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씨 더 맥스의 모든 앨범을 불러본 사람으로써

엠씨 더 맥스 노래 난이도를 평가함.
사실상 7위권 밖 부터는 개인차임. 우열을 가릴수없음.
고로 6위부터 평가 들어감.

10위 사랑은 아프려고 하는거죠.

9위 사랑을 외치다

8위 해바라기도 가끔 목이 아프죠

7위 사랑을 찾아서

6위 To me
------후렴구가 상당히 힘든 노래. 고음이라서 어려운게 아니라 중음역대라서 발음에 유의해야 함.
체력이 되면 1절까지는 무난할수도있는데
2절이후부터는 \'한번도 잊지 않고~\' 할때 \' 고~\' 라는 발음을 바이브레이션 넣기가 까다롭고 발음이 흐트러짐.



5위 난
-------마지막 후렴구 음정이 올라감으로써 생기는 체력의 부담과, \'요~\'발음이 관건인 노래. 체력적으로 문제가 없는 사람은 어느정도 노력하면 소화가 가능하나 노래방가서 이 노래만 부르고 나올것이 아니므로 5위에 랭크.



4. 행복하지 말아요
-------맛깔나게 부르면 진짜 좋은 노래. 인데,,중음역대 음역이 상당히 풍부해야 부를수있는 노래.
기본절과 후렴구의 분위기가 갑자기 달라져서 노래의 통일성이 안맞아 대박을 터트리지는 못한 노래.
일단 기본절은 어찌어찌 가성과 진성을 넘나들며 소화시켰다 치자..
후렴구에 갑자기 난해한 \'요~\' 발음으로 인해 짜증이 나기 시작하고,
후렴구가 끝나서 난데없이 등장하는 가성부분은 진짜 목상태가 최고조일때만 부를수 있는 노래.



3위 그대는 눈물겹다
-------5위의 \'난\' 과 유사한 노래인데,
다른점이 있다면 마지막 후렴구 들어가기전에 절정부분(멀어져~~~)이 힘들다는것.
그 외에에는 \'난\' 하고 마찬가지로 \'ㅗ\' 발음이 난해하고
가뜩이나 질러대서 목이 갈라지는데 막판 가성은 부르는사람으로 하여금 절망감을 느끼게 해주는 노래. 더군다나 마지막 후렴구는 반음올렸다가 내리는 일명 순간꺾기까지 시도한다..





2. 사랑해 봤나요
-------별로 유명하지는 않지만, 엠맥팬이면 누구나 다 아는 노래. 노래실력이 상당한 사람들만 부를수 있는 노래.
한글자한글자 발음에 신경써야 되고, 체력도 와봥 좋아야 됨.
본인은 이걸 부르는데 \'그런게 사랑인가봐~\' 이부분이 어색함.
후반부 체력은 물론, 음도 나름 빡세서 까다로울판에
제일 마지막에 가성까지 처리하려니
두세번 나눠서 부르지않고서는 완창이 불가능하다고 여겨지는 노래..






1. One love
--------엠씨 더 맥스의 본좌 노래. 한마디로 이거 부르면 안 넘어올 여자가 없을 정도로 조낸 멋진 노래.
말안해도 다 알꺼임. 2절부르는 도중에 취소버튼을 누를수밖에 없는 그 절망감.
모든 가사의 모든 발음과 음정, 박자가 아주 조금이라도 틀리면 허접해짐을 본인 스스로가 느낄수있는 상당히 어려운 노래.
광철이 형님이 라이브로 제대로 완창한 라이브를 한번 들어본적있음..
(시중에 쉽게 구할수있는 약간 힘들게 부르는 라이브파일말고)
물론 더 넛츠처럼 음정을 낮추고 자기 스타일로 부르면 소화가 될지 모르겠으나,
광철이 형님처럼 원음으로 맛깔나게 부르려면
선천적으로 노래에 타고난 사람이 아닌이상 노력으로 커버가 될지 미지수인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