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정배 1.58 (배트맨 오픈시 더 하락가능성있음)

1. 하나은행

여전히 리딩을 해줄선수가 불안하다

박소희-김시온-김정은 의 부상으로 유즈키-고서연의 출전시간이 길었을때 팀은 승리했고

이들이 돌아오자 다시 연패에 빠졌다.

박소희는 1번으로 쓰기에는 아직 너무 이르고 김시온은 집중력이 너무 부족하여 실책성플레이가 너무 많다.

진안, 양인영, 김정은의 높이는 위력적이긴 하나 백코트에서 골이 제대로 투입되지 않으니 골밑이 복잡해지기만 하고

위력이 반감되고 있다.

또한 최고참 김정은의 플레이가 작년에 비해서 효율이 너무 낮아지고 있다. 특히 공격에서 전혀 풀어주지 못하는 모습이며

어린선수들과의 호흡도 좋지 않아보인다.

2. 삼성생명

4연패 출발이후 3연승으로 우선 반등하고 있다.

이주연, 키아나, 강유림, 이해란, 배해윤 주전들이 게임마다 골고루 활약해주고 있다

득점이 한선수에게 쏠리지 않고 고른편이라서 주전중 한둘이 부진하다고 해도 나머지 선수들의 고른득점이 승리를 가져오고 있다.

배해윤의 활약이 매우 뛰어난데 골밑에서 득점과 예년에 비해서 리바운드도 착실히 잡아주는중이다.

이해란의 트랜지션 공격성공이 높고 매우 위협적이다. 강유림의 슛감도 직전경기에서 나아지는 모습을 보였다.

키아나도 시즌초보다 수비에서의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고 공격에서도 3점만 노리지 않고 골밑돌파를 적절히 시도하면서 다양성을 가져가고 있다.

- 백코트에서 삼성의 앞도적 우위가 예상된다.

이주연이 풀타임을 뛸수는 없지만 25분이상 뛰는동안 하나은행의 앞선을 매우 괴롭게 할수 있을것이다.

그러나 프론트코트에선 하나은행이 삼성보다 우위에 있다. 배해윤이 탑에서 더 많이 나와서 플레이를 할텐데 이때 강유림, 이해란의 컷인등 다양한 플레이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높이에서 앞선 하나은행은 리바운드의 우위를 바탕으로한 세컨찬스에서 얼마나 많은 득점을 올리는가가 중요할것으로 생각된다.

양팀다 벤치능력이 부족한 모습이다

하나감독은 연패중에 최악의 모습을 보였는데 1차전 맞대결에서 승리했던 상대를 상대로 어떤모습을 보일지 궁금하다.

하상윤역시 좋은평가는 받지 못하고 있지만 연승을 달리면서 약간의 우려를 잠재우는듯하다. 1차전에는 외각수비의 문제점을 보이며 상대에게 엄청난 3점을

허용해서 경기초반부터 끌려다녔는데 이후 경기에서는 외각수비는 나아진것으로 보인다.

삼성은 야투가 6개팀중 가장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리바운드에서만 너무 큰 차이로 밀리지 않는다면

삼성이 이길 가능성이 높은 경기라 생각된다.

변수는 하나은행의 3점이 얼마나 터지느냐 하는것이고 역대급으로 홈팀의 승률이 높은 시즌이라는것이다.

1순위는 127.5기준 오버를 

2순위는 삼성승, 그리고 3.5마핸을 본다.

모두 건승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