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2 : 원년 우승팀인 OB 베어스는 듀얼 포지션 시스템이 생기기 전 까지 자체 계투카드가 단 한 장도 존재하지 않았음.. 투수 골든글러브 수상자인 황태환은
무슨 이유에선지 카드 자체가 존재하지 않았었음..
1983 : 한국 프로야구 단일시즌 최다승 투수인 장명부는 의외로 엘리트카드가 존재하지 않았음 그래서 그런지 부족한 통산성적에도 불구하고 레전드카드가 출시되었는데
당시 장명부 레전드카드엔 치명적인 오류가 있었음.. 출시 당시 체인지업 능력치가 80이었는데 잠재력 너구리를 띄운 상태로 체인지업을 던지게 되면 순간적으로
체인지업 스텟이 중에서 상으로 바뀌게되어 상대가 체인지업을 던진다는 걸 미리 알수가 있었고 꽤 오래 지나서야 수정되었음(왜냐하면 변태들 말고는 안쓰는 카드였기 때문)
1984 : 84년 롯데는 계투가 단 한장도 존재하지 않는 82 OB 베어스조차 넘볼만큼 노답인 우승덱이었음 레어카드가 단 세장 (김용철 최동원 홍문종) 뿐이었던 데다가
중요한 포지션들의 주전카드들이 노말카드였음..게다가 김용철은 잡덱이 유행하던 시기에 김성래와 함께 1.5티어 2루수로 활약중이었고 홍문종은 롯데 올스타의 필수카드였던지라 성능에 비해 카드가격이 장난이 아니었던지라 맞추는 사람이 거의 없었음
1985 : 85 장효조 카드는 삼성 올스타가 한참 유행일 때 유일하게 장효조 시리즈 중에서 스피드가 상 이상이 나오는 카드였는데 스피드 뿐만아니라 컨택트와 스로잉마저
장효조 시리즈에서 원탑을 달리던 카드였고 삼성 올스타 세트덱 효과를 받으면 중 최상 상 최상 중이라는 정신나간 스텟을 자랑했음 허나 당시에 꽤나 몸값도 비쌌고
99스미스 01마르티네스라는 상급 스패도 존재해서 고자본 유저가 아닌 이상은 잘 안 쓰이던 카드였음
그리고 추억의 카드로 85 인호봉카드가 있는데 4경기 나온 노말투수 주제에 제구를 96이나 받은 의문의 카드가 존재했음 인현올쓰는 유저들중에 감사용과 함께 쓰던 유저들도 있었음
1986 : 용병 시스템이 나오고 얼마 안되서 투수던 타자던 단 한 장만 용병 영입이 가능하던 시기에 대부분 자신의 수비 포지션 구멍을 메꾸기 위해 용병영입을 하던시기에
혜성같이 등장해 인기를 끌기 시작하면서 타자 용병조차 거르고 이 카드를 선발용병해서 쓰며 어디채널에서 매칭을 돌리던 이 투수말고는 보기 힘들었던 카드가 있었으니
그 이름하여 장호연 모든 시즌에 체력류 잠재력이 달려있었고 자체 체력도 높은데다가 써씽에 스크류볼까지 달려있어서 기본적으로 6~7이닝이상은 우습게 먹어줬었음
86 장호연이 제일 좋은 카드는 아니었지만 86년엔 딱히 적을게 없어서..
