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 토론토, 밀워키, 다저스 순서대로 적겠음.

개 좆크보와 다르게 믈브는 분석이 의미가 있음.

1. 샌프 마핸

선발 가우스먼은 최근 3경기 연속 whip이 1이하를 유지 중, 사사구 개수도 적다. 상대가 잘해야 무너지는 정상적인 투수다.

반면 시컵 잭 데이비스는 whip 1.5에 9 이닝 당 볼 개수가 4.5를 넘는 미친놈이다. 위기 탈출 능력도 없는지 평자는 5점대에 달한다.

토론토와 팀 홈런 개수 1위를 다투는 샌프의 타선을 고려할 때 출루를 허용한다면 더 끔찍한 결과가 나올 수 있다.

어찌해서 불펜으로 넘겨도 불펜에서 간격이 더 벌어진다. 원정팀인 샌프는 9이닝 공격이 가능해 마핸 가능성이 더 높다.

2. 토론토 마핸 (류뚱 등판)

선발: 로비 레이 다음 류현진 등판 시 류현진의 성적이 안 좋다는 소문이 있지만 오늘 레이는 4.1이닝 투구 후 강판당함. 이후 4.2이닝 불펜이 소화.

그래서 이번 경기에서 그 소문은 영향이 없음.

류현진의 볼티모어 성적은 24.1이닝 3.33의 나쁘지 않은 성적. 저번 볼티모어 경기에서 5.2이닝 노히트 후 아쉽게 3실점을 당했는데 토론토 감독도 이를 의식할 수 있음.

게다가 2차전은 불안한 스트리플링이 등판, 따라서 적은 점수 차로 리드 시 류현진을 더 일찍 내리는 것도 고려할 것. 이로서 볼티 타순이 돌면 쳐 맞을 리스크 없음.

볼티모어의 선발은 7점대 좌완 투수. 토론토가 좌완에 비교적 약세라 하지만 7점대는 선을 한참 넘었다. 키건 아킨의 늘동 성적은 평자 6점대를 넘는다. 좀 센 타선한테는 가리지 않고 쳐 맞는다는걸 증명한셈.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징크스는 1,2 선발급은 연속으로 털릴 확률이 거의 없음.

3. 밀워키 마핸.

이게 제일 불안하다고 느끼는 베팅이다. 잭 플래삭이 호투할 가능성이 나름 있다. 그 외 나머지 요소들은 밀워키 압살.

이번 시즌 밀워키는 샌프, 템파베이와 함께 진정한 강팀은 어떻게 하는지 보여주는 팀이라고 본다. 다저스는 제외, 그 시발 것들은 라인업만 보면 7할은 했어야 하는데.

오늘 클블의 라인업을 보니 5,9번까지는 사람이아니다. 그리고 장유쳉? 어떻게 이런 애가 메이저에 아직도 있는지 의문이다.

코빈 번스의 폭탄만 아니면 대승이 예상된다.

4. 다저스 마핸.

이번 다저스, 샌디 3연전 중 선발 투수의 차이가 가장 큰 매치업이다. 다저스는 뷸러를 샌디는 페덱을 선발로 내세운다.

뷸러는 홈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침체된 샌디 타선을 상대로 호투가 기대된다.

페덱은 우완 투순데 다저스는 우완을 잘팬다. 이 놈을 만나면 어떤 팀이든 오버가 나는 기적이 일어난다.

폼을 되찾아가는 스넬이 내일 나오기 때문에 샌디는 접전 상황이 아니라면 패전조에 가까운 추격조를 내세울 수도 있다.

샌디는 신시내티, 세인트루이스, 필라델피아와 피 터지게 와일드 카드 경쟁중이다.

줄 경기는 주는 상황이 나올 가능성이 상당하다.

또 하나 희소식은 오늘 크로넨워스가 손에 공을 맞아 김하성으로 교체됐다는 것인데 아마 내일 경기 김하성이 선발로 나올 수 있다는 점이다.

김하성은 분석이 의미가 있나? 그의 유일한 업적은 커쇼에게 홈런 친 것이다.

마핸의 가장 변수는 마핸 받은 팀의 선발이 초반에 똥을 싸는 것이다. 그건 예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다.

다저스 제외 모두 원정 경기여서 9 이닝 공격을 할 수있다.는 점이 마핸 가능성을 더 높인다.

타선, 불펜, 선발 투수 모두 차이가 상당한 4 경기 묶벳해서 100장 가겠다.

이거 묶벳 먹으면 토갤에 뽀찌 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