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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에너지, 물 사용량 음모론 완전 반박.jpg
대표적인 음모론 1. ChatGPT는 구글 검색보다 10배 더 많은 에너지를 쓴다 2. AI에 대화하는 에너지의 양은 존나 막대하고 미친 수준의 전기를 잡아먹는다 3. AI는 물 먹는 하마다. 물을 증발시킨다(?)에 대해서 AI를 통해 알아보자.선요약) 좆도 아니다1. ChatGPT는 구글 검색보다 10배 더 많은 에너지를 쓴다→ 맞는데 틀림 (뭔 개소리냐 생각이 들면 아래 내용을 읽어보자...)"10배 차이" 주장의 근원 추적:UN, IEA 등의 보고서에서 인용되는 "챗봇 2.9Wh vs 구글 검색 0.3Wh" 주장은 2023년 초 알파벳 회장의 "아마도(likely) 10배 더 들 것"이라는 추측성 발언과, 이를 뒷받침하는 SemiAnalysis의 분석에서 시작됩니다.구글 검색(0.3Wh): 이 수치는 2009년 구글 블로그 자료에 기반한 것으로 매우 오래되었습니다. 최신(2024년) 추정치는 약 0.04Wh로, 10배 가까이 효율이 개선되었습니다.챗봇(2.9Wh): SemiAnalysis의 분석은 평균 응답 토큰 수를 2,000개로 가정했는데, 이는 일반적인 대화형 챗봇 사용 시의 응답 길이(약 200 토큰)보다 10배 가량 깁니다. 에너지 소비는 출력 토큰 수에 비례하므로, 이 추정치 역시 과장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더 현실적인 챗봇 에너지 추정치 (0.2Wh):2023년 10월 발표된 "From Words to Watts" 논문 등 최신 연구에서는 실제 하드웨어 측정을 통해 토큰당 에너지 소비량을 계산했습니다.LLaMA 65B 모델 기준, 평균적인 챗봇 상호작용(약 200 토큰) 시 약 0.2Wh의 에너지를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앞서 SemiAnalysis 추정치를 현실적인 응답 길이에 맞게 조정한 값과도 일치합니다.결론: "10배 차이"는 맞지만, 숫자는 훨씬 작다!구글 검색(0.3Wh -> 0.04Wh)과 챗봇(2.9Wh -> 0.2Wh) 모두 과거 추정치보다 약 10배 정도 에너지 효율이 개선되었습니다.따라서 비율 자체(약 5~10배 차이)는 여전히 비슷할 수 있지만, 실제 절대적인 에너지 소비량은 훨씬 작습니다. (0.2Wh vs 0.04Wh)절대적인 양: 설령 챗봇을 하루 100번 사용해도(20Wh), 이는 가솔린 자동차로 약 30미터 운전하는 에너지와 비슷합니다. 1년 내내 사용해도 자동차로 가까운 식당 한 번 왕복하는 수준.2. AI에 대화하는 에너지의 양은 존나 막대하고 미친 수준의 전기를 잡아먹는다→ 구라챗봇 연간 에너지 소비량 추정:일반적인 텍스트 기반 챗봇(GPT-4급)과의 상호작용 1회당 약 0.2Wh 소모.하루 100회 상호작용(예: 10번의 대화, 각 10번의 메시지 교환)을 "매일" 한다고 가정하면, 연간 약 7.2kWh 사용.일상 활동과의 비교:🚗 자동차(가솔린) 10km 주행: 약 7.6kWh 소모 (챗봇 1년 사용량보다 많음)🚿 따뜻한 물 샤워 5번 (각 5분): 약 8kWh 소모 (챗봇 1년 사용량보다 많음)🛁 따뜻한 물 목욕 2번: 10kWh 이상 소모 (챗봇 1년 사용량보다 훨씬 많음)결론 및 제언:일반적인 챗봇 사용으로 인한 에너지 소비는 '에너지 재앙' 수준과는 거리가 멀다.챗봇 에너지 사용을 걱정하기보다, 짧은 거리 운전 대신 걷거나, 샤워 시간을 조금 줄이거나, 목욕 대신 샤워를 하는 등 다른 일상 활동에서 에너지를 절약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이런 작은 노력으로도 챗봇 연간 사용량을 충분히 상쇄할 수 있다.3. AI는 물먹는 하마다. 