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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 시팔 개좃같네 ㄹㅇ 끊어야되는데 안끊어짐ㅡㅡ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82.228) 2021.10.07 14:56:09
조회 196 추천 0 댓글 8

2010년 군 전역하고 친구가 알려줘서 시작한게 최초였다...
첫날엔 돈 좀 땃지... 돈 따서 삼겹살 먹고 소주도 한잔하고 개꿀이였다.
그 다음날에도 친구랑 피시방가서 노름질하다가 어느새 -400만원을 찍어버리더라... 그때 이후로 다시는 안한다고 다짐했었다.

결혼을 하고 애를 키우다보니 월급은 집에 갖다주고 내가 사적으로 쓸수 있는 돈이 하나도 없더라.
담배값 조금씩 모아서 재미삼아 오천원 만원씩 토토에 손을 대기 시작한게 2년전...
또 돈을 따더라.. 초심자버프인가 ㅅㅂ..  이삼만원으로 시작한게 돈백만원까지 가기도하고 그돈으로 맛난것도 사묵고 좋았다.
그러다가 연패하기 시작하니까 답이 없더라. 만원 날리고 만원 날리고 이만원 날리고 오만원 날리고ㅋㅋ;; 십만원 삼십만원 금방 잔고 앵꼬남ㄷㄷㄷ;;;
눈 돌아가서 와이프 몰래 카드론 300받고 500받고 500받고 1300 날아감;;;;;;;;;;;ㅋㅋㅋ 불과 이틀 사이에 1300이 증발해버리던데 얼마나 개좆같던지 시팔 ㄹㅇ.... 마지막 돈이 걸린 새벽 축구도 아침해가 뜨면서 극장골 쳐먹히며 한폴낙을 하는데 이제 복구가 안되겠구나 싶더라.
십년 전에 했던 똑같은 다짐을 하고 손털었다....

그리고 2년이 지나고 현재..  또 시발 또 손을 댓다...
작년에 죄지은게 있어서 벌금이랑 합의금 500을 만들어둔게 있었는데.. 벌금은 다행히 냈고 합의금 300 남은걸로 돈 좀 불려보겠다고 또 씨팔 토토를 쳐했음... 3만원 5만원 하다보니 또 잔고가 늘어나더라 400까지 찍고..  딱 500만 맞추고 접자 했었는데
딱 귀신같이 그때부터 존나 뿌라지더니 지금 잔고 140남아있음...
-160이긴 한데 땃던 돈이 있으니까 -270같은 기분임...
개좆같다 합의금 줄돈이었는데 투잡이라도 뛰어야되나....
아니미시팔 마지막으로 오늘 소뱅 삼성 기아 세폴 간다....
먹든 날리든 진짜접는다 시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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