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게는 못쓰게고 생각나는대로 끄적여봄

1. 토크중 기억남는거
콘서트중에 제일 긴 투어였다.
제주를 좋아해서 기획때부터 제주를 마지막으로 생각은 했었다.
성남때 3곡부르고 취소해서 앵콜공연을 잡아볼려했는데
대관이 안됨에따라 못했다

문차일드부터 엠씨더맥스까지 흘러온 과정 얘기하면서
그동안 우여곡절도 있었고 상실도 있었다 얘기해서
이부분에서 제이님 떠올랐고
새로운 시도해볼려고한다. 새로운 팀으로 꾸릴수도 있고
솔로 특색이 강한? 그런 느낌으로 활동을 할수도 있다함

유튜브나 이런데 퇴물이라고 무지성으로 악플다는 애들보면
이제 아무렇지도 않다 이제는 행볻하지 않은 사람들 같다함

2. 관객리서치

첫번째 남자분 노래 잘함 이수가 직접 여기 올라온 사람중에
손에꼽는다함 내 주관으로는 파란후드 원러브남 대전?넘쳐흘러남
사치다 림크스 다음으로 잘부른듯

두번째 명수 올라왔는데 좀역겨웠던게 생년월일 2,4 둘다 들어간사람 물었는데 분명 뒤에있던 관객이 먼저 외쳤고 이수도 뒤에 보고 얘기했는데 앞에서 소리 존나게 지름 기다려보라했는데 계속 존나지름
수필이 팬클럽 여자들이랑 관객으로 올라왔었던 안경낀 남자분이랑
여기요 여기!!! 이러면서 소리 개질러서 명수 올라감
올라가서 재밌게 잘하긴했는데 과정이 짜증났음
(번외로 맨앞줄 아줌마 혼자 환호가 아니라 괴성 존나지름
내뒤에 있던 사람들 다 뭐라함)

3. 노래들

다 좋았음
낮달은 삑사리 마니내서 유튜브에 올리지 말아달라함
입말은 개인적으로 걍완벽 그자체
여기 개조음
벡야 1절때 살짝삑 그이후로는 걍지림
썸데이 앵콜막곡으로 부르고 얼마부르지도 않았능데
눈물또르르 1절끝나고 눈물닦고 개열창함


너무 좋았음 18년 이후로 처음갔는데 대만족
같이 끌고간 친구도 이게 퇴물 소리들을거면 다른 가수들
다 은퇴해야된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