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신설 인가 및 입시 설명회 개최 우리 대학교가 특성화 교육영역으로 집중 지원하여 왔던 기록과학대학원 이 최근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특수대학원에서 전문대학원으로 인가를 받음으로써 기록학 및 스포츠기록학 전문교육기관의 메카로 확실히 자리 매김하게 되었다. 우리 대학교는 1997년 이후 기록과학 영역을 개척하기 위해 (사)한국국가기록연구원 및 (사)한국스포츠기록분석학회의 설립을 주도하였고, 이들의 내실있는 연구성과를 토대로 1999년에는 한국기록관리학교육원, 2000년에는 기록과학대학원(기록관리, 스포츠기록분석 전공)을 설립한 바 있다. 특수대학원으로 설립되었던 기록과학대학원은 이후 매년 40명 정도의 소수 입학생을 선발하여 이론 및 실기 교육을 강도 높게 진행하여 기록관리 전공의 경우, 작년 7월 중앙행정부처 기록연구사 모집에서 모집 대상 총 인원 50명 중 30명을 우리 졸업생들이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어 낼 수 있었다. 이는 서울대, 이화여대, 한국외국어대, 충남대, 부산대 등을 제치고 단일 대학에서 한 해에 6급 공무원으로 배출한 최고 기록이다. 또한, 스포츠기록분석 전공의 경우, 국내 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경기분석프로그램을 개발하여 2002년 한일월드컵과 2006년 독일월드컵에서 기록결과를 실시간으로 방송 및 언론매체에 제공하여 명지대학교의 위상을 높인 바 있고 졸업생은 각 종목별 전문기록위원 및 경기분석 전문가로 활동 중에 있다. 이러한 내실교육의 성과가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2006학년도에는 41명을 선발하는 입시에서 150여명이 지원하는 등 전국에서 가장 뛰어난 기록과학의 명문 학교로 확실하게 자리 매김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금번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신설 인가는 기록학 및 스포츠기록학의 선두주자로 그 간의 성과를 교육당국이 공식 인정해 준 것이라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