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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니들 한남새끼들 조심하시긔앱에서 작성

ㅇㅇ(125.248) 2024.05.26 11:28:38

조회 70 추천 5 댓글 1

금요일에 잠깐 청소하면서 환기시키려고 문고리 안걸고 문 살짝 열어두고 있었는데,

동거인(남자)이랑 같이 사는데, 동거인 자고있었음.

오전에 잠깐 청소하던거라 불끄고있었단말임

갑자기 급똥 존나 마려워서 화장실 감ㅇㅇ

근데 택배 왔다면서 한남이 문 두드리더라.

동거인이 엊그제 무선 이어폰 새로 시켰다길래 아 그건갑다~ 하고 대꾸 안하고 내 똥꼬에 집중하고 있었음.

근데 씨발롬이 문 잡고 들어오는거임

왜 알았냐면 문에 종이 달려있어서 문 열때마다 종소리 딸랑딸랑 지랄남.

덕분에 동거인이 깨서 누구냐고 물어봤는데 한남이 당황해서 "윤ㅇㅇ씨 아니세요?" 함

아니라고, 누구냐고 하니까 아...죄송합니다. 하고 나감

근데 마침 옆집에 살던 할머니가 나오면서 "누구 찾으시는데요?" 허고 물어봐줌.

(우리 집은 방음이 존나 안되는 복도식 아파트임)

한남 또 당황해서 "아...저기 그게 택배...윤ㅇㅇ씨...XXX호 아닌가....아..." 하고 존나 중얼중얼 하면서 감

얼탱이가 존나 없는데 똥은 안멈춰서 난 그새끼 얼굴 보지도 못함

동거인 없었으면 진짜 좆될뻔해서 어제 곱창사줌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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