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C the MAX

MoonCHILD (to) the MAXimum

위에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그 때에 함께하지 않아 잘 모르지만,

분명 백 사장은 GM에서 형들에게 원하는 음악을 시켜주겠다면서 그들을 데리고 나와

자신이 사장이 되어 유앤아이 엔터테인먼트에서 형들과 계약을 하고

그 속에서 형들은 엠씨더맥스라는 밴드를 만들어 냈죠.

엠씨더맥스의 앨범들, 그 중 제가 정확히 알기 전인 1,2집에서는

그나마 백 사장은 우리에게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죠. 아마도

1집 때나 2집 때, 형들의 땡스 투에 백 사장이 있었을 만큼이요.

하지만 3집이 나왔을 때, 땡스 투 없었죠?

그 때 분명 말했습니다. 엠씨더맥스는 "사장님이 쓰지 말랬다."

그래요 물론, 이것에 꼬투리를 잡는 것은 웃긴 일일지도 모르겠군요.

하지만 제 생각에, 슬슬 엠씨더맥스에 대해 사장이란 지위에서 권력을 행사하기 시작한 건

저때부터가 아니었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제가 지금 과민반응을 하는 걸지도 모르겠지만.

그리고 그 다음, 아마 그 다음이 문제의 리메이크 앨범. 다들 기억하시나 모르겠네요.

분명 형들은 \'자작곡으로 이루어진 스페셜 앨범\'을 낸다고, 그 전부터

심지어 음반발매 바로 며칠 전 까지도 디엠비 라디오에서 \'곧 나올 거다\' 라는 말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그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월아들에게 아무런 예고도 없이 나온 앨범

메모리 트레블러. 그렇습니다. 조용필 리메이크 앨범.

그마저도 한 곡 외에는 조용필에게 기획사가 리메이크를 허락받지 않아서

결국 이유없이 엠씨더맥스만 욕을 먹이는 꼴이 되었죠.

사과도 엠씨더맥스가 했습니다.

자신들이 원하지 않는 일을, 억지로 하고, 결국은 자신들이 사과하고

\'엠씨더맥스는 리메이크 전문 가수\'라는 꼬리표를 하나 더 달게 된 셈이죠.

그 때 기억하십니까. 

심지어 자신을 비하하는 말까지 남기곤 (어디라고 말씀은 드리지 않겠습니다) 했던 멤버.

미안해요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 라면서 말이죠.

그리고 그 다음부터도 백 사장은 일을 계속했죠.

4집때 자작곡이 없던 것도 진실인지 장난인지 사장님 때문이란 얘기도 있었습니다.

심지어 엠씨월아, 다시 말해 팬클럽을 없앤다는 소문까지 돌고는 했습니다. 기억들 하시죠.

아니 사실, 우리는 거의 무관심, 아니 심하게 말하면 버려진 것과 다를 바가 없었죠.

앨범 발매나 그런 것들, 사사건건의 소식들.

우리는 언제부턴가 소속사가 말해주는 것이 아닌, 월아들이 직접 찾아온 기사들로 접해왔습니다.

그것부터가 이미 백 사장이 우리의 등 뒤에서 무언가를 하고 있다는 걸 말해주는 건 아닐까 하는

추측이 자꾸 머릿속에서 돌곤 하네요.

고립되어가고 있다는 말이 이럴 땐 맞는 건지,

아니, 아예 엠씨더맥스와 우리 사이에 벽을 쌓아놓고 있는 거라고 봐도 틀린 말은 아니겠군요.

그리고,

엠씨더맥스 해체설, 그리고 백 사장의 한마디.

이수솔로.

손 발 다 떼어먹고는 무대에 설 수 없다면서 상을 받는 연말 시상식에까지 참여하지 않음을 알렸던

이수형이, 참 잘도 그러겠습니다.

분명, 확실하게 거절했겠지요. 그건 안되는 거다. 그럴 순 없다.

그렇죠. 그러면 안되는 거죠 당연히.

그리고나서 나온 말이 뭐죠?

그렇죠. 2기와 걸즈.

(제 생각을 하나 말해보자면, 이수 솔로를 내지 못한 앙갚음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추측입니다. )

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런 짓을 저지르는 건지.

엠씨더맥스 이름 자체가 어떤 뜻인지 모르는 건 아닐테고

그 이름이 그럼 누구에게 부여되어야 하는지 충분히 알텐데

백 사장은 지금 무슨 일을 하려는 걸까요.

혹시, 돈 되는 건 더 찾고 싶은데, 신인들 내보내면 그냥 묻힐테니까

이름 알려진 엠씨더맥스를 \'이용\'해서 조금이라도 이익을 더 내보려는 수작인가요.

