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자존감이 낮아서 상대방 반응 하나하나에 신경쓰는 편이거든 이제 100일 좀 넘었는데 지난주에 밥먹고 술마시러갔는데 분위기가 되게 안좋았거든 나도 찝찝했고 그러다 상대가 어제 말하는거야

그 술자리에서 내가 한 말이 자기가 싫어하는 사람의 부류가 한 행동이였다고 말해서 잘 얘기로 풀었어 근데 내가 행동 어떤거였는지 말해달랬는데 술취해서 그런지 기억은 안나는데 기분이 되게 안좋았다는거야 나는 그 행동을 알아야지 고치든 하는데 내가 평소에 내 장난감 이런 장난 많이 하는데 진짜 장난감처럼 대하는 기분이들었다고하는거야 최근에 그래도 잘 풀고 오늘 전화했거든 내가 공부하느라 못봤다고 했는데 공부하라고해서 내가 싫은데 이랬거든 쉴건뎅 이런식으로 근데 이것도 너무 에반가 싶고 내일 우리집 근처에 올일있다고해서 내가잠깐 볼수 있냐고 물어보고 당연히 만나러와야지 이러고 뻔뻔한편 이런식우로 했단말야 농담으로 이것도 당연히 만나러와야지에서 또 장난감처럼 여긴다고 생각할까봐 걱정이라서.. 

너무 지나친 걱정인지 ..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