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이승기 노예계약 의혹과 함께 음원 정산 0원, 동료 폭로까지...팬들 분노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11.22 13:50:06
조회 135 추천 0 댓글 0


[메디먼트뉴스 이상백 기자] 가수 이승기의 노예 계약 의혹이 제기되면서 팬들의 분노가 사그라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그와 함께 일한 동료의 폭로가 공개됐다.

21일 음악 프로듀서 팀 캡틴플래닛 멤버 겸 기타리스트 이병호는 인스타그램의 장문의 게시글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글에서 이병호는 본인 또한 후크 측으로부터 정산을 받지 못했다며 "오늘 나온 (이)승기의 기사를 보고 하루 종일 마음이 좋지 않았다. 기사를 읽어내려가는 동안 승기가 지금까지 어땠을까를 생각해 보면 마음이 너무 먹먹했다"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저 역시 6집 앨범 작업을 하고 작업비를 정산 받지 못했을 때 마음이 무척 힘들었지만 승기를 애정하는 마음에 문제 삼고 싶지 않았다"며 "그러나 이 일에 관해 알게 된 승기가 마음 아파하며 많이 울었다는 얘기를 듣고 괜한 얘기를 했나 싶어 저도 많이 힘들었다"라고 자신 또한 제대로 된 정산을 받지 못했었다고 폭로했다.

이병호는 "18년이란 시간 동안 많은 일이 있었던 것 같은데 이 일로 승기가 혹시라도 상처 입거나 더 이상 부당한 일을 당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언제나 멋진 아티스트 이승기를 음악 동료로서 응원하고 기도한다"라고 진심어린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이후 이승기의 소속사 후크 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는 정산과 관련한 '노예 계약 의혹'에 공식 입장문을 발표했다.

권진영 대표는 "최근 언론을 통하여 저희 회사 및 저 개인에 대한 좋지 않은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어 사실 여부를 떠나 많은 분께 면목이 없다. 모든 것이 제 불찰이고 부덕의 소치이기에 부끄럽고 죄송스러운 마음"이라고 전했다.

다만 권 대표는 "현재 언론에 보도되고 있거나 세간에 떠도는 이야기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사실 관계 확인을 드리는 것이 도리이나, 앞선 보도자료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현재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한 정리 단계인 점과 앞으로 법적으로 다뤄질 여지도 있어 입장 표명을 자제하는 부분 다시 한번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추후 후크엔터테인먼트나 저 개인이 법적으로 책임져야 할 부분이 명확히 확인되면, 물러서거나 회피하지 않고 모든 책임을 지도록 하겠다"며 "저와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연예인들의 연예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모든 분께 더 이상의 심려를 끼쳐드리는 일이 없도록 더욱 더 주의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1일 디스패치는 보도를 통해 2004년부터 2022년까지, 총 27장의 앨범을 내며 137곡을 발표한 이승기의 음원 수익이 0원이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디스패치가 입수, 공개한 유통 채널 별 음원 정산 내역서에는 2009년 10월~2022년 9월까지 이승기가 벌어들인 음원 수익 96억 원이 기입된 내용이 담겨 있다. 그러나 이승기는 18년 동안 단 한 푼도 정산 받지 못했다.

또 디스패치는 음원 수익 및 비용 등이 기록된 회계 장부 5년 치(2004년 6월~2009년 8월)가 유실됐다고 알렸다.

이들은 이승기가 2004년 발표한 '내 여자라니까', '삭제', 2006년 '제발', '하기 힘든 말', 2007년 '다 줄거야', '여행을 떠나요', 2009년 '결혼해줄래'로 얼마를 벌고 썼는지 확인할 방법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디스패치는 이승기의 음원 매출 96억 원에는 해당 5년 치(2004.06~2009.08)가 빠져 있으며 그 기간 수익을 더하면, 음원 매출로만 100억 원을 넘길 것으로 내다봤다.