물을 증발시킨다(?)→ 구라흔한 오해와 진실:"ChatGPT 50번 질문 = 물 0.5L 소모" 주장의 오류: 이 주장은 원본 연구를 오해한 것입니다.실제로는 질문 1개가 아니라 20~50개 질문당 0.5L라는 의미였습니다.더 중요한 것은, 이 수치에는 데이터센터 냉각수(On-site, 약 15%) 뿐만 아니라, AI 구동에 필요한 전기를 생산하는 데 사용된 물(Off-site, 약 85%)과 모델 훈련에 사용된 물을 분할 계산한 양까지 포함된다는 점입니다.따라서 데이터센터에서 직접 사용하는 냉각수만 따지면 약 300번의 질문당 0.5L 수준으로 훨씬 적습니다.모든 온라인 활동은 물을 사용합니다: AI뿐만 아니라 이메일 전송, 사진 업로드, 온라인 쇼핑, 음악 스트리밍, 화상 통화 등 모든 인터넷 활동은 전기를 필요로 하며, 대부분의 전기 생산 과정(화력, 원자력 등)에서 냉각 등을 위해 막대한 양의 물이 사용됩니다. (이를 '에너지-물 넥서스'라고 합니다.)ChatGPT 물 사용량, 실제 규모는?일관된 기준으로 비교 시: 다른 온라인 활동과 동일한 기준(전기 생산 물 포함)으로 ChatGPT 질문 1회의 물 사용량은 약 30mL입니다.다른 활동과의 비교:온라인: 앱 다운로드(40mL), 전자상거래 구매(170mL), 음악 스트리밍 1시간(250mL), GPS 사용 1시간(260mL), 소셜 미디어 탐색 1시간(430mL), Zoom 통화 1시간(1720mL), 4K 비디오 10분 시청(2580mL) 등 많은 일상적인 온라인 활동보다 적거나 비슷한 수준입니다.오프라인: 햄버거 1개 생산(약 2500L 또는 660갤런)에 비하면 ChatGPT 수십만 번 질문의 물 사용량은 극히 미미합니다. 미국 내 누수되는 파이프에서 하루 동안 낭비되는 물의 양이 전 세계 ChatGPT 하루 사용량보다 훨씬 많습니다.모델 훈련 비용: GPT-4 훈련에 많은 물(약 10억 리터)이 들었지만, 이를 수천억 건의 질문으로 나누면 질문당 추가되는 물 사용량은 약 5mL (기존 대비 +16%) 정도로 크지 않습니다.맥락의 중요성:데이터센터 vs 농업: 데이터센터의 물 사용이 특정 지역의 수자원에 부담을 줄 수는 있지만, 농업(특히 축산업)에 비하면 사용량도 훨씬 적고 수질 오염도 덜 유발합니다. (미국 소고기 생산의 약 20%가 물 부족 지역에서 이루어짐)태양광의 이점: 물 부족 지역의 데이터센터는 물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 태양광 발전을 활용할 가능성이 높아, 오히려 전체적인 물 사용량 감소에 기여할 수도 있습니다.과도한 걱정은 본질을 흐린다: 개인의 ChatGPT 물 사용량을 걱정하는 것은, 마치 디지털 시계의 물 사용량(전기 생산 과정 포함 시 상당량)을 걱정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기후 변화나 물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에너지 전환, 농업 방식 개선 등 훨씬 큰 규모의 시스템 변화에 집중해야 합니다.덤) 일러스트레이터와 AI 이용자 환경오염 비교- 평범한 사용자가 AI 챗봇에게 하루 100번의 질문/답변을 주고받는다 가정하면 20Wh- 일러스트레이터 : 전문가용 4K 모니터(혹은 듀얼 모니터)를 하루 8시간 이상 사용. 여기에 타블렛, 스캐너, 프린터, 작업실 조명 등의 에너지 소모도 더해지면, 모든 기기가 소비하는 전력은 하루에 수백~수천 Wh. + 여기에 수채화 물감 사용, 붓 세척, 종이 생산(종이 1톤 생산에 수만 리터의 물 필요) 등 작업 과정 자체에서 직접 물을 사용 + 추가로 종이, 물감, 잉크 등 각종 미술 재료 소모 및 폐기물 발생하는 것까지 합치면 환경적인 부분에 있어서 훨씬 더 안 좋음