1987 : 예전 싱글플레이는 지금과 다르게 난이도 별로 연대를 정해서 난이도 만큼 늘어나는 정규시즌 후 일정 이상 경기에 승리하면 해당 연도 당시 우승 준우승 3위팀과
포스트시즌을 치루는 형식으로 되어있었는데 초보들이 제일 먼저 시작하는 입문모드는 80년대 중~중후반연대였었는데 87년도팀들과 경기를 시작했을 때 만나게 되는 팀 중
87 삼성라이온즈 세트덱이 있었음 당시엔 레어카드도 현질해서 겨우 사는 시기에 엘리트는 정말 보기 드문 카드였는데 컴퓨터의 87 삼성 세트덱은 무려 김성래 이만수 두 장의
엘리트 카드로 무장한 무시무시한 세트덱을 들고 나왔음 게다가 당시 87 삼성라이온즈 세트덱의 덱 보너스는 컨택트를 10이나 올려줬었고 팀 타율 1위 팀 답게
컨택트덱 하면 1순위로 꼽히며 김성래의 비싼 몸값에도 불구하고 일부 유저들에게 매우 사랑받는 세트덱이었음
1988 : 88 해태 타이거즈 세트덱은 올스타덱들이 최강덱으로 장기집권 하던 시기에 몇 안되던 1티어권에 존재하던 세트덱 이었음 파워 컨택 스피드 수비 그리고 투수까지
완벽했고 특히 아마추어채널의 카드등급인 4레어 (이순철 , 한대화 , 김성한 , 선동열[이상윤])의 딱 맞는 레어카드 분배와 서정환 장채근등의 레어급 스패셜들로 무장했으며
특히 당시 1티어 덱이던 타이거즈 올스타의 필수 카드인 장채근과 서정환을 보유하고있어 타이거즈 올스타를하다가 질린 사람들이 자주 갈아타던 덱이었음
1989 : 당시에 안습카드로 아무도 쓰지 않았던 박정현은 89년 재평가 최창호는 특이폼 추가로 날아오르며 인-현올의 핵심선발투수이자 박정현은 듀얼 포지션 추가 이후에
1티어 해 레어 계투 용병투수로 활약했음
1990 : 당시 한화팬들이나 쓸법하던 이글스 올스타에는 준 엘리급 스텟이었던 92장종훈을 쓰면서 유격수 92황대연을 쓰는유저들과
유격수 90 장종훈을 쓰면서 1루수로 김태균을 쓰는 두 파로 갈렸었음 90 장종훈은 몇 안되는 파워형 유격수였기에 홈런 치는거 좋아하는 잡덱 유저들중에서는
90 장종훈을 주전 유격수로 쓰는 유저들도 꽤 있었음 (사실 94 이종범이 비싸서 대체선수로 쓴거였겠지만)
1991 : 지금에야 91해태는 극 사기덱으로 지금까지도 0.1티어덱의 자리를 유지하고있지만 예전엔 단지 개나소나 다 쓰는 타올과 88해태에 질린 유저들이 선택하던
차선책이었음 허나 용병 시스템 , 레전드 카드 출시 , 유망주 시스템 , 듀얼 포지션 시스템 , 베테랑 시스템 , 재평가 등 굵직굵직한 업데이트를 할때마다 엄청난 버프를 받으며
지금까지 오게 됨
1992 : 지금이라면 상상하기도 힘들지만 외야에 스피드 하,중짜리를 박아놓고 써야하는 세트덱들이 많았음 그런데 92롯데 세트덱은
좌 김응국 중 전준호 우 이종운이라는 스피드와 수비력모두 출중한 원탑급 외야를 보유헀으며 세트덱 보너스도 컨택트를 10이나 올려주며 포수 노말 강성우조차 컨택트가
80중후반을 찍는 등 컨택트덱하면 87삼성과 함께 대표적인 세트덱이었음 대신 계투가 전원 노말이라 롯데 계열 세트덱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약한 불팬을 딱 보여주는
