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아앙~~~!! 

나는 사나운 쿵쿵이다 무섭지

하하. 갑자기 왜 이러냐구요??

그야~~

오늘은 할로윈 데이니까요 =_=

아아 뭐.. 그건 둘째 치고

개인적으로 올해 할로윈 이벤트가

작년에 비해 꽤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_@;

아쉬운 만큼 길드 내에서라도 작게나마.. 

뭐라도 좀 해보면 어떨까 싶어서

슬~쩍 쿵벤트 (쿵쿵 + 이벤트ㅎ) 떡밥을 뿌려봤는데요

하아아..

이런 반응이라면 도저히 안 할 수가 없지 않냐애요!!!! +_+

그래서 개최했다애요.

"쿵쿵의 할로윈 파티."

나름 할로윈이니 으스스한 느낌으로 갈아 입어 주고

안드로이드도 키메라?느낌으로 무섭고 깜찍하게 꾸며줬으니...

준비 끝이다쿵~!!

자아. 그럼 가볼까요?!

아래는 할로윈 파티의 실황이애요!!!

빠샤-!!

(BGM)

마침 다들 할로윈 풍으로 차려입고 왔겠다.

자아- "쿵쿵이들."

모두에게 쿵쿵의 무서움을 보여주는거애요.....!!!

하하.. 정말이지...

뭐.. 

모여준 게 어디야 ~.~

아무쪼록.. 촬영을 마치고 시작한 첫 번째 게임은~~~

네. 매우 뻔하다애요 =_=;;;; 

또성퀴즈였답니다.

이왕 하는거 할로윈 느낌 좀 내보려고 

그럴싸한 게임이 없을지 머리를 쥐어짜봤는데

메푸리에서 할 수 있는게 썩 많지 않더라구 ㅠ.ㅠ;;;

아. 참고로 오늘의 킬러문제는 

아이템 - ㄱㅌㅇㄱㅇ

몬스터 - ㄱㅁㄱㅍㄹㄷ

였답니다.

메갤루들도 한 번 맞춰보새우!!!

이어진 2번째 게임은 아이템 링크 게임이었는데요~

제한시간과 필드의 범위를 정해주면

해당 필드 몬스터들의 전리품을 끌리는대로 모아뒀다가

제가 링크하는 아이템을 먼저 따라서 링크하면 이기는...

그런 느낌의 게임이었답니다.

오늘은 테마던전과 파르템을 제외한 

빅토리아 아일랜드 지역의 전리품들로만 진행했구요. 큭큭

마지막으로 진행된 게임은~~~

오싹오싹.. "공포의 산책로 레이스."

...사실 말이 공포지

이벤트 라이딩을 타고 

산책로를 오르는 평범한 레이스였다애요.

(웃음)

음 또.. 마냥 끝내기는 아쉬워서

마무리로 소소한 경품 추첨의 시간을 가졌구요.

코디가 멋졌던 몇몇 쿵쿵이들에게 

작은 경품을 추가로 증정하기로 했답니다.

이렇게~~  

쿵쿵의 작은 할로윈 파티는 끝! ^ㅇ^

서버는 RED 길드는 쿵쿵

줄여서~~~~~~

"버드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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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가 끝난 후, 엔병쨩의 방)

수고 많았다요~ 안드로이드쨩!!!

어쩐지 평소보다 싱숭생숭한 분위기긴 했지만...

그럼. 

충분히 놀았으니 재획하러 가볼까?

에~~

뭐해~~ 안 따라오고~~~!!

너.. 안 오면 나 먼저 가버린다...??

(우웅-)

어....???

저.. 저기... 너 오늘 뭔가 이상해...

안ㄷ.. 쨩....???

저..

어어?????!?!?!!

(끼리리릭-)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