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vs삼성생명

예상대로 아쿼 리카의 활약은 괜찮은편이다

하지만 6개팀중에서 가장 야투가 안좋은 팀이 문제다

이로인해서 리카의 활약도 직전경기에서는 좋지 못하였다

신지현, 신이슬등 가드들을 영입했지만 이들이 기존의 가드들보다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어서

기존의 가드진과 출전시간을 나눠갖는 - 신한입장에서는 최악의 수를 둔 상황이 되버렸다.

신지현-신이슬 조합이 전혀 위력을 보이지 못하고 있기에 신지현 신이슬 이경은으로 시즌을 진행하려던 계회에 차질이 생기고

어쩔수 없이 강계리 김지영등이 코트에 들어오면서 앞선이 작년에 비해 전혀 나아지지 못한모습이다.

작년에는 이러한 상황에서 김소니아가 외곽과 골밑을 홀로 책임졌지만 이제는 떠난선수이고 리카에게 김소니아 같은 역할을 기대하는건 무리이다.

결국 신한이 게임을 앞서려면 신지현 신이슬이 해줘야한다.

삼성생명

2경기 연속 이해할수 없는 경기력을 보여줬다

특히 이팀의 문제는 벤치의 역량이라고 봐야할거 같다.

2경기 모두 전반에는 앞서거나 대등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3쿼터부터 승기를 넘겨주고 4쿼에는 코트에 주전이 대다수 남아있음에도 경기를 포기하는듯한 모습이 

보여지고 있다. 경기에는 항상 승패를 가르는 흐름이 넘어가는 순간이 몇차례 오기마련인데 삼성벤치는 이것을 전혀 제어하거나 흐름을 끊어주지 못하고 있다.

기록적인 모습에서 야투율은 비교적 괜찮은 모습은 보여주고 있으나 그에반해 압도적인 리바운드 열세가 큰 약점이다.

특히 지난 우리은행전에는 우리은행의 야투율이 매우 낮았음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수비리바운드를 빼앗겨 상대에게 스무번이 넘는 슛차례를 헌납했고

경기를 망쳐버렸다.

결론

양팀의 대결에선 백코트에서 삼성생명이 우세해 보이고 골밑에서도 삼성생명이 밀리지 않을것으로 보인다.

삼성의 문제는 리바운드인데 배해윤은 경기당 리바운드 수치는 최악이고 신한은행에는 골밑리바운드에 열정적인 선수들이 삼성생명에 비해 많다.

신한은행의 문제는 백코트의 허약함과 저조한 야투율이다.

의외로 승패는 예측하기 어려운 경기이다

현재 리그에서 가장 수비가 약한 두팀이 맞붙고 리바운드의 우세를 가질것으로 예상되는 신한은행이 공격리바운드를 초반에 수월하게 가져간다면

신한은행의 야튜율도 이전경기들에 비해선 오를것으로 기대된다..

제 1픽은 130.5 오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