작성자 : ㅇㅇ고정닉
기원 증류소 투어 후기
기원 증류소 간판 하나 없이 네비에 의존해서 도착해야 함 대중교통은 절대 불가능 아마 가장 가까운 역에서 콜택시론 가능하겠는데 금액이 좀... 간판 없는건 대표의 취향이라고 함 투어 시작하는 곳 전경 분쇄기, 발효하는 스테인레스 저장고와 구리 증류기가 있음 스코틀랜드에서 직수입해왔다는 몰트들 직접 씹어보라고 한움쿰 줬는데 생각외로 맛있었음 안주로 딱이긴 한데 아마 수지가 안맞겠지 이중 일부는 군산에서 만든 몰트와 극소수 가평에서 기원 증류소가 직접 농사짓고있는 몰트가 포함되어있다고 함 하여튼 분쇄기로 분쇄한 후 여기 스테인레스 저장고(?) 에서 발효함 다른 증류소에서는 나무로된 저장고도 쓴다고 히지만 품질 관리를 위해 스테인리스로 했다고 함 큰 증류소에서는 대량생산을 위해 발효시간을 짧게 잡지만 기원 증류소는 어차피 많이 생산하지 못하기 때문에 길게 발효한다고도 설명 들음 버장고에 담긴 워시 시음해봤는데 물빠진 맥주 맛이 났음 이후에 이 스코틀랜드애서 직수업해온 구리 증류기로 전테 수작업으로 만들었고 수입하는데 3억정도 들었다고 함 왼쪽걸로 1차 증류, 오른쪽껄로 재류하고 증류를 하다보면 어느 시점에서 못 써먹게 되는데 그 시점을 칼같이 잡는게 마스터 디스틸러의 역할이라고 증류된 술은 배관을 통해 다음 건물로 이동함 증륟힌 약 70도짜리 스피릿 시음해봤는데 향을 맞아보면 곧바로 코에 달라붙고 입 안에서는 곧바로 증발을 시작하는게 맛이 정말 짜릿했음 맥아 찌쩌기도 배관으로 건물 옆으로 빼내는데 4륜 봉고 3 적재함으로 바로 떨어짐 이 봉고 3는 증류소 물건이 아니라 주변 농가 것이고 농가에 사료로 쓸 수 있는 맥아 찌꺼기를 제공해서 상생을 도모한다고 함 오크통에 담는 창고 도수 59.1도에서 오크통에 담는다고 하는데 설명을 들어보니 현재 대한민국 법제상으로는 60도가 넘어가면 위험물질 취급이 되버리는 바람에 60도 이하로 잡는거라고 함 미국은 63도, 스코틀랜드는 62도라고 그랬던가 하여튼 우리나라보다 높은 온도에서 통에 넣는다고 특이사항으로 오크통에 넣는걸 주유소 건으로 함ㅋㅋ 오크통 창고 한국 나무로 만든 오크통, 국순당에서 재공한 복분자 오크통, 미국 오크통, 럼, 진, 버번 등등 다양한 오크통에 숙성중임 스코틀랜드는 엔젤스쉐어가 2%, 카발란은 4%라는데 우리나라는 무려 7%라고 함... 오크통에서 직접 빼내서 시음해봤는데 캬~~ 캐스크 스트렝스의 맛과 코에 바로 쏘아주는 향이 정말 엄청났음 개인이 캐스크를 구매할수도 있고 그렇게 되면 시즌마다 일정량 뽑아서 보내주거나 한다고 함 가격은 약 3000만원 정도라고... 마지막으로 증류기 있는곳으로 다시 돌아와서 시음함 나는 배치 2, 6, 독수리 먹어봤는데 조금 미묘했던 배치 2 말고는 각자 특색적인 향이 있으면서도 기본기가 충실한게 아주 좋았음 맥아랑 피트 피트 직접 보고 향 맡아보는건 처음이었는데 매우 신기했음 이런 훌륭한 곳이 우리나라에 있다는 것에 감격하여 응원하는 의미에서 많이 구매함 증류소에서 기르는 두마리 개 중 한마리임 동구(덕구?) 투어중에는 우리들을 경계하면서 도망치더니 투어 끝나고 나 혼자 천천히 접근하니까 별로 겁도 안내고 몸을 내줌 짜슥 ^^ 투어가 끝나고 집에 간 뒤 히비키를 처음 마셔볼 일이 있어서 마셔봤는데 히비키도 맛있었지만 기원에서 마셨던 술 중 배치 2 제외하고는 나머지 애들 모두 히비키에 지지 않았던 것 같음 문 연지 5년밖에 안된 증류소임에도 이정도 아웃풋을 낼 수 있다는건 정말 대단한 것 같음 하여튼 강추한다 참 차 가져온 사람들을 위해 바이알 판매하고 시음하는 술들 중 워시 제외하고는 다 바이알에 잘 담아줌
작성자 : 기신고래(진)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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