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5년 전쯤에 원엑 썼었는데 하루는 570따서 환했었다.

>> 500 먼저 환치고 뒤에 따로 70 환치고. (70만원이 문제가 됨)

그 이후 1년?쯤 지나서 아침에 양치하는데 031무슨 번호로  전화가 옴.  

아무 생각없이 받았더니 성남**경찰서 사이버수사팀이래

내 **계좌로 작년에 70만원 입금된거

연월일시간 정확하게 콕 집어서 이 사실에 대해서 알고있는지 물어보길래

ㅈ됐다 싶어서 무슨일때매 물어보는건지 물어봤더니

불법적으로 사용된 계좌에서 내 계좌로 70만원이 입금됐다는거야

일단 ㅌㅌ때문은 아닌거같은데 긴가민가해서 무슨 불법인지 물어보니

수사중인 사안이라서 무슨 불법인진 말 못해준다데?

뭔가 머리가 멍해져서 씻고있어서 나중에 전화한다하고 끊음.

그냥 넘어가려나 싶기도해서 멍청하게 전화 안했더니 집으로도 전화했더라.

친형이 경찰서에서 전화왔었다면서 무슨 일이냐고 물어보고ㅋㅋㅋㅅㅂ

쫑겨서 지인한테 조언받은건 ㅌㅌ는 아닌거같으니 전화해서 적당히 둘러대라하더라.

가만 생각해보니 그때기준 작년까진 사업했었어서 그걸로 핑계대기로 함

다음날 아침에 경찰서 내가 전화해서 사업했어가지고 하루에도 내통장으로

입출금되는게 많았고 입출금 알림설정도 안돼있는데

내가 꼴랑 70만원 입금된거 무슨일인지 일일이 어떻게 아냐고 하고

나한테 다시 전화하지 왜 집으로 전화해서 가족들 놀라게하냐고

성질좀 내고 하니깐  입금된 사실이 있어서 확인은 해야되니

그냥 확인차 전화한거라고 날 달래더라ㅋㅋㅋ 내가 한술 더떠서

누가 잘못입금한거면 돌려줘야되는거 아니예요? 계좌 알려주세요 이러니깐

피해자 특정이 안돼서 일단 계좌에 70은 그대로 갖고있으라더라(이미 없었지만)

그러고 며칠뒤에 금융거래정보제공사실통보서? 왔었는데

이후에 경찰에서 다시는 연락없었음.

지금 생각해보면 제3자사기나 보핑관련 계좌였는거같은데

원엑 ㅈㄴ 괘씸하고 지금 생각해도 섬뜩하다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