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저를 질투하는 여사친 어떡해야 할까요..??

저는 얼굴 좀 이쁘장하고 키 작고 몸매 좀 날씬한 여자입니다..!

제입으로 말하긴 그렇지만 얼굴은 이쁘장하게 태어나서 성형없이 이쁜편이고 어렸을때부터 주변사람들한테 이쁘다 소리 많이 들었습니다

키가 작은게 콤플렉스였는데 제가 체력이 약해서 성인 되고나서 건강관리 차원에서 몇년간 운동을 정말 많이 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몸매도 좀 많이 좋아졌는데 다들 몸매 이쁘다고 칭찬 많이 하더라고요..ㅎ

근데 저랑 같은 회사 다니는 저보다 조금 어린 여직원이 있는데 저를 질투하는게 너무 많이 느껴지더라고요..ㅠ

이 여직원은 회사 이사님 조카라 그런지 집도 잘 살고 회사 내에서도 좀 대우 받는 편입니다

그에 비해 저는 그냥 일반 평사원이죠..ㅎ

평소에 저한테 화장 했는데도 얼굴이 별로인것 같다느니 살이 좀 찐것 같다느니 다리가 굵다느니 시비를 걸때가 종종 있더라고요 ㅎ

솔직히 좀 기분 나쁠때도 있었지만 이분이 이사님 조카라 그냥 화나도 참고 넘어갔습니다

근데 갈수록 도가 심해져서 다른 사람들한테 대놓고 제가 못생겼다느니 뚱뚱하다느니 인신비하 발언을 하더군요 ㅎ

솔직히 이분 이쁜편이긴 합니다,, ㅎ

근데 다른 사람들한테 들어보니 성형한거라고 하더군요

집이 잘 살아서 부모가 보내준 돈으로 한달에 수백만원씩 성형하고 피부관리 한다고 하더라고요 ㅎ

그리고 남는돈으로 심심하면 해외여행 다니고 호캉스, 오마카세 다닌다더군요 ㅎ

막말로 이분 하는거라곤 부모가 보내준 돈으로 해외여행 다니고 호캉스, 오마카세 다니고 성형이랑 피부관리에 수백만원씩 꼴아박는것 밖엔 할줄 아는게 없는데 열심히 일하면서 회사 다니는 제가 왜 이분한테 이런 소리 들어야하는지 좀 이해가 안되더라고요..ㅎ

제입으로 말하긴 좀 그렇지만 제가 일을 완벽하게 하는건 아니더라도 제딴에는 나름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거든요

그리고 외모도 얼굴은 타고난 부분도 있지만 키 작고 엉덩이 크고 다리 굵다고 놀림 받던 몸뚱아리 이렇게까지 만들기까지 저 진짜 많이 노력했거든요..??

몇년간 하루에 몇시간씩 운동하고 식단 조절하느라 진짜 힘들었고 그나마도 살 빼고 건강 관리 하려고 그랬던 거였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몸매가 많이 좋아졌었어요

근데 이분은 그냥 부모가 보내준 돈으로 성형하고 피부과 다니는 거밖에 없으면서 제 외모를 비하하니까 진짜 기분 나쁘더라고요....

한달에 수백만원씩 성형이랑 피부관리에 꼴아박고도 저보다 못생기고 인기 없어서 저러는거 같기도 하고...

차라리 예뻐지려고 뭐라도 노력한 사람이 저러면 속으로 안타까운 마음이라도 들텐데 저분은 진짜 편하게 살면서 힘들게 살아온 저한테 저런 말을 하니 진짜 기분 안좋아지더군요..ㅎ

부모가 보내준 돈으로 허구헌날 해외여행 다니고 성형하고 피부관리하고 호캉스, 오마카세 다니면서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 비하하는거 진짜 보기 안좋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