잤는데 진짜 너무 못하던데 어떡해야할지 모르겠음

나는 5명 정도 경험 있었고 크기 작은사람도 큰사람도 만나봤지만 그래도 다들 잘 만족했었음. 애무도 서로 잘해줬고 사정이나 이런것도 문제가 없었고...

근데 지금 만나는 사람이랑 어제 했는데... 너어어무 못함.

일단 심각할 정도로 아래로 휘어있음. 크기도 작은편인데 많이 휘어있어서 자꾸 빠지고 그럼. 체위도 그래서 후배위 말고는 진행이 좀 어려웠음.

그리고 애무 ㅈ도 못함... 밑에는 아예 만져주지도 않고 가슴이나 한 2분 빨아주고 말던데 나중에 보니깐 심각할정도로 멍들어있음... 그래서 내가 끝나고 요구를 했는데 그때서야 밑에 이제 만져주는데 아프다고도 하고 방법도 차근차근 알려줬는데 진짜 못 만져줌... 꾹 누르거나 손톱으로 긁기만 함.

게다가 관계시 상대가 사정을 못함. 자기가 하는거 아니면 사정을 아예 못한대서 몇번하다가 진짜 아니다 싶어서 끝에 입으로 빨아주면서 혼자하게 시켜서 사정시킴.

나는 여기까지는 진짜 이해할 수 있었음. 선천적인 모양이나 사정능력은 자기가 당장 어떻게할수없는거니깐...

근데 가장 큰 문제가... 여자한테 애무를 해줘야한다는 생각 자체를 못함... 입으로 해주는게 더 기분 좋대서 삽입 시간보다 입으로 더 오래해줬는데 지는 해주는 게 아예 없음. 나만 애무해주고 바로 삽입했고 잘 못 느껴해서 계속 입으로도 해주고 사정 시키고 하고 그랬음. 그러는 과정에서 내가 나도 애무해달라고 요구를 했는데 음... 근데 애무의 정의가 뭐야...? 뭘 꼭 해야하는건가?? 하는데 ㅈㄴ 어이없었음. 빨아주는거까진 안바래도 시발 만져서 풀어주거나 아니면 삽입이라도 해야하는거 아님???? 지만 입이 더 기분좋은듯 하고 받으면 끝이냐고..;;; 내 몸은 건들지도 않음.

내탓할까봐 미리 말하자면, 구라안까고 80f컵이고 위생 엄청 신경 쓰는 타입이라 밑에는 항상 왁싱 되어있고 관리 잘해서 전에 만났던 사람들은 아예 냄새도 안나고 좋다고 지들이 먼저 신나서 해줬었음.

내가 그래서 끝나고 진지하게 물어봤는데, 여태 나제외하고 4명 정도랑 해봤었는데 다 삽입으로는 사정 해본 적 없고 여자꺼 입으로 애무해주거나 해볼 생각을 한적이 아예 없대. 뭔가 비위상할 것 같다고도 함. 근데 자기는 애무는 다 받아봤대.

둘다 20대초고 상대가 나보다 2살연상임... 그전에도 만나봤지만 이렇게 못하는 사람, 게다가 애무 해야한다고 필요성도 못 느껴봤다는 사람은 첨인데 갱생 가능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