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피츠버그 vs 샌프란시스코 

오늘 피츠버그 지난 컵스전 6이닝 11삼진 7연속 삼진 노히트 던졌던 신인 투수 폴 스킨스 선발임

피칭 특징은 100마일 이상 포심에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등 

구위로 타자 잡아나가는 스타일에 제구도 좋고 볼넷 비율도 적음 

때문에 오늘 피츠가 10회에만 4실점 하며 4회 5득점 이후 득점 하나 없이 샌프에 무너졌는데도

피츠버그에 배팅이 엄청나게 몰렸음

나는 보통 투수를 볼때 스탯 관련한건 안 믿고 

보통 타자 삼진을 잡아낼 구위가 있는지 결정구가 있는지를 보는데 내가 진짜 좋아하는 투수 스타일임

구위가 부족하면 소니그레이 처럼 리그 탑 투수도 개털리는 날이 있음 ㅇㅇ

샌프 선발 메이슨 블랙도 샌프내에서는 유망주 투수

근데 블랙 애는 이미 몇번 털린적 있음 

그래서 이렇게 몰리는 경기는 피하는게 맞다만 4회에 5득내고도 10회까지 무득 10회 4실점으로 9:4로 털린 피츠지만

이런 경기를 걸지 않으면 무슨 경기를 걸수 있을까 싶음

근데 선발 믿고 가는건 진짜 별론데 난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걍 피츠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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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vs 오클랜드

1차전 3회 연속 홈런 허용하며 역전패 당한 콜로라도와 8연패를 콜로를 제물로 끊어낸 오클

2차전 오늘 12회 말까지 가는 접전끝에 4:3으로 겨우 경기를 잡아낸 콜로라도

특이사항은 1차전처럼 초반 득점후 득점권에서 게속 기회 날리며 겨우 리드하고 있던 콜로라도가 선발 내려가자마자 불펜들이 또 점수 내주며 

역전패 위험 있었음 ㅋㅋㅋ

심지어 오늘은 콜로라도 선발이였던 곰버가 8회까지 오클 틀어막으며 거의 인생경기 펼쳤는데도

결국 콜로는 약점이였던 투수진이 무너지며 대 위기가 왔었음

24일 콜로 선발은 5월초부터 갑자기 투수부터 타자들이 하나같이 각성하며 빠텍사스 - 샌디 스윕하며 8연승 달리고 있던 와중에도

게속 안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펠트너 

오클 선발은 선발 기용 테스트중인 어린 투수 에스테스 특징은 평범하고도 너무 평범함

이걸 승패로 접근하기에는 누가 이겨도 이상하지 않은 막장 경기에 

양쪽 다 어떻게든 서로 이기고 싶어 할거고 승리에 목마른 상황임ㅋㅋ

내가 보는 기준 8.0 기준점인데 오늘 곰버가 거진 8회까지 인생역투 + 득점권 콜로가 게속 기회를 날렸는데도 4점이 찼단말임 9회까지

아마 8.5까지도 오버를 가도 되지 않을까? 싶음 

8.0 8.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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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욕심을 더 내보면 피츠버그 샌프 기준점이 8.5던데 언더를 하나 더 해봐도 되지 않을까 싶음

결론 : 피츠버그 일반승 + 콜로라도 오클 8.0-8.5 오버 

피츠 샌프 8.5 언더는 갈 사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