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나 없는 사이에 누가 내 뒷담은 안깠는지 궁금해서


검색해봤더니


선물에 대해 썰을 풀어 달라고 하네??



기념일에 하는 선물은 일단 배제 하고 얘기하자.



나같은 경우엔 불시에 선물을 주는걸 선호하는 편이거든


그 선물도 흔히들 말하는 부담 안되는 정도의 선에서

예를들어 노점에서 파는 귀걸이나 머리띠 머리핀 같은거를 주는 편이야



포장도 딱히 안해.

그냥 너 만나러 오는길에 예뻐 보여서 어울릴거 같아서 샀다.

안어울리면 내가 대신 하겠다 -_-


뭐 그러면서 주는 편이고....

이 방법이 가격대비 효율이 좋아.


텀은 한달에 한번이면 좀 자주고 두달에 한번 정도


근데 이것도 한계가 있을꺼 아냐.


선물을 꼭 FM적인걸 하려고 하지마

난 지구본을 선물한 적도 있었고

비비탄 총을 선물한 적도 있었어 -_-


물론 기념일때 이런걸 선물하면 싸이코고..;;




기념일 선물은 사실 니들 벌어들이는 돈에 따라 달라.


여자도 니가 얼마 버는지 혹은 못버는지 알고 있으니까 그 수준에서 하면 되


학생이라면 기념일 같은때에 지갑정도가 무난하지.


센스있게 지갑에 편지도 넣고 사진도 넣고..


난 내 인감도장 찍어서 넣어준적도 있어.





회사원들이라면 돈좀 버는데 20~30만원 안에서 지갑은 좀 별로 효과가 없지...


한방에 크게 하는게 좋은데


그렇다고 명품 백같은건 절대 해주지 마.


그거 해주는 순간엔 서로 좋을지 몰라도 그 이후로 넌 호구 된다.



아물론 돈 존나 많은 색휘들은 지 꼴리는데로 하면 되고





이건 여담인데

난 일단 선물에는 좀 인색한 편이야.

오히려 좀더 다른 이벤트를 많이 준비 하는 편이고...

갑자기 폴라로이드 사진기를 사와서 사진을 찍는다든가... 생각보다 얼마안해. 10만원? 필름값이 좀 ㅅㅂ 이라서 그렇지..

난 귀찮아서 내가 집에서 뭐 만들고 이런건 못해

끽해야 편지를 써주는 정도고..

선물은 거의 사서 주는 편이야.

그대신 좀 특이한걸 많이 하려고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