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오래동안 봐왔는데 짧고 굵게 내 의견 남긴다

반박시 니 의견도 맞음 ㅇㅇ 

1. LG vs 한화 

오늘 LG의 선발투수 송승기 2002년생의 어린 투수! 1군 무대에서의 데이터는 없어서 잘 던질지 미지수이지만, 

어제 임찬규도 완봉승 시켜주는 한화의 물빠따가 있기에 오늘도 LG 마핸승 강력해 보인다.

(어제 임찬규 완봉해서 LG 투수진도 많기에 송승기 털리면 조기 교체해서 틀어 막을 예정)

오늘 한화의 선발 투수 문동주, 잘 던지긴 하는데 부상 복귀 후 첫 선발이라 짧은 이닝만 소화 할 예정!

그 뒤에 나올 투수들이 별루 없어서 오늘도 닥은 털릴 예정 ㅇㅇ 

LG 1마핸 승.

2. 삼성 vs 엔씨  

김대호 vs 목지훈 둘다 어린 투수고 데이터가 별로 없는 신인 투수들이다. 

잘 던질지 못 던질지 솔직히 모르겠다.. 긁히면 의문의 투수전 나오는거다 그냥.... 홀짝이 나을수도 있지만,,,

큰 무대에서의 압박감을 견뎌내기는 어려울 것이다.. 삼성이나 엔씨 둘다 타격감도 좋아서 타자들이 공만 잘 보고 오래 물고 늘어진다면 다득점 경기 예상.

승패는 애매해서 어렵고 12.5 오바만.

3. KT vs 두산

오원석 vs 김유성. 선발로만 보면 둘다 애매한데 kt가 좀 더 좋아보인다. 

김유성 투수.. 제구 한번 엇나가면 볼넷이 많아져서 무너질 것 같기에 kt 승에 다득점 경기 예상.

현재 kt는 팀 타율도 상위권이기에 김유성이 못 버티고 조기강판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두산은 지난주 ssg전에서 보여줬듯이.. 출루하면 득점권에서의 집중력이 너무 안 좋아서 불안불안하고 손이 안 가는 팀이 되어버림.. 

언옵보다는 KT승으로.

4.기아 vs 키움

김도현 VS 윤현 오늘 선발 투수들 다 데이터들이 적어서 어렵다.. 

김도현은 개인적으론 어제 윤영철보다 더 못 던진다고 생각한다.. 키움이 타선도 살아나고 있어서 버티기 어려워 보인다.. 

윤현은 갓 고등학교 졸업하고 온 신입인데, 긴장감속에서 제구가 얼마나 잘 될지가 관건... 

하지만 기아의 빠따를 버틸 수 있을까? 

고로 승패는 패스하고 이 경기 오바만 본다. 

11.5 오바.

5.SSG vs 롯데

박종훈 vs 나균안. 

박종훈 점점 맛가더니 이제는 믿음이 전혀 안 가는 투수. 

나균안도 마찬가지로 경기 봤으면 알겠지만 불펜으로 나와서도 많이 털렸던 투수다 ㅇㅇ

투수로만 보면 둘다 불안한데, 롯데는 지금 투타 둘다 맛 가서 롯데 승은 전혀 안 보인다... 

그렇다고 SSG가 빠따가 좋은 팀도 아니기에... 패스가 좋아 보인다.

이 경기 그냥 패스하고 싶은데 굳이 간다면 ssg승만.

오늘 KBO 5경기 전부 국내산 5선발 투수들만 나오는 날이라 솔직히 분석하기 어렵다...

어제 그제는 쉽게 먹었는데, 오늘은 또 어떤 변수가 생길지, 열심히 경기 보며 분석해야겠다. 

고로 나의 픽은...  다음과 같다

여기서 더 안전하게 가려면 두폴 정도로 줄여서 가면 될 것 같다

오늘도 쉽게쉽게 먹어보자 ㄱㄱㄱ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