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경기 양팀 선발이 생각과 반대로 잘 긁혔네요,

물론 꼴데 출루후 병살 기록도 상당했구요

롯데랑 라쿠텐 이번시리즈 보면 볼수록 미궁이네요

오늘선발로는 롯데 1군 데뷔전을 치루게될

모토마에후미야 와 라쿠텐에 다키나카 료타의

맞대결이 펼쳐집니다 우선 1군데뷔전을 치룰

후미야선수는 지난시즌 2군에서 평균자책점 2점대에 좌완

투수로 빠른공을 던지는 St 는 아니지만

공의 무브먼트가 상당히 좋은편으로

공 자체가 예리하며 빠른공보다도 타자들이 상대하기 어렵다는

움직임이 좋은 공을 던질수 있는 투수입니다.

라쿠텐의 다키나가 료타는 이전시즌 불펜으로 평균자책 3.4를 기록

올시즌 선발 자리잡기에 나선 선발신인? 선수로

불펜피칭으로는 안정적인 피칭을 보였으며

승리조와 패전조를 구분없이 드나들며

팀내에 꼭필요한 안정적인 선수 중 한명입니다.

1군 데뷔전을 가지는 선수와 1군에서 안정적인 선수와

분명 갭차이는 존재 한다고 보지만

1군 증명만 안됐을뿐 공에 내용을 보면 충분히

극복할수있는 갭차이정도로 보이고

롯데는 이번시리즈 터질듯 말듯 하며 다소 응집력이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고는 있지만 언제든

터져도 안이상한 타선들에 모습을 경기내내 보였고

또 직전 두 경기 모두 라쿠텐 타선들이

만들어낸 승리라기 보다는 기시에 완봉승으로

아껴진 필승조를 중심으로 뜬금 선발에 호투까지

더해지며 투수들이 만들어낸 두경기라고 봅니다,

타격감은 롯데가 응집이 안됐을뿐 라쿠텐 보다 앞선건 사실이며

기시 완봉으로 이어진 분위기는 이틀 재미 봤으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치바롯데 역시 개막전이후 연패에서 료타를 상대로

앞으로 있을 시리즈들을 대비,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시점에

무조건 이긴다, 잡는다는 마음가짐보다

점수를 만들어내는거에 집중할것이며 그에따라

자연스럽게 승리도 따라올것으로 보여집니다.

P.S. 전날 오릭스 역배 멋지게 봐놓고 개인사정으로 멋지게 픽 하지는 못했네요..

홈팀 치바롯데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