세트덱이었음
1993 : 93년 하면 다들 93 토론토를 생각하겠지만 개인적으로 93년 하면 가장 떠오르는 건 93 배리 본즈 카드임
다른 본즈 시리즈에 비해선 느린 편이었지만 당시 유행을 타기 시작한 퀵스로잉 잠재력을 보유한 유일한 배리본즈 카드였고 좌익수 용병을 쓰는 10sk 유저들에겐
1순위 용병 카드였음 기상청 잡올포함 스텟 좋은놈들로 주전 박아놓은 잡덱에선 드물게 채용하는 유저들도 있었음
1994 : 94 이종범카드는 역대 kbo 단일시즌 war 1위 카드답게 엘리트카드도 사기카드이자 11캠프 출시 이전까지 마구에서 가장 비싼 카드였으며
레어카드마저 초반에 사랑받던 무속성+하이점프캐치+빠른스피드를 가진 잡덱 시절엔 잡덱의 필수카드 올스타 시절엔 타이거즈 계열 필수 카드 용병 시스템 이후엔
유격수 약한팀의 용병 1순위로 쓰이며 굉장히 오랜 기간 거래창 1면을 담당하던 카드였음
이상훈이 생성제한 걸려있을 때 LG계열 세트덱으로 가장 사랑받던 94LG는 자체 선발카드인 이상훈을 구매 할 수가 없어서 94엘지는 자체 계투카드를 한 장 손해봤어야 했음
1995 : 95 김상호는 지금은 엘리트카드까지 출시되었지만 극 초반엔 레어카드도 존재하지않던 카드였음 하지만 최상 스텟을 보기 힘든 극 초반시절에 스패셜카드 주제에
파워최상을 찍는(최상이라는 스텟이 존재하는지도 몰랐던 내가 가장 처음으로 봤던 최상..)등 높은 파워능력치로 비폴 구름승엽 해서튼 눈상호의 기상청잡덱 4대 지명타자로
활약했으며 당시에 뭔가 2% 부족했던 베어스올스타와 우승덱임에도 불구하고 다른덱들에 밀리던 01두산 대신 베어스 팬들에게 95오비는 굉장히 사랑받던 덱이었음
또 다른 카드로 95 이원식 카드가 있는데 듀얼 포지션 출시 후 투수 카드로 유일하게 체력이 100을 넘기던 (101) 장명부조차 해내지 못한걸 해낸 유일한 카드였음
그리고 생성제한에 걸려있던 95 이상훈 엘리트 카드가 모 이벤트의 랜덤 엘리트카드 획득권에서 뽑히는 버그?가 터지며 당시 부르는게 값이었던 (보통 백만원정도에 거래됨)
이상훈 엘리트카드를 얻을 수도 있다는 이유로 그 이벤트의 인기가 크게 올랐던 적이 있었음 캡슐이벤트였던거 같은데 잘 기억은 안남
1996 : 96 성영재 카드는 예전에 4구질투수에 불과했지만 2~3회부터 불팬야구를 시작하던 잡덱에서 무속 + 언더핸드 + 높은 체력이라는 장점으로
잡덱에선 1선발급으로 쓰였으며 95김기덕 96 성영재 97 김현욱 98 김원형등 쌍방울 레이더스를 상징하는 카드 중 한장이었음
1997 : 고자본 유저를 제외하고 94 이종범 레어,엘리트카드는 구하기도 힘들뿐 더러
3잠재인 하이점프캐치를 띄울 능력이 전혀 되지 못했음 그런 유저들에게 선택받던 카드가 앞서말한 90 장종훈과 97이종범 카드였음
97 이종범은 당시 그저 꿈의 카드이자 한 번 만나보는것만으로도 영광이었던 94이종범 엘리트카드와 유일하게 비벼볼만한 스텟을 가진 카드였으며
