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법의 무서운점을 말해보자면

모법은 인구수가 많아 여론전에 상당히 강하다.

이건 5월6일기준 직업 통계표다

하나하나 보면 그렇게 많지는 않은데?

싶을 수 있지만

모법들은 무기 공용, 보조 방패시 공용이기 때문에

사실상 제네 해방 유저도 자전 리스크가 크게 없다. 

그렇기에 이동이 자유로워 모법들은 하나라 봐도 무방하기에

모법은 전체 유저의 9.4%나 된다는 말이 된다ㄷㄷㄷ

(나로와 듀블도 많지만 이들은 무기가 달라 자전이 힘들기 때문에 하나라 보기는 어렵다)

물론 아델이 좀 더 많긴 하지만

아델같은경우 뉴비들 추천캐릭이여서 

고인물보단 뉴비들이 대부분이기에

사실상 여론전에서는 크게 도움이 안된다.

잡졸들만 엄청나게 모여있는 느낌.

하지만 모법같은경우 나름 근본 직업이여서 고인물 유저가 많고

썬콜게이트같은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들도

다수 분포해 있기에 

여론전을 펼칠 땐

사실상 하나 하나가 정예병력들이라 보면 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점은 이들은 절대 죽지 않는다.

아까 말한 자유로운 자유전직 시스템 덕분인데

만약 여론전에 패배해 썬콜이 너프를 먹는다면

불독이나 비숍으로 옮겨타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불독 너프하란 글에 달린 댓글) 

또한 비숍은 메이플의 독보적 원탑 서포터이기에 

너프를 먹어도 어떻게는 평타는 칠 수 있다.

즉 모법과의 여론전을 시작하는 순간 이미 진것과 다름없기에

절대로 모법과 일기토를 떠서는 안된다..

저번 간담회때 자전 리스크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걸로 기억하는데

하루 빨리 이 무서운 모법들의 자전에 철퇴를 내려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