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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삼성생명 홈경기

- 삼성생명

이주연이 드디어 복귀한다. 이주연이 20여분이상 뛰어준다면 삼생의 가드진의 숨통이 트일전망이다

키아나의 공격력에 분명 플러스가 되는 요인일것이다.

배해윤 이해란 키아나가 여전히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고 여기에 메인볼핸들러로 이주연 그리고 포워드로 지난경기 10분만 뛰었던 강유림이

주전으로 복귀한다. 여기에 백업으로 최예슬과 김아름 미츠키 조수아가 나설것이다.

상대보다 뛰어난 높이를 가지고 있기에 이것을 얼마나 잘 공략하느냐에 따라서 승패가 좌우될것이다.

-썸

직전경기 삼성에 일격을 당한후 다시 연승가도를 달리고 있다.

리그에서 가장 안정적이고 위협적인 백코트 자원들로 인해서  상대를 압박함과 동시에 내외각을 가리지 않는 소니아의 허슬과

요새 되살아난 이소희의 공격력이 팀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리그에서 가장 좋은 백코트를 가지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빈약한 프론트코트 자원때문에 김소니아의 공수부담이 너무 커진다는게 약점이고

삼성상대로도 리바운드열세를 극복하기 쉽지 않아보인다.

박성진, 변소정이 들어왔을때 최대한 프론트코트에서 비벼주는 모습이 나온다면 오히려 쉽게 승리할수도 있는 경기이다.

-결론

삼성생명보다 썸의 일정이 훨씬 힘든구간이다. 썸 선수들의 체력적인 부담이 클것으로 보인다. 체력적 문제는 결과적으로 야투의 하락을 가져올수밖에 없다.

이소희가 얼마나 활약해줄수 있는지, 또 골밑에서 썸의 백업자원들이 조금이나마 삼성의 프론트코트자원들을 압박해줄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삼성은 오랜만에 등장하는 이주연이 얼마나 안정적인 활약을 보여줄지가 관건이다.

두팀은 주전라인업은 리그에서 가장 강한 두팀이나 역시 벤치멤버들의 활약이 미비하다는게 약점도 비슷하다.

삼성은 백업으로 출전할 미츠키, 조수아, 김아름의 활약이 중요한데 이 세선수들은 너무 기복이 큰게 단점이다.

썸은 주전라인업들의 플레이타임을 길게가져가면서 당장의 승부에서 약점을 지우는듯한 모습이다.

하지만 삼성은 부상경력이 있는 주전라인업들을 길게 가져갈수가 없다.

결국 삼성백업라인업이 나올때도 썸은 주전라인업이 돌아가고있는데 이때 얼마나 득실마진을 잃지 않느냐가 승패를 결정하게 될것으로 보인다.

삼성생명 3.5플핸승  그리고 123.5오버를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