하점 띄울능력도 띄워도 하점 제대로 써먹을 능력없는 유저들에게 사랑받는 카드였으며 가격이 싼편은 아니었지만 94 이종범의 반의반값도 안되서 과감하게 투자해볼만한 카드였음 마구마구 초창기에 올스패 잡덱쓰던 나에게 당시 일주일동안 10게임하면 30장세트 하나 던져주던 시기에 특별 이벤트로 10게임 플레이 시 랜덤 7일짜리 레어카드를 던져주던 이벤트를 진행한적이 있었는데 그 이벤트 보상으로 첫 레어카드 97이종범 카드를 받아서 썼을 때 그 압도적인 성능에 반해서 받는 용돈 전부를 마구에 쏟아붇는 지갑전사가
되게 만들었었음
1998 : 지금은 96연도 세트덱에 밀리는 감이 있지만 얼마전까지 최강덱중 하나였던 98 양키스 세트덱은 출시 당시엔 아무도 안쳐다보던 개구린 세트덱이었음
비교되던 세트덱이 압도적인 성능을 가진 00 양키스 09 양키스여서 덱 성능에 비해 더 저평가 받던 점도 있었지만 단순히 성능면에서도 우승덱 치곤 약한편이었음
허나 재평가로 하점캐류잠재력이 있음에도 스텟이 엄청 낮아서 버림받던 98지터의 상향 98 브로셔스 레어 커티스 스패셜카드등의 추가 척 노블락으론 아쉬웠던 2루수를
신규 레전드로 윌리 랜돌프가 나타나며 모든 포지션에서 구멍을 찾기 힘들어졌고 백업과 불팬모두 다른덱들과는 비교하기 힘들정도로 탄탄했고
자체 쌍하점이 가능한 유일한 양키스 세트덱이 되면서 떡상을 시작했고 안 그래도 메이져리그 세트덱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편이었던 양키스의 인기를 그대로 타기 시작해
레어면 레어 스패면 스패셜 모두 가장 비싼 가격에 거래되기 시작했음 기억에 남는게 재평가 이전까지 마갤에서 모 유저가 98양키스 떡상할거라며 꾸준글 올리던 갤러가 있었음
1999 : 99년엔 특히 추억의 카드들이 많았음 엘리트 주제에 파워가 상도 안되던 홍현우엘리트
파워 3 올려주던 삼성올스타에서 유일하게 3레벨만으로도 파워가 최상이 뜨던 99 이승엽 레어카드
높은 스텟으로 잡덱과 계열 올스타에서 사랑받던 레어 데이비스와 스패셜 샌더스 스미스 피어슨 브릭스 신동주 장종훈 김기태 홀 우즈 김동주등..
단일덱으로 가도 99 한화는 뻥덱 추천해달라고하면 02삼성과함께 가장 먼저 추천받던 세트덱 이었으며 99 두산은 평범한 걸 싫어하던 두산유저들이 가끔 쓰더니
00두산과 함께 잠깐 유행탄적이 있었음.. 물론 금방 묻힘
2000 : 2000년 시즌하면 다들 떠오르는 덱들이 있을거임 00현대와 00양키스는 당시 KBO와 MLB에서 세트덱으로는 최강덱이라고 불릴만한 세트덱들이었음
00 현대는 자체 3선발 레어로 체력회복제가 필요없는 선발진과 아마 채널에 딱 맞는 레어카드 갯수 (박재홍 박경완 박종호 선발들[위재영은 안씀])과 잡덱에서도 자주 채용되던
이명수 퀸란과 턱걸이지만 기본 레벨업 만으로 핵심 스텟들이 상이 나오던 심재학 이숭용 전준호 박진만등으로 무장한 타선은 쉬어가는 타선이 없었음
지명타자로 자주 나오던 건 이명수였지만 취향따라 나오던 덱 보너스 만으로 파워 79나오던 노말 전근표도 있었고 스텟이 좋은건 아니었지만 구종이 좋아서 꽤 잘 막아주던
노말 계투 마일영 조규제와 레어따라서 싱커에서 포크로 바뀌면서 언더 포크라는 이점을 가지던 조웅천등으로 좋진 않지만 평타는 쳐주던 불팬진등..
