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한때 정말 이수발성에 빠져 엠멕을 좋아하게 됬고

지금은 그들의 음악 자체를 사랑하게된 한 펜입니다.

저도 발성에 관심이 많아 옛날부터 컴터를 10시간 하면 8시간은 발성공부에 매달렸죠.

정말 인터넷에는 무궁무진한 정보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보통 이름있는 학원의 보컬트레이너분들이 쓰신글에 꼭 들어가 있는말이

\'목에 힘을 주지마라\' \'몸이 편안한 상태에서 좋은 소리가 나온다\' 에요..

그리고 제가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목에 힘을 안 준 상태에서 횡경막힘으로 숨을 내보내 성대를 진동시키면 상당히 하이톤의 소리가 납니다..

흔히 \'신음\'이라고 부르는 소리같죠.. (19금쪽으로 상상해보시길..)

이렇듯 목에 힘을 뺄수록 얇은 소리가 나게되죠.. 김명기씨도 가성이란 목에 힘을 완전히 뺀 비성류의 소리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이 소리에 흉성, 비성 두성을 섞어서 흔히 \'목소리\'라는 자신만의 톤을 만들게 되죠..

물론 이수같은 프로 보컬들은 자신의 톤을 유지하면서 목소리를 두껍게도.. 얇게도 하면서 노래에 감정을 섞습니다.

그중 어떤 소리는 자신조차 어떻게 내는지 모를정도로;;(라이브와 녹음이 다를수밖에 없는 이유도 됩니다)

복잡한 공명을 통해서 나오기도 하지요.. 님 글을 대충 훑어 봤습니다만.. 얇은소리 = 상부반가성 이라고 하시는거 같더군요...

그리고 상부반가성의 정의라고 딱히 내려주신것도 없구요;; 누군가 반가성의 정의에 대해서 물어보면 네티즌들이 정의 했다고

하시던데.. 도데체 누가 정의한 거지요..?? 저도 네티즌이지만 모르겠습니다...

자신의 주장을 내세울 때는 모두가 아는 언어로 하는것이 원칙입니다.. 상부반가성이 뭔지는 모르지만 이게 바른 발성이라면

분명히 모두가 아는 언어로 표현이 가능할거라 믿습니다.

p.s. 맞춤법좀 맞춰주세요 ㅜㅜ;; 가끔씩 \'의\'를 \'에\'라고 쓰시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