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정말 와닿네요 ^^
제 싸이월드에 올려뒀어요 누가 쓰신건지 알수있을까요?

최근에 아주 오래 짝사랑하던 사람(02,금성무닮음>,<) 에게서 벗어나는 중인듯..다른사람한테 호감이 가네요:)
제가 그분 접을거라고 은근히 돌려서 싸이에 써둔후로
그분의 저에대한 태도가 뭔가 바뀌는듯..-_-예전보다는 잘 해주네요-_ ;
한 반년이상 짝사랑했으니 제가 급 포기하면 뭔가 허전(?)하긴하겠군요 ㅋ
정말 알사람은 다 알정도로 엄청 좋아했고 정말 공들이고 정성들였더랬죠;
그래도 안 넘어오더군요; 남자들은 다 그렇다던데..에휴..

새로 마음에 드는 분(눈웃음이 권상우,05학번)은 ..
또 저한테 관심이 없나봐요..
알고지낸지는 석달?쯤 된거같고
급 친해진지는 한달쯤 됐는데요
전 친해질때부터 진짜 확 끌려가는걸 느꼈는데
그분은 그냥 똑같았나봐요
그냥 후배로 보인듯.
아니면 아직도 제가 그 02학번 좋아하고 있는걸로 생각해서
자기한테 그렇게 들이(?)대는게 장난치는걸로 보이는걸지도 모르겠네요 ㅠ

...휴...

솔직히 제 눈에 차는 사람이 아니면 연애를 못하겠어요 ㅠ
몇명씩 저 좋다는 사람있었는데..;;;
그냥 ...전 별로인사람이랑 사귀다가 헤어질거 염두에 두고 만나기가 싫어요;
연애=결혼은 아니지만 ...그냥 정말 괜찮은 사람이랑 오래오래 만나고 사랑하고싶네요...

결론: 짝사랑은 남들한테 들키지말자, 후환이 두렵다 ㅠ ㅠ



근데 설서린님은  전설의 \'목탁솔로\'를 그리신 그분?!!
인X대 다니시는그분?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