지금보면 하점도 없고 외야가 사기인것도 아닌데 이게 왜 최강덱인가 싶겠지만 그땐 다른덱도 다 하점 퀵스 없어서 스텟 이쁜애들 많은팀이 최강덱이었음
00 양키스는 1번 윌리엄스 2번 지터 3번 저스티스 이 셋만으로도 다른덱들에게는 볼 수 없는 위압감과 간지가 있었음
윌리엄스는 무려 최상이 두개나 뜨던 레어로는 상상할수도 없는 스텟을 가졌고 지터는 탭간도 좋은데 대부분 스탯이 골고루 높아서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있었고
저스티스는 파워 최상간지만으로 다른 말이 필요가 없었음 게다가 00 포사다 00 힐등 잡덱에서도 사랑받는 카드들도 있었고
클레멘스 페티트 포사다 리베라 지터등 메이저에서 이름난 선수들을 쓸 수 있다는 메리트도 있어서 거래창 1면을 00 양키스 카드들이 차지하던 시기도 있었음
허나 09 양키 나오고 묻힘 ㅋ
2001 : 마구마구가 인기를 끌었던 이유 중 큰 부분이 바로 메이저리그 선수들을 쓸 수 있다는 점이었는데
메이저에서 이름난 선수들을 쓸 수 있다는 것도 있지만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는 한국인 선수들을 쓸 수 있다는 점도 있었음
허나 메이저리그 업데이트 초창기엔 2000 시즌까지밖에 업데이트가 되지 않았었는데 그 중에서 그나마 쓸만한 세트덱이 한국인으로 유일하게 월드시리즈 반지를 꼈던
김병헌이있던 2001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세트덱이었음 하지만 재평가 이전의 01 애리조나는 1,2선발 존슨실링과 루이곤조말고는 레어가없는 2레어 세트덱 이었음
스피드 보너스가 10인데 스피드가 중이 안되던 포수 데미안을 포함해 스피드 상을 찾아보기 힘든 느림보인데 타격스텟도 그닥 좋은 편이 아니라
실링 존슨 김병헌 쓰는 재미로 쓰던 최악의 우승덱 중 하나였음 차라리 잡덱이나 후보선수를 모든 덱에서 공유하던 시절에 잡덱 계투를 섞어 두던 초창기에 김병헌만
따로 채용하는 경우가 훨씬 많았고 특이구종 업데이트 이후에 버그로 1시에 BK슬라이더를 던지면 무조건 밀어쳐지는 버그로 수비 쉬프트를 좌,우측으로 해놓고 김병헌으로 슬라이더만 던지면 안타를 하나도 치기 힘들정도여서 모든 덱에서 김병헌을 채용했던 적도 있었음
그리고 01 박진만과 01 브리또는 마구마구에서 최초로 이미 나와있던 잠재력이 변한 카드들임 특정 세트덱만 하이점프캐치를 쓸 수있다는 특권을 없애기 위해서인지
박진만은 3잠재인 명품수비를 2잠재로 밀고 3잠재에 하점캐를 달아줬고 브리또는 3잠재에 하점캐를 달아줬음
2002 : 2002년 삼성 세트덱은 정말 파워 컨택트 빠른직구 그 외에것은 버리는 상남자의 덱이었음
양준혁 레전드 , 용병 시스템 이전엔 좌익수 박한이 중견수 강동우 우익수 양준혁 3명과 브리또 박정환의 키스톤콤비 그리고 포수 진갑용까지 중요한 포지션은 죄다
수비쪽에선 개 똥차 쓰레기 스패셜카드들로 이루어져 있었는데 이들의 공통점이 다들 타격은 괜찮은 편이었다. 투수로 넘어와도 투심도없고 직구만 빠른 임창용과
스패셜주제에 직구가 90인 노장진과 직구 상 나오던 노말 권혁 등 용병과 레전드등이 나오며 크게 개선되기 전 까진 이승엽을 끼고 단일덱을 쓰고 싶어하던 삼성팬들과
상남자들이 사랑하던 세트덱이었음
2003 : 이상훈이 생성제한 걸려있던 시기에 03 이상훈 카드는 기본 스텟이 포심 80에 간지나는 특이폼과 생성제한 프리미엄등으로 기본 거래 값 + @가 붙는 유일한
스패셜 카드였는데 LG올스타에서 자주 쓰였고 구하기 쉽던 스패셜카드라 그런지 가지고있던 유저들이 많았고 꽤나 자주 거래가 되었다. 게다가 Fa권 패키지 출시 이후에
상한가 + 3만원이라는 가격이 굳어지며 공급이 늘어나자 엘지 계열덱과 잡덱에선 심심찮게 보이던 카드가 되었다.
