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오늘 자댕이들 와꾸품평 갑니다 하더니
한남들 지나다닐때마다 목소리 존나 크게 내면서
(기안내나는 한남콘 지나감)
-저새끼봐봐 저새끼 저거 보여요? 기안내나는 가방 맨거 보여요?
한남이 슥 뒤돌아보면 의식하는거 보여요?

(오징어지킴이 띵잦과 한남콘5시 커플 지나감)
-저 저 커플봐봐 한남콘이랑 사귀는거 보여요? 까만 가방 보여요? 팔다리 썰린거 보여요? 쳐다보는거봐 존나웃긴새끼 씨발새끼ㅋㅋㅋ

(알록달록티 돼지 한남 지나감)
-저 개자식 보여요? 궁둥이 씰룩거리는거 보여요? 으흐흐하학 존나 웃기네

(자댕이 한마리 지나감)
아 시발 자댕이 또 어딨어 저깄다
야 너 일루와 가까이와 나 확대 안되니까ㅋ 씨발ㅋ 임신했니?
와 씨발ㅋㅋ 턱주가리 보여요 턱주가리? 뭐하냐 지금ㅋ 어디가냐 너 어디가?

(또 커플 지나감)
아니 씨발. 야~ 여기 커플 왜일케 많아? 야 저거 와꾸봐봐 씨발
와 전형적인 한.. 와~ 파란옷 뭐야? 씨발; 아니 저 에코백 뭐야?

(바로 앞에 벙거지안경한남 지나감)
뭐야? 하용가~ 하위? 하이!!! 뭐하냐 너?
미친새끼ㅋㅋㅋㅋㅋ

(개저씨 지나감)
개저씨 뭐야? 부동산가? 신문들고 어디가노ㅋㅋ

(흰옷한남 다가옴)
흰옷 뭐야? 오 젖꼭지.. 젖꼭지 보이는데? 일루와바 컴온
컴온컴온!! 컴온 한남? 자댕이 컴온!! 왜 못들은척하냐고ㅋㅋㅋ

(자댕이 두마리 오는거 보고 인터뷰 하러감)
안녕하세요~ 한국남성분들 인터뷰 하러 왔습니다
지금 여기 지나가시는데 여성혐오 시위하는거 알고 게신가요?
여성혐오 살인사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인터뷰 부탁드립니다 (자댕이:아..엑윽 저 여기 지나갈려던거 이닌데...아 저 외국에서 살다 와가지고..;) 아~ 그러세요? 아 그래서 귀에 그렇게 피어싱 뚫으신거에요?ㅋㅋㅋ존나 ㅋㅋㅋ (자댕이 얼굴 가리면서 도망)


국자 존나 대놓고 개크게 욕박고 한남들 품평 존나 해대는데
하나같이 반삭에 선글라스낀 국자보고 무서워서 자다닥 도망가는게 개쳐웃긴 포인트였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