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고 싶지 않아

오래전인데 새벽에 자전거 타고 가는데

어떤 여자가 술에 취한듯

옆엔 남자가 있었는데 여자를 끌고 가려 함

여자가 완전 드러누움

남자는 나를 의식했는지 여자의 지인인척 혼자 대화함

근데 여자가 ㅅㅌㅊ 였음

남자는 별루 였고 이건 내기준이라 .

좀 의심이 되서

한골목 지나서 경찰에 신고했음

나도 밤이 늦어서 일찍 들어가 자고 싶어서 그냥 옴

결과는 모르겟음

그 멍청한 여자 강간당한거 아닐까 걱정

멍청한년

그 남자 행동이 좀 어색하고 그랬음

택시불러서 집까지 운반하면 간단한걸 왜

골목에서 그 ㅈㄹ 하는것임?

모텔끌고가려는 거겠지

어떤 사이인진 모르겠고

여자가 글래머에 얼굴도 귀염상이였는데

내가 나설만한 처지는 못되고

진짜로 지인일수도 있고

술처먹고 멍청한년

알게 뭐냐 멍청한것도 죄다

지가 저지른 결과고

지인이면 내가 나설게 아니고

멍청해서 당한거면 정신좀 차리고

난 신고했으니 도리는 다한듯

사실좀 겁이 났음. 내가 나섰다면 나도 벌벌 떨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