그리고나서 아주 최근에 있던

볼때기 사랑, 아니 그 곁에 있던 파이널리 사건.

파이널리, 분명 이수씨가 만들었던 듀플렉스 맨에서 제목만 바뀐 곡입니다.

그 곡 분명히, 싸이월드고 네이버 블로그고 여튼 그런 상업적인 쪽에는 절대 관여치 않던,

다시 말해 그런 곳에서는 구할 수 없는 곡이었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저런 식으로 바뀌어 나오고, 저 노래는 다른 곳에서 팔리게 되었죠

분명 배경음악으로 사신 분들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래요. 이수 노래가 더 유명해지면 좋죠 뭐.

하지만 백 사장 수작은 그게 아니란 걸 다들 잘 아시고 계실 겁니다.

그 노래, 열 몇시간 뒤에 사라졌습니다.

그 노래는 서비스가 중지되었고, 그 노래가 있던 자리에는 볼때기 사랑의 MR만이 남아있었죠

분명히 소속사에 피해가 끼칠 거라는 우려를 하고 있었기에 그러는 거겠죠.

그렇다면, 볼때기사랑이라고 멀쩡한 걸까요.

노래는 물론 좋습니다. 다들 인정하시겠지만, 그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 노래가 지금 어떻게 나온 걸까요.

지금 소속사와 엠씨더맥스의 관계를 봐도, 그런 앨범은 나올 수가 없는데요.

그리고, 많은 팬 분들께서 그 노래는 분명 3집때 즈음의 목소리다. 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게다가 앨범 제목은 퍼펙트 발라드.

과연 이게 엠씨더맥스가 진정 원해서 낸 싱글일까요?

만약 그렇다면,

네이버 지식인 등에 월아들이 이번 볼때기 사랑 사건으로 인해 오해를 풀고 진실을 알리고자

올렸던 수 많은 글들은, 왜 순식간에 사라져버린 걸까요.

만약 자기들이 아무런 잘못이 없이 떳떳하다면, 어째서 그런 짓까지 해가면서 일을 무마시킨걸까요.

그리고,

 절정.

2기로 5집을 낸다는 어처구니없는 기사.

그것도 소리소문없이 터뜨린 기사.

(유앤아이, 아아니 파라마운트, 그래 백 사장. 혹시 네이버랑 무슨 계약 맺었습니까?)

분명 몇몇 월아들이 만난 멤버들은, 올 1월 혹은 3월에 앨범이 나온다고 그렇게 말을 했다는데,

그럼 이번에도 리메이크 앨범때와 다르지 않은 상황을 연출하고 있는 겁니까.

멤버들도 모르게, 아니 이젠 알겠죠. 소속사의 횡포로 또 원하지 않게 되는 거죠.

\'버려지는\' 겁니다. 이건 분명.

형이라고 부를만큼 친했던, 그 1,2집 땡스 투에 있었던 그 사람이

지금 이렇게 세 사람을 내치고 있는 겁니다.

그럼 지금 열심히 쓰고 있다는 곡과, 녹음 중이라는 그 말은 뭐가 되는 겁니까.

설마 5집 말고 싱글앨범으로 하나 또 내줄게~ 라고 말하고 있는 건 아닌지요.


--------------------------

+

엠씨더맥스에게서 엠씨더맥스라는 이름을 뺏어서
자기가 2기랑 걸즈를 만드려고 법원에 소송 걸었지만 기각
-> 엠씨더맥스라는 이름은 이수민혁제이가 쓸 수 있게 됨.


엠맥이 비타민으로 기획사를 옮기자
끝까지 엠맥을 엿먹이려는 건지 뭔지
\'커튼콜\'이라는 쓰레기 음반 발표

지금까지의 엠맥 노래들을 다른 사람들 (2기랑 걸즈 될 뻔했던 사람들로 추정)에게
부르게 해서 음반에 수록
게다가 사람들 낚으려고 타이틀곡은 이수횽의 목소리가 들어간 여大여로 함.

근데 이 노래도 엠맥이 아직 기획사 안 옮겼을 때 녹음한 건데
아직 완성되지도 않은 노래인데 기계로 문질러서 만들고는 타이틀곡으로 내세워서
엠맥에게 익숙해진 사람들 낚아서 씨디 팜 (자켓사진도 엠맥임)



뭐 이정도?

저거 점선 위에 글은.. 그 때 한참 2기랑 걸즈 나온다는 기사 떴을때
분통 터져서 팬카페에 내가 직접 쓴 거..ㅇㅇ

파이널리사건 간만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짝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