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쉬우면서도 어려워보이는 경기들이 많네
그래서 오늘은 주력으로 가기보다 찔러본다는 마음으로
거는게 좋을것 같아 너무 무리 ㄴㄴ
일단 첫번째
인디 대 필라
오늘 경기중 가장 난해한 경기가 아닐까 싶은데
인디가 늘 그래왔지만 도깨비 성향이 강한팀이라
주력으로 믿기도 혹은 상대 반대가기도 참 애매한 팀이거든
최근에도 요키치+머레이 주력빠진 덴버에게 쳐발리더니
백투백으로 원정 유타는 잡아냈거든
뭐 게임 내용은 사보니스 +터너의 투빅 라인업이
상대 고베어+화싸 빅 라인업에게 공격적 포제션으로
많은 리바운드를 얻어냈고(리바운드 2배차이 -특히 공리)
세컨득점의 우위를 챙겼다. 브룩던의 캐리, 최근 5경기중
4경기나 상대를 100점 이하로 묶어냈다. 릭 칼라일
감독의 수비 전술이 최근 빛난다 정도로
코멘트가 가능한데
얘네는 앞서 얘기했듯 이런 분석적 접근이 잘 먹히지
않는 팀이라 의미없다고 보고
반면 필라는 3연패. 먼저 눈에보이는건 엠비드의 공백
이야 골밑도 골밑이지만 클러치 상황에서 득점을 해줄사람이
없다는 부분이 좀 아쉬운 상황이야. 그나마 해리스가 복귀하며 퍼러미터 자원들이 늘어났다는 부분은 고무적이지만 최근엔 상대 수비들이 엠비드에 붙던 더불팀이
세스 커리나 해리스에게 붙으며 이마저도 여우롭진 않아.
그렇다고 드러먼드론 엠비드의 공백을 메우긴 어렵고
그래서 여러모로 높이나 전력 상황 모두 인디가 우세한 상황이지만. 이럴때 통수치는게 인디인지라 인디 개꿀
하고 가는건 아니라고 봐. 확실히 최근 인디 수비가 좋아지긴 했으나 상대가 못넣으면 같이 못넣으면서 밸런스를 맞춰주기때문에 이경긴 차라리 필라플핸이나 역배를 보는게
맞지 않을까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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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 워싱턴
배당이 생각보다 높게 책정됬는데 알고보니 워싱턴에
빌이 오늘 결장이 확정됨에 따라 살짝 핸디값이나 일반승
배당도 생각했던것보다 조금 여유있게 나온거같애
빌이 없으면 확실히 공격 옵션이 줄어드는건 맞는데
최근 워싱턴에서 빌이보여준 경기력은, 특히 아직 감이 안올라온 빌이라면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라고 봐
충공 표현으로 없으면 더 좋음
예전 워싱턴의 스타농구하던때라면
확실히 고민되겠지만 서부륵 트레이드로 들어온 친구들이
뎁스를 두텁게 메꿔줘서 세컨자원들이 혹은 롤플레이어들이
이를 감당 가능하다고 생각해
게다가 상대팀은 탱킹 올랜도 팀이기에 전력에서 밀린다고 보긴 어려워, 올랜도도 차포 다 땐 상황에서 콜 앤서니나 모밤바 와그너 등 1.5군 등으로 제법 경기를 짜내고 있지만
전력의 열세는 명확하기에 올랜도로선 쉽지않은경기가 될거야 아이직이나 펄츠는 크리스마스 이후 돌아올거고.
워싱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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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올 대 멤피
둘다 백투백이지??
뉴올은 브루클린에게 잘비비다가 막판 클러치때 밀렸고
멤피스는 피닉스에게 초반부터 격차가 커져 일찌감치 포기했고.
