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73 -> 65로 돈 잃고도 마음가짐 하나만으로 기분이 좋아졌던 게이다

오늘의 썰을 푼다.

그래서 65로 스타트, 어제 저녁에 크보를 보아하니 엔씨와 기아에 온갖 우주의 기운이 몰리고 있었음ㅇㅇ

그냥 개나소나 고동이나 싹다 엔씨 기아 묶어서 '어케 하면 잃음?' 이 지랄 중

기아는 진짜 키움 라인업 꼬라지 보니깐 이길 껀덕지가 좆같이도 없길래 그냥 가져가고,

두산vs엔씨는 뭐 그리 안 할만해보이지 않는데 지들끼리 오재원이 어쩌구 마약이 어쩌구 이 지랄하면서 엔씨에 집문서 처박길래

바로 역배 물음. 두산&기아에 5만원 ㅋㅋ 그리고 당첨 개꾸르 그래서 +13.8만원 = 78.8만원

아스널 마핸승이 너무나 좋아보였기에 13.3만원 걸고, 3만원은 알힐랄 핸승+우즈벡 승+아스널 마핸승 걸고, 2.5만원은 믈분장 픽 따라감. 60은 킾.

알힐랄 핸승 못해서 -3, 아스널 마핸승으로 +15.6, 믈분장 픽 당첨으로 +6.6, 대충 계산해보니 98만원 되어있음

(아스널 2.5마핸승 4배 주던데 정말 꾸욱꾸욱 참고 그냥 1.5마핸승으로 갔다...2.5마핸승 4배는 못 가겠더라 내 그릇이 담을 수준이 아니었음)

(아스널 종 달아놓으니깐 새벽 내내 5번 울리더라 미친년들 ㅋㅋ 첼시 븅신새끼들)

그렇게 믈분장 픽으로 재밌는 아침이 지나고, 10시 40분, 대망의 천사:볼티 경기가 다가오는데

온갖 토갤 적자새끼들 볼티를 가? 뭐? 다저스 양키스 애틀랜타가 다 들어와?

이건 ㄹㅇ각이다 ㅋㅋ 라는 마음으로 6만원 천사 쌩역배, 2만원 천사+메츠7.5오버 벳. 90만원은 킾

어림없지 4회만에 7대떡ㅋㅋ

(아 메츠 오버는 어떤 미친 틀니 새끼 혼자 딱딱거리면서 지랄하는거 잠깐 현혹되어 따라가서 뒤짐 ㅡㅡ 씨발 그것만 아니었어도 2만도 천사가는건데)

바로 104만원으로 증가

천사 볼티가 너무 빨리 터져서 심심해갖고 댈러스:클퍼를 보는데 댈러스 마려워 응애 어빙신 찌찌신 오늘 장난 아니야

10만원 1.7 실시간 탑승

4분 경기 종료 앞두고 클퍼 7배 주길래 만원 보험. 그래서 110만원 캬

이게 베팅이야 좆밥들아

이게 마인드 컨트롤이야 좆밥들아 ㅋㅋ

아 달다 달아~

그래서 결론:

오늘 개농이랑 아챔 어디감?

아 3시간 반만 열심히 일 좀 해야겠다~ㅅㄱ링~ ㅂ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