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온 20대후반 약간 뚱뚱하고 말투부터 띠꺼운 돼지한명 왔는데

일도 좆같이 못하고 몸사려서 반장아재가 약간 빡침

여기 인부는 막노동 아재3명(잡부) 이랑 기술자2명이랑 반장 나 새로온애 까지 8명임 그렇게 큰 현장도 아니고 해서 감당가능함

그래서 일하고 점심시간에 새로 야가다 하러온 애 걔 축하해준다고 짱깨시킴

근데 여기서 문제가 그새끼가 눈치가 존나 없는게

각자 짜장면 하나씩 시키고 탕수육 대 2개 시켜서 4명씩먹는데 이 돼지새끼가 눈치없이 짜장 냅두고 

탕수육부터 다털어서 싸움남

처음에 기술자중에 한명이 탕수육 좋아하나봐? 하니까

그 돼지새끼가 네 하고 존나 띠껍게 짧게 말하더니 계속 흡입하는거임 그래서

옆에 아재가 찡그린 표정으로 거 옆사람도 생각하지 이러니까 

돼지새끼가 신경끄라고 하면서 한번에 2~3개씩 찍어먹음

근데 그새끼가 먹다가 소스 찍어먹기 귀찮다고 소스 부먹함

그래서 그때 전쟁남 씨발 나도 부먹하는순간 못참고 씨발련이 하면서 욕함

아 맞다 멘탈리스트 이야기아님 ㅇㅇ

약간 멘탈리스트가 있다면 저런 애일거같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