2004 : 04 전준호 카드는 엘리트급의 좋은 수비능력 그리고 1잠재인 퀵스로잉 등으로 중자본 유저들의 중견수 용병카드로 활약했는데 맷 캠프 엘리트 출시 이전에
다른 카드들은 못 잡는 타구들을 잡아내면서 진오존이라는 캠프존의 원조격인 수비 범위를 자랑했고 캠프 출시 이후에도 피긴스 엘스버리등과 함께 저자본 덱에선
자주 채용되던 카드였다. 엘리트 포인트 업데이트 후 점차 차수를 늘려가면서 대부분 덱들에서 레어용병을 보기 힘들어지면서 점차 잊혀졌다.
그리고 04년하면 04 아브레이유 카드도 있는데 초창기 최강덱이던 05mlb와 함께 인기였던 04mlb나 잡덱등에서 그 어느것도 모자랄 것 없는 기본스텟으로 진정한 5툴 플레이어가
무엇인지 보여줬었다.
그리고 04년에는 마구마구에서 유일하게 모든 카드가 노말인 팀이 있었으니 바로 04 캔자스시티다. 메이저 역대 최다패팀인 02디트나 같은 04시즌에서 더 많이 진 애리조나보다
더 답이 없었으니.. 예전 자유게시판이나 스샷게시판에서 덱 추천 해달라고하면 꼭 한명씩 04 캔자스시티를 추천해주곤 했었다.
2005 : 2005년하면 당연히 05mlb를 빼 놓고 말할 수 없다. 희대의 사기카드 05 윌리스와 05 베이 05 로드리게스 05 데릭 리 그리고 05 사이즈모어등의 사기카드만으로
구성되었으며 05mlb다음으로 유행했던 잡덱에서도 이 카드들을 대체할 카드가 없었을정도로 사기였다.
지금처럼 자동매칭이 아닌 예전엔 올스타채널을 제외하고는 만들어져있는 방에 들어가서 게임을 플레이 하는 방법밖엔 없었는데 05mlb 세트덱을 들고가면 다들 강퇴를 해버려서
1번타자를 엉뚱한 타자로 가져다놓고 잡덱인 척 하다가 게임들어가면 한 번 치고 05mlb로 전향하는 유저들도 많았다.
2006 : 06 세인트루이스 세트덱은 계투없는 82오비나 84롯데 이상의 최악의 우승팀 이었다. 레어 카드도 쓸모없는 1루와 3루에 있었고 스패셜카드들의 스텟도 스텟인데
겹치는 포지션의 카드들이 많았고 투수쪽도 별 볼일 없어서 같은 시즌의 06양키스 06메츠 06다져스등 좋은 성능을 가진 세트덱이 많아서 특히 안습이었다.
11년 세인트루이스 우승 전까지 세인트 팬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우승덱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00 세인트루이스를 썼어야 했다.
그리고 타이거즈올스타나 잡덱에서 필수채용되던 06 윤석민 카드는 컨최계투와 잡덱의 인기가 점차 식어가면서 같이 떡락중이었으나 사기급의 특이구종을 받으면서
혼자 역주행을 하기 시작했고 컨최 + 사기급특이구종의 엄청난 시너지를 받으며 풀샷을 던지면 백이면 구십구 헛스윙하기 일쑤였으나 특구 너프와 함께 관짝으로 갔다.
2007 : 2008년 3월 메이저리그가 처음 서비스되면서 나온 2007년 우승팀 보스턴은 빠른공으로 윽박질르기만해도 이닝 순삭하던 초창기에 직구계열 3최상이라는 정신나간
텝간을 보유한 베켓을 필두로 한때 인기덱중 하나였지만 베켓말곤 내세울게 없던 덱이라 금방 묻혔다.
그리고 2007년 시즌 카드 하면 가장 유명한 카드가 있는데 마구마구 최초의 7구질 투수였던 07 배니스터다. 버그로인해 기존의 6구질 이외에 포크볼이 추가로 달려서
7구질 투수로 나온것인데 출시 후 꽤 오랫동안 유지되다가 어느날 패치로 제거되었다 포크볼말고 커터가..