백투백이다보니 출전시간 얘길 안할순 없는데
뉴올은 애매하게 접전으로 흐르다보니 대부분주전이 30분 이상 가동을 했고
반면 멤피스는 점수차가 크다보니 선수들이 그리 많이 뛰질 않았어. 어제 30분 넘는선수는 모란트가 32분 한명뿐
그외에는 20여분으로 체력관리는 잘된 상황이야
뉴올이 어제패배로 9연패를 했는데, 뭐 표면적으로는
잉그램+자이언이 빠지며 팀이 어렵다 공격을 이끌어갈만한
선수가 많지 않다 라고 얘기할수 있는데
공격도 공격이지만 이번에 새로들어오면 윌리감독이
부임한 후 팀스타일을 개편해 가는 과정에서
수비가 십창난게 커, 인사이드는 그렇다 쳐도 허접한 퍼러미터 수비는 여전히 답이 없는 상황이야.
그러면 맞불을 놔야 하는데 그럴만한 창도 현재 없고
멤피스도 남말할 처지가 못되는데 현재 수비수치(디펜시브 레이팅) 가 27위로 거의 최하위 급에 가까워, 최근 경기중
110실점을 안넘는 경기가 많지 않아.
이번시즌 점수 잘 안난다. 템포 느려졌다 이런얘길 많이 하는데 이와중에 저 실점이라면 멤피스도 확실히 수비 선에는
문제가 많아.
둘다 수비병신이지만 두팀의 차이는 멤피스는 자모란트라는
확실한 공격의 축이 있다는 점인데 물론 데스먼드 베인이나
멜튼등의 퍼러미터 자원이 좀더 살아나야겠지만 화력으로
이겨낼수 있는 멤피스가 좀더 우위에 선다고 봐.
멤피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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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 글을 너무 쓸때없이 길게썼네
토론토 대 디트
토론토도 필라전 승리로 간신히 연패를 마감했어
여전히 널스감독의 모티브인 포워드농구+주전 몰빵농구로
팀을 이끌어 가고 있는데 확실히 운동능력과 허슬로 수비지표는 나쁘지 않은데 ,믿을만한 덩어리 빅맨이 없다는점
이 아쉬워 이번에 트레이드로 데려온 아치우와 말곤 5번을 봐줄만한
선수가 없어, 아치우와도 야투기복이 심하고, 버치도 무릎부상으로 빠져있고.
그렇다고 디트가 토론토를 잡을까?
확실히 디트는 지금 크블급이라고 봐 팀 야튜울이 40프로도
안되는 이런 ㅂㅅ 같은 팀에 최근 벤치에서 축으로 활용하던
올리닉마저 무릎부상으로 당분간 나오기 어렵기때문에
팀 뎁스는 더 얇아진 상황이야.
그냥 신인들 경험치 먹인다 생각해야하는데
사딕베이+킬리안헤이즈 등 너무 노답들이 너무 많아.
그럼 토론토 마핸 개꿀아냐? 라고 하기엔 토론토가 약팀상대로 맞춰준 경기가 너무 많아서 이경기는
토론토승이 맞긴하겠지만
핸디는 부주력으로 디트 플핸 정도로
맞춰보는것도 좋다고 생각해, 경기보면 질질끌려다가 끝에
간신히이기는 장면이 예상되거든
적어도 토론토가 원사이드하게 이기는 게임은 아닐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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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블 보스턴
둘다 백투백, 특히 보스턴은 어제 연장까지 가며 대부분의
주전들이 40여분 가동됬는데 오늘 괜찮을까?
쿤보없는 밀워키에 저렇게 고전해도 되나 싶은데
초반보단 나아지긴했지만 아직까지 보스턴은 신뢰하기 어렵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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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퍼스 미네속타
미네 원정 백투백,
어제 미네가 이긴건 미네가 잘했다기보다 레이커스가
병신짓을 한게 더 크다고 생각해,
미네가 엘에이 원정에서 두팀 모두 잡는다는건 어렵다고
보고 상승세의 클리퍼스를 믿는게 더 낫다고 봐
클퍼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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