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에 베트맨 3달했고
사설4년했고

아무것도 안하고2년6개월정도지냄.

최근에 다시 사설 시작 7월에 ㄱㄱ함.

8월 9월 10월초까지 하다가 다시 접고

했을때와 안했을때의 변화를 적어봄.

1.불안증세

일단 토토시작하면
해도 불안하고 안해도 불안함.

2.얼굴과 신체변화

한창 몰입되는 구간에 들어서면
본인이 못느끼는 악취가남.
가족이나 주변인눈치를 통해 짐작가능함.
윸트부검색해보니 인간이 욕망에 크게 사로잡히면
싯어도 신경전달물질이 과다분비되서
특유의 악취가 난다고함.
얼굴이 한창 안할때와 한창했을때
다시 시작했을때 눈에 띌정도로 노화차이가 보임.
안할때가 제일 젊어보이고
한창했을때는 공사판에서 며칠노가다한 사람얼굴임.
다시했을때는 뭔가 아파보임.

3.돈의 개념

한창했을때는 뭘사먹든 어디에 돈을쓰든
돈을 따서 쓴다는 마인드
접었을때는 월급에 비중을 두고 월급에서
돈이 나간다는 마인드
다시 시작한지 얼마안됐을때는
일정금액은 보존하고 하자는 마인드

#총평

한창하는 4년동안 8천정도 손실보고
6천까지 순수익으로 따보고 결국 다쓴뒤
워크아웃3년했음.

접은 2년6개월동안 먹고자고쌀거 다쓰고
천만원정도모음(단 오피나 떡집은 나름자제함)

다시 시작한지3개월동안 월급총 750중
나에게 기본적으로 빠질돈 빼고
350만원정도 손실+@로
핸드폰으로 당장해약 가능한 미니적금 전부 사라짐.

결국 돈모으려면 토토말고 메이저주식사서
몇년 묵히는게 답이고

스포츠좋아서 한다는 핑계댈거면
그냥 계속해라. 내가볼때 누가하던
토토하면 3년안에 빚진다.

지금 수중에 돈천 혹은 돈몇백 몇십에 안정감느낀다면
이런애들은 지금도 늦지않았음.

몇달모으면 저정도는 모임.

근대 저걸로는 택도없고 난 배팅하면서
수천만원 유지해야된다고 생각하는애들은

불가능하고 말해봤자 이미 돌아갈수없는강을 건넌거임.
지난주까지 나도 여기 갤에다가

ㅅㅅㅅ거리고 고맙다독일 ㅇㅈㄹ 하면서 했는데
쉽게 해약가능한 적금은 전부 몇달전으로
빠꾸먹었고 아예 사라진 핸드폰미니적금도 있고
후불로 결제하는 출퇴근차비식비카드 한도만 남았다.

ㄹㅇ 안하니까 일단 마음편하고
다음달월급부터는 다시 끊었던 2년6개월의 계획을
이어붙여서 갈생각인데

4년달리고 2년6개월접고 최근 3달동안 다시 달려본
토토에 내가 내린 결론은

못딴다......이거 불가능하다.
차라리 돈을 라이터로 붙여서 태워라
그게 그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