2008 : 이 때부터 마구마구의 인기가 점차 상승곡선을 그리기 시작하는데 이는 베이징올림픽에서 한국 야구 대표팀이 전승 우승을 달성하면서 야구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늘어나기 시작하면서인데 이를 반영하듯 2008년 국가대표세트덱은 출시 당일부터 엄청난 인기를 끌었으며 당시의 메타가 아마채널에서 프로2군채널로 대세 채널이
넘어가며 계투에 레어쓰면 개 호구 멍청이에서 한,두 장정도는 투자해도 좋지 않을까? 정도로 인식이 바뀌기 시작하는데 마침 08국대가 계투 선수가 부족해
거의 강제로 08윤석민 레어를 사용해야했고 레어가 7장이라 08 kbo나 다른 국대 계투 한 장 끌어오는 2레어 계투 08국대가 유행했었음 하지만 여전히 최강덱은 잡덱
2009 : 마구마구가 프로야구 공식 스폰서겸 국가대표 스폰서가 되면서 마구마구의 인기가 최 정점을 찍은 시즌임 신규유저 유입도 어마어마하게 많이 되었고
이에 마구마구는 시즌종료 후 신규,복귀유저에게 2009년 세트덱을 공짜로 주기 시작하는데 2009년 우승팀인 기아나 주는것만 받아도 바로 남들이랑 비슷한 전력으로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던 넥센 SK덱을 받으면서 아마,프로2군 채널에선 09기아 sk 넥센세트덱을 굉장히 자주 볼 수 있었음 그리고 2009년 MLB에서
당시 모든덱들 다 씹어먹는 09양키스가 등장하면서 올스타덱보다 세트덱이 더 자주 보이는 기현상이 생기기 시작함 그리고 09 이대호가 3루수 파워형 레어카드로 출시되면서
드디어 롯데올스타에서 99 마해영 1루수카드를 3루수로 기용하는 유저들이 없어지기 시작함 스태프 카드의 출시로 부족했던 세트덱 옵션이 보충되기 시작
09양키스의 인기가 어느정도였냐면 당시 레어와 노말카드만 존재하던 09카노 카드의 노말카드의 가격은 10만거니였으며 올리면 금방 팔렸음
2010 : 10sk의 출시와함께 기상청 잡덱의 인기가 시들해지기 시작함 오히려 10sk나 10롯데등으로 게임을 시작했다가 후보에 잡덱카드들을 넣어놔서 후반에 잡덱으로 바꾸는
10슼잡 10꼴잡등의 세트덱등이 인기를 타기 시작함 10년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등 당시 단일덱으로 오랫동안 해먹을 줄 알았던 세트덱 (09양키 , 08국대)등의 인기가 시들해지기
시작함 용병 시스템과 레전드카드의 출시로 단일덱의 인기가 늘어나기 시작하나
쓸만한 세트덱이 많지 않고 불팬마구가 유행하기 시작하며 아직은 올스타덱의 인기가 훨씬 더 많았음
피시방에서만 가능하던 인생게임이벤트가 집에서도 가능하게 바뀌면서 구하기 힘들었던 잠재력 부스터를 누구나 쓸 수 있게 됨 마구더 리얼 마구감독이되자 차구차구등의
게임이 개발되기 시작함 2010년 초에 박찬호의 뉴욕양키스 입단 기념으로 수염밀린 10 박찬호 레어카드를 줬었는데 박찬호가 시즌도중 피츠버그로 가버림
2011 : 당시 마구마구는 기권을하게되면 경험치가 깎이는 시스템이 있었음 이걸 악용해 동네채널에서 수천판을 양학하던 히어로즈무시마셈이라는 유저가 있었는데
기권을해도 경험치가 깎이지 않게 바뀌면서 수많은 양학유저들이 사라지게 됨 11텍사스 11롯데 11삼성 98국대등의 좋은 단일덱과 90년대 메이저리그 팀이
