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믈브 먹고 국야 생각할때 고민없이 키움 마핸승 + KT 일반승 두폴 딱 갈려했는데 계속 라스 들여다보고 토갤보고 상대전적 흐름 투수 이딴거 생각하다보니까 슬슬 저 2개가 귀신같이 다 들어올까? 이생각도 들고 kt도 사실 삼성한테 진다고 대 이변 이딴것도 아니고 애초에 야구란 스포츠가 꼴지도 승률 4할 언저리가 나오는데 어느팀이 이기든 안이상하고 그렇게 생각하다보면 너무 뻔한 정배 2개를 골라 가는거 같아 불안해짐.

그렇게 계속 생각하다 보니 키움마핸은 안들어온다해도 가야할거 같은데 kt는 아닌거 같아서 키마 짝궁을 찾다가 한화 역배승이 너무 달콤해보임. 마치 어제 기아 역배를 본 기분임. 물론 기아는 결과적으로 개아여서 무승부했지만 오늘 한화도 어제 기아 갈때 만큼 너무 매력적인 배당에 픽인거같음.

양쪽다 멀쩡한 외인 선발에 빠따도 걍 요즘 폼은 비슷한거 같은데 단지 순위권 차이와 흐름으로 인한 엘지 핵정배를 받는데... 이건 아니라 본다.

엘지 연패 장줄 굳이 똥배로 끊을려고 할 필요도 없어보이고 걍 배당 좋은 한화가는게 맞지 않나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