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착각하는게 경기랑 배당이 나오고 경기를 훑어보면서 그 경기결과들을 맞추는데만 혈안이 되어있음.

한마디로 자기 기준이 없고 그냥 모든게임 훑어보면서 좋아보이는 그 경기에 꽂혀서 간다는 뜻임.

일단 경기들이 뜨면 먼저 자기가 자신있는 팀이나 리그 빼곤 전부 거르는게 먼저되어야 함.

해축을 한다고 치면 자기가 잘 하는 리그랑 성향을 잘 알고있는 팀만 가야하는데 

낮에 빨리 베팅하고싶어서 얼마전에 생긴 호축을 건드린다거나 내가 자주보는 리그경기가 없는날엔 거의 보지도않는 에레디비시 같은걸 건드림.

생각해보면 자기가 잘 알고있는 리그들도 분석하기 어려운데 평소 안보는 리그들을 베팅하는건 그냥 찍기라고 봐야지.

근데 더 위험한건 그러다 어쩌다 맞추면 자기 분석이 좋아서 그런줄 앎. 사실은 그냥 얻어걸린건데 말이지.

그래서 토토가 연승이 어려운거. 보통 사람들은 이 경기 저 경기 다 건드리기때문에 엄청나게 운이 좋지않는이상 연속으로 계속해서 먹을수가 없음.  

토토하는사람 90%이상은 여배 여농 남배 남농 개축 해축 믈브 크보 느바 저 수많은 카테고리들에서 최소 반이상의 카테고리의 게임들을 건드림.

상식적으로 보면 신이 아닌이상 저렇게 전부 특성이 다른 스포츠경기들의 결과를 2~3경기이상 선택해서 연속해서 

맞춘다는거 자체가 말이 안되지. 그래서 토토로 이득보려면 로또벳으로 몇천 따지않는이상 방법이 없다는 말이 있는거.

그럼에도 대다수의 사람들은 못참고 매일같이 베팅을 함. 

왜그럴까? 이유는 오늘 베팅하면 딸거같은 그런 느낌때문임.

오늘따라 좋아보이는 경기가 있는데 이 경기를 베팅안하면 내가 맞췄을때의 기대값을 못먹는다는 생각때문에 

기회비용 측면에서 손해라는 생각이 머리속에 지배하기 때문에 그럼.

손해를 보면 본전을 찾고싶고 본전찾고 끝내자 라는 생각을 했음에도 막상 본전찾으면 큰 이득을 보고 싶어하는 인간의 욕망을 완전히 컨트롤 할 수있는 사람이 아닌이상 자기자신이 토토에 지배 되는 것 뿐임.

결론은 자기가 자신있는 카테고리 한 두개만 정해서 그 카테고리에서만 베팅해라는거. 

만약 다른 경기들 다 건드릴거면 소액으로 일상생활에 타격없는선에서 로또산다는 마음으로 로또벳 하든가.

저 두가지 말곤 토토로 이득볼수 있는 확률이 거의 없다고 봐야함.

뭐 이득 보고있는 놈들은 내 말에 코웃음 칠 수도있지만 베팅습관을 계속 바꾸지 않으면 

머지않아 손해로 접어들거라고 장담할 수있음. 토토를 끊지 않는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