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이나 환경은 대충 맞춰 살면 되지만 이 세 가지만큼은 구제하기 불가능하단 말씀.

특히 21세기 무능력한 남자야말로 또 하나의 폭력이나 마찬가지로 취급당한다. 헤어지고 싶은 여자가 있다면 그녀 앞에서 한심한 행동이나 말 등을 일삼아 보라. 비굴한 태도나 야비한 말을 흘리는 것도 효과가 있다.

믿음직했던 그대의 모습을 쫀쫀하고 치사한 이미지로 전환시킨다면 차이는 건 시간문제다.

▲여자들은 되바라지게 행동하라

남자가 쫓아다니는 케이스라면 차이기는 더 힘들다. 남자들은 한번 내 여자다 싶으면 웬만한 실수나 잘못,핸디캡은 그저 눈감아 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단 한 가지,남자가 도저히 못 참는 것은 바로 되바라진 행동,특히 남자가 좋아하는 주변사람에대해 악평을 늘어놓는다거나 무례하게 행동하는 것만큼은 참기 힘들어 한다.

그대가 아무리 예쁘고 사랑스럽다해도 함부로 말하거나 가벼운 행동을 마구 보여준다면

연애는 몰라도 결혼에 대해서는 심각하게 재고할 것이 분명하다.

▲부담과 집착 팍팍

그밖에 남녀 모두 정떨어지게 하는 방법으로는 스토킹에 가까운 집착과 간섭을 보이면 좋다. 헤어지고 싶다고 연락도 뜸하게 한다거나 무관심한 행동을 한다면 오히려 상대를 안달나게 해서 더 달라붙게 만드는 꼴이 되니 주의하라. 오히려 더 자주 연락하고 귀찮게 해서 상대로 하여금 싫증나게 하는 게 효과적이다.

차이고 싶다고 도망가다 보면 상대는 더 따라오기 마련이다.


물론 가장 좋은 것은 진심으로 고백하는 것이다. 헤어지자고…. 하지만 차이는 것도 기술과 전략이 필요한 시대. 우리의 목표는 최대한 상처를 덜 주고,가장 확실하게 그(그녀)를 밀어내는 것이니 어설프게 잠수를 탄다거나 사사건건 시비걸기 등으로 애인을 힘들게 하지 말자. 그 정도로는 떨어져 나가지도 않을 테니까!


싸이 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