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만에 픽하는 것보다는 몇시간 분석이 낫겠지만 그렇게 해서 틀리면 몸도 마음도 피폐해진다는 거임. 가성비가 안좋음

ㅌㅌ의 두가지 요소는 배당과 베팅액임. 그중 맞힐 확률을 높이는 배당분석만 가지고 얘기하자면 다음과 같은 과정임.

1. 경기 분석

이거는 오래 잡고 있을 필요가 없음. 초보는 분석도 하면 안되고 픽도 따라가면 안됨. 그냥 적자를 ㅈㄴ내봐야함.

어느정도 꼴면서 경기 보다보면 경기 분석 능력이 생김. 그때 분석 들어가는 거고 그것도 홈어웨이성적, 라인업(결장 등), 상대전적 등만 간단히 봐야 함.

구체적으로 들어가면 그냥 ㅈㄴ헷갈리고 분석한대로 꼭 나오지도 않음. 왜냐하면 이미 그건 오즈가 다해놓음.

그래서 다음 과정을 해야함.

2. 배당 분석

모든 변수까지는 아니더라도 무수히 많은 경기데이터를 토대로 배당이라는 게 설정이 됨.

운이 따르면 정배당만 찍어서 흑자도 볼 수 있음. 하지만 욕심 생기고 베팅금액 커지면 바로 꼴게 됨.

결국 찍으면 안되고 분석이 가미되어야함.

어떤 스포츠든 정배에는 함정이 있음. 배당이 낮을수록 승리확률이 높은 것은 맞지만 '팀의 이름값'이 높거나 시즌 초 경우 관성적으로 전시즌에 잘한 팀에 무지성 정배를 주는 경우가 많음.

이런 게 '가짜 정배'임. 이거를 골라낼 경험치를 쌓아야 이 ㅈ같은 판에서 조금이라도 돈을 딸 능력이 생길 수 있음.

3. 결론

물론 이것도 기계적으로 아무리 잘해봐야 베팅할 돈이 없다면 무용임.

사실 돈만 많으면 베팅금액 조절을 통해 분석이고 머고 다 필요없이 딸 수 있음.

결국 ㅌㅌ로 잃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은 적자를 보고 베테랑이 되어도 이미 다꼴아서 푼돈 가지고 노니까 그런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