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전체적인 계획 괜찮았음 정리하자면 이렇다. 가좌뉴타운과 연계된 명지대를 중심으로 한 타운화 계획 - 스탠포드 실리콘벨리와 베이징, 칭화대를 예로 듦. 캐난감;;;;; 지금의 운동장, 야외음악당 자리에 고대나 이대 같은 어반캠퍼스 조성 국제회의장, 연구실, 지하주차장을 갖춘 종합학술관 MIT처럼 모든 건물들을 통로로 연결 건축계의 거장이신 김석철 학장님이 발표하시는데 어느 정도 신뢰도 가고 기대됨 근데 학생이 좀 엉뚱하게 분위기 파악 못하긴 했지만 질문 자르고 개무시하는 건 좀 심하더라. 존나 캐난감. 그 기획처장이라는 사람 진짜 개짜증이던데. 최유리 총학은 특유의 거만말투로 질문은 잘 해놓고 너무나 공식적이고 형식적인 답변에 반박 한마디 못하고 그대로 버로우. 한시간동안 신나게 계획 발표하고 마지막이 압권. 학생 : 공사자금은 어느 정도 예상하시며 그 많은 자금은 어떻게 조달하실 예정인지...?? 처장 : 아직 완전히 계획이 정해진 게 아니라 정확하진 않지만 300억 정도 예상하고 있고          그 돈을 어떻게 조달할 지가 현재 우리의 고민입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