스가 역배를 받은 건 댈러스의 이름값 때문이라고 보는 게 맞습니다. 댈러스의 하더웨이와 비슷한 역할을 뉴욕의 바렛이 해 주고 클레버의 역할은 랜들이 훨씬 더 잘해줄 수 있습니다. 브런슨이 돈치치를 압박 수비한다면 댈러스가 강점을 가진 루트가 없어지기 때문에 로빈슨의 골밑 폭격과 리바운드 폭격을 이길 수가 없습니다. 이 경기는 뉴욕이 공격 리바운드를 많이 차지하고 로빈슨의 골밑 득점과 랜들과 바렛.브런슨의 3점으로 뉴욕이 승기를 잡아갈 경기입니다. 변수가 있다면 돈치치가 인사이드 돌파로 반칙을 많이 얻는 것인데 댈러스의 홈이 아닌 이상 승패를 뒤바꿀만큼의 자삥은 어려울 겁니다.

캠바 워커 출전하든 말든 신경 쓰지 마세요 별 의미 없습니다.

밀워키 승(마핸): 일단 밀워키는 미들턴이 돌아왔습니다. 70%가 넘는 야투 성공률을 보여주며 준수한 복귀전을 신고했습니다.
샬럿과 밀워키 모두 백투백 경기인데 그렇게 먼 거리가 아니기 때문에 원정인 밀워키도 별 문제가 없습니다.
밀워키는 주전과 교체를 섞어주면서 주전의 체력 안배도 잘 해 놓은 상태입니다. 이에 반해 샬럿은 주전 의존도가 큽니다.
또한 샬럿은 3점 양궁팀인데 로지어 우브레 워싱턴이 밀워키의 인사이드를 뚫을 수 없는 것은 물론이고 플럼리는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밀워키는 인사이드 수비뿐만 아니라 즈루와 알렌의 3점 수비도 강한 팀입니다. 샬럿이 너무 답답한 경기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밀워키는 3점이 막히면 인사이드로 쿤보와 포르티스 로페즈가 휘집어놓으면 되기 때문에 너무나 편한 경기가 될 겁니다.
미친 홈콜이나 샬럿의 스틸에 당하지 않는다면 밀워키의 여유로운 승리가 보입니다.

유타 승: 유타는 콘리가 복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콘리가 복귀해 준다면 볼이 훨씬 유기적으로 돌 것이기 때문에 유타 입장에선 호재입니다. 얼마 전 맞대결에서는 유타가 원정에서 승리를 거머쥐었는데 그 날은 릴라드가 똥을 쌌고 유타의 클락슨이 보기 드물게 터져주어서 이긴 경기였습니다. 클락슨의 최근 폼을 볼 때 혼자 차지하는 기회에 비해 성공률이 낮고 턴오버가 많아서 이 경기에선 기대할 수 없습니다. 다만 홈이 강한 유타라는 점. 유타의 벤치에서 케슬러와 비즐리가 엄청 분전해 주고 있다는 점 그리고 마지막으로 최근 포틀의 원정이 매우 좋지 못 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유타의 승이 가까워보입니다. 또 지난 맞대결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해 주었던 조 하트 선수가 발목에 부상이 있어서 출전이 불투명하다는 점도 포틀에겐 악재입니다. 너키치가 골 밑을 지배할 가능성이 있지만 올리닉은 매우 영리한 센터이기 때문에 영리한 블록을 잘합니다. 충분히 오펜 파울을 유도하면서 잘 수비해 줄 것으로 보입니다.

12월 3일 느바 11경기 중에 5경기가 역배가 터져서 쓰나미 데이였는데 덴버 하나 빼고는 다 적중했습니다.
다른 종목보다도 느바에 가장 자신 있습니다. 이용기간동안 꾸준히 믿고 따라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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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아프리카tv bj 타고난분석가 방송국

원래 11월만 전체공개하시고 12월부터는 전체공개 안 해 주셨는데 16강 진출 기념으로 올려주셔서 잽싸게 토갤러들한테 선물하러 왔음. 저거 이외의 내용이나 앞으로 저런 자료 계속 받고 싶으면 저분 방송국에 가서 쪽지를하든 무료표를 보든 하면될거임. 난 패키지 사놓은 상태라 하루에 3번씩 저런거 받음. 개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