업데이트 되기 시작하면서 올스타덱과 단일덱 잡덱 모두 큰 상향을 받으며 올스타 단일덱 잡덱모두 골고루 분포하며 황금 밸런스를 갖춤 여전히 최강덱은 3엘잡이었으나
당시 3엘리트 (이종범 캠프 워커)만 구하려고해도 현금으로 300만원이라 레더채널 가지 않는이상 보기 쉽지 않았음 그나마 클리블랜드 올스타가 그나마 현실적인 가격으로
자본따라 벨,알로마 엘리트를 구매하는 고자본유저와 둘중 하나만 구매하는 중자본유저 둘 모두 레어로 쓰는 중저자본 유저 추신수 레어마저 10이 아닌 09로쓰는 저자본유저로
갈림
2012 : 엘리트 포인트 이벤트로 유저들이 엘리트를 뽑기 시작함 나온 엘리트 카드를 용병한 단일덱이나 그 카드계열 올스타덱이 인기를 끌기 시작함 잡덱의 마지막 전성기
이자 마구마구 전성기의 끝.. 1차만 진행할 줄 알았던 엘리트 포인트가 2차를 시작하면서 엘리트 가격이 떡락을 시작함 12lg 세트덱 출시되자 lg팬들이 lg최강덱이 생겼다며
좋아함 여전히 덱 밸런스는 단일덱3 올스타3 잡덱3 섞은거1 로 좋았으며 메이저를 포함한 2차 재평가를 시작하며 듀얼포지션이 생기자 묻혀있던 세트덱들이 구원받기 시작함
특이구종 추가로 특이구종이 있는 투수와 없는 투수의 성능차이가 크게 나게 되면서 쓰는 투수만 나오기 시작함
스패셜카드에도 잠재력이 생기며 트레저열쇠가 처음으로 생김
개나소나 다 쓰던 엘리트카드 메크로가 막힘(엘리트 카드의 찜 하기 기능이 없어짐)
2013 : 마구마구 진화의시작이라며 ui나 게임내 그래픽등을 업데이트하며 유망주시스템을 처음 선보이게 됨 기존 저사양 유저들과 마구마구의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캐릭터를
보고 시작한 유저들의 대거 이탈이 시작되고 3차까지 열린 엘리트포인트 이벤트로 이젠 엘리트를 쓰지 않는 유저를 보기 힘들어짐
꼴트란이 지옥의종소리클럽을 마정병과 합병하겠다며 클럽원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클럽을 해체함
유망주 용병 레전드카드로 덱에있는 대부분의 구멍을 메꿀 수 있게 되면서 단일덱의 인기가 점차 상승하며 이 때부터 잡덱을 보기가 힘들어짐
13lg 세트덱이 생기자 lg팬들이 lg최강덱이 생겼다며 좋아함
주간훈련 시스템이 생겨서 호갱들이 이젠 한달정액이아닌 일주일마다 돈을 써야하냐며 분노하나 이뻐지는 탭간을 보고 금방 가라앉힘
2009년부터 매년 출시되던 올스타덱이 개편되면서 동/서군 AL/NL의 경계가 없어지고 하나의 세트덱으로 바뀜
2014 : 베테랑시스템의 추가로 잡덱과 올스타덱이 아예 묻혀버림 여기부터 뉴비들도 알고있는 현 마구마구와 비슷해짐
베테랑 시스템 초기엔 예를들면 두산의 김동주 엘리트카드를 베테랑하면 OB에선 쓸 수 없는 이상한 시스템이었으나 금방 개편 됨
모든 레전드카드는 선수 당 한개의 팀만 존재했는데 이 때부터 여러팀소속으로 나오기 시작함
2015~ : 유망주 7단계까지 뚫리고 카드 보관함 생기고 감독훈련 생기고 팀 컬러 생기고 보석 생기고 타운 생기고 거니 옮기기 막히고 미션 개편됨 블랙 포인트 생기고
체인저블없어지고 라이브카드 생김 감독훈련에 특이구종도 업그레이드 되게 바뀜 곰카페망함
킹구갓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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