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바 조금이라도 파본 사람들이면 RAPTOR라는 2차 스탯을 한번이라도 들어본 적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RAPTOR스탯은 신뢰도가 높은 마진 스탯인데
(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maniazine&wr_id=204808 주소 참고)

우리가 데이터 가지고 노는 세이버매트리션도 아니고 자세히 알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 스탯을 배팅에 활용하는 간단한 방법은 알고 있으면 좋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이 스탯이 핸디값 책정과 꽤나 유사한 관계가 있다 생각하기 때문이죠.
(https://projects.fivethirtyeight.com/2023-nba-predictions/games/?ex_cid=rrpromo)

fivethirtyeight 홈페이지에서 game으로 들어가면 해당 게임의 예상 승률과 맞대결 팀의 RAPTOR값 차이를 표시합니다.

핸디값이 이 RAPTOR 마진차와 크게 차이가 나지않습니다.

하지만 이 스탯값은 모든 것을 설명해주진 않습니다, 이를테면 막시 클리바가 매버릭스에 끼치던 영향, 마이크 콘리가 재즈에 끼치던 영향 같은 것이 실제 게임과 괴리감이 있습니다. 또한 일정적인 요소 3in4, 백투백등이 고려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주관적인 요소가 많은 배팅픽의 선정에서 이런 객관적인 요소는 있으면 있을수록 좋으니까 참고할만 합니다.


마지막으로 GAMES 란에 보면 선수 기반/Elo 기반의 승률 그리고 마진 책정을 볼 수가 있는데 설명하자면 player based란 커리 결장 이런 것을 포함해 나타낸 승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Elo 기반은 반대로 선수 결장 이런 것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여태까지 상대했던 팀을 계산해 레이팅을 매기고 이를 기반으로 승률을 예측한 것 입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건승하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