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5

포틀vs인디

포틀 -4.5 승 O + 0.93

232 언더 O + 0.93

12/06

토론토vs보스턴

227.5 언더 O + 0.93

댈러스vs피닉스

댈러스 승 + 221.5 오버 O + 2.28

골스vs인디

골스 -10.5 승 X - 1.00

토탈 + 4.07

오늘 커리의난조와 투맨게임 스위칭상황에서 인디의 제일런스미스의 가로수비가 돋보였고,

공격에서는 넴하드를 필두로 세컨유닛들이 맘껏 뛰어놀면서 패기로 큰 승리를 가져갔네요.

느바가 주작이니 어쩌니 얘기해도 전 세계에서 제일 잘하는 선수들이 모인 리그이고, 미대륙 스포츠가 선수기용에 있어 은근 보수적인 면이 있어서

상위라운드 픽 선수가 아니라면 많은 기회를 부여받지 못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주전라인업들이 쭉 빠지는 경기에서 숨은 보석처럼 갑툭튀하는 선수가 꾸준히 나올 수 밖에 없는 구조이고, 신인급 선수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보니

NBA에서 내노라하는 베테랑 선수들도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선수들의 스타일을 파악하기도 전에 경기를 내줘버리게 되는 것이죠.

덴버 vs 댈러스

같은 서부지구이지만 두 팀은 최근 2년간 정상적인 주전라인업으로 맞붙은적이 없습니다.

대체로 덴버쪽이 댈러스를 만날 때면 머레이, 고든, 요키치 등이 계속해서 부상인 상태였습니다.

느바를 대표하는 농구도사가 각팀에 포진된 이 게임은 세트오펜스 상황에서 얼마나 창의적인 플레이들이 나올지가 기대되는 경기.

보통 농구라는 것이 흐름과 분위기에 휩쓸리기 마련입니다.

속공으로 실점한다 -> 속공으로 응수

에이스의 아이솔레이션으로 실점한다 -> 우리도 에이스가 있다 쇼다운 고!

이러한 흐름으로 흘러가는 경우가 많은데

댈러스나 덴버나 엔트리패스가 잘 나오면 속공도 잘하는 팀이지만 기본적으로 천천히 게임을 조립해나가는 것을 선호합니다.

더군다나 댈러스는 백투백 경기에 임하여 달리는 게임을 회피할 가능성이 높겠구요.

느린템포의 경기가 진행되는 가운데 덴버 상대로 맨투와 존디펜스가 잘 먹혀들어갈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댈러스의 우위를 점쳐봅니다.

223.5 언더

댈러스 +5 승

클블vs랄 경기는 라인업이 확정되고 아침에 시간 여유가 되면 분석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