이후 디스패치는 이승기가 소속사 후크 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이른바 '가스라이팅'을 당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 이승기 노예계약 의혹과 함께 음원 정산 0원, 동료 폭로까지...팬들 분노▶ 빅뱅 탑 근황, 가수 활동 대신 와인 사업가로 변신▶ '권상우♥' 손태영, 딸 리호양과 함께 뉴욕 일상 공개...뮤지컬 '알라딘' 관람▶ 김건모, 3년 만에 성폭행 혐의 벗어...올해 6월 이혼 어쩌나▶ 이승기, 후크와 결별 결심 이유? 이진호 '이승기가 후크 손절한 진짜 이유' 영상 게재▶ 송민호 부친상, YG측 "송민호, 현재 가족들과 함께 빈소 지키는 중"▶ 이수날, 월드컵 중계 현장에서 해외 축구팬에게 스킨십과 어깨빵 당해▶ 고성희, SNS 통해 웨딩 화보 공개...순백의 드레스 눈길▶ 이재은, 재왕절개 출산 앞두고 "이제 분만하러 고고싱...근데 살짝 무섭다"▶ 혜리, 거울 셀카 공개...날렵한 콧날과 턱선 그리고 작은 얼굴 자랑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힘들게 성공한 만큼 절대 논란 안 만들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10 - -
2162 소유, 속옷 착용도 없이 X레이 찍은 이유는? "모자를 가슴 쪽에다 올려 놔"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15 93 0
2161 유방암 투병중인 서정희, 가발 벗고 생일 잔치 "내가 환갑이라니"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15 101 0
2160 '홍콩댁' 강수정, 오빠 강동원과 친하냐는 질문에 "안 친하다...생사 확인하는 정도"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15 75 0
2159 키, 붕어빵 엄마와 16년 만에 일본으로 단둘만의 여행 떠나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15 71 0
2158 '돈 자랑' 래퍼 도끼, 종소세 3억원 체납...고액·상습 체납자 명단 올라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15 100 0
2157 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HERO 초심방, 들꽃청소년세상에 800만원 기부 [2]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15 2496 31
2156 방탄소년단 진 입대 현장 공개, 방탄TV 속 멤버들 진 머리 쓰다듬으며 "잘생기니까"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15 60 0
2155 '장동건♥' 고소영, 럭셔리 일상 중 '최애 맛집'은 어떤 메뉴?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15 65 0
2154 방탄소년단 RM, 친구 생일 선물 질문에 "생일 선물은 20~30만원대 한우, 축의금은 보낼 때 많이 보내"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15 110 0
2153 '토요일은 밥이 좋아' 노사연, 개인적인 사정으로 출연 못해...대신 정호영 셰프 투입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15 101 0
2152 신지민 컴백? 소속사 "신지민이 최근 앨범 재킷 촬영을 마쳤다...1월 컴백 목표"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15 78 0
2151 호날두, 조규성과 신경전 당시 언급...검지 손가락 입에 대고 "심판이 아니면 입 다물라"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15 84 0
2150 김신영 여우조연상 수상, '전국노래 자랑'이 아닌 영화 '헤어질결심'으로 수상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15 54 0
2149 나는 솔로 11기, 세 커플 성사됐지만 현재 진행형은 한 커플...두 커플은 좋은 사이로 남기로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15 80 0
2148 이효리X김태호 '캐나다 체크인', 첫방 전 일문일답 공개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15 61 0
2147 야옹이♥전선욱, 혼인신고 마치고 법적 부부 돼 "오빠랑 만난 지 딱 3주년 되는 날. 신고 완료"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15 88 0
2146 공연 도중 현금 다발 뿌리던 래퍼 도끼, 세금 3억 원 못내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 올라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15 105 0
2145 이혜성, 친언니에게 명품 목걸이 선물 "백화점 오프런을 처음 해봤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15 111 0
2144 신동엽, 김연아♥고우림 결혼식 사회 본 후 "집에 초대 받아" 돈독한 친분 과시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15 72 0
2143 지연♥황재균, 아름다운 밤이에요~신혼 여행 인증 "몰디브 밤하늘"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15 68 0
2142 김민재 소신 발언, "사실 한국에서 유럽 진출이 힘들다...일본이 많이 부럽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15 66 0
2141 '월드컵 영웅' 김민재·황인범, '유퀴즈' 출연? 유재석·조세호 만나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15 42 0
2140 유퀴즈 손흥민 아버지, "흥민이가 3학년 1학기 때 축구를 하겠다고 해...축구하고 흥민이만 본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15 57 0
2139 모태범 깜짝 프러포즈 "'1등 신랑감 모태솔로범. 나랑 결혼해줄래?' "♥임사랑 밝은 미소로 화답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15 98 0
2138 김영민 아내 언급, "결혼 전 전재산이 32만원...반지 사서 프러포즈"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15 68 0
2137 나는 솔로 11기, 최종 선택에서 세 커플 탄생...크리스마스에는 '모태솔로' 출격 [9]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15 2399 0
2136 '정준호♥' 이하정, 딸 유담이 공개 "크리스마스 콘서트..잘 기억할게♥" [1]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15 140 0
2135 '임창정♥'서하얀, 피곤한 것 같다란 말에 "요즘 잠을 못 자..얕은 수면만 한다" 고백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14 88 0
2134 '골때녀' FC탑걸, '부상 투혼' 이현이가 이끄는 FC구척장신 꺾고 조1위 확정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14 50 0
2133 이완기 혈압 높은 중년 여성, 유방암 조심해야 할 확실한 이유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14 47 0
2132 김세정, '원조 글래머' 김혜수도 울고 갈 글래머러스한 몸매 자랑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14 156 0
2131 이게 이렇게 섹시할 일이야? 블랙핑크 제니, 귤 먹으며 매력 발산 "비타민C를 섭취하세요" [1]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14 91 0
2130 김숙, 유럽 출장 중 이탈리아 캠핑샵에서 "통장 다 털릴 듯, 배 사고 싶어"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14 72 0
2129 방탄소년단 RM, 갤러리 방불케 하는 집 공개 "저희 집에는 저랑 책이랑 그림밖에 안 산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14 66 0
2128 손흥민 아버지 손웅정 감독, "흥민이 어렸을 때 콘테이너에서 살았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14 61 0
2127 황정음, 남편 ♥이영돈 어깨에 기대 셀카...근접샷 불구하고 도자기 피부 눈길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14 108 0
2126 박은빈 차기작 '무인도의 디바' 출연? 소속사 측 "제안 받았지만,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14 71 0
2125 보험사기 신고 포상금 최고한도 상향, 제보 활성화 유도 위해 20억 원으로 올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14 38 0
2124 BTS 기념 우표 발행, 2023년 BTS 뽀로로 등 기념우표 23종 발행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14 43 0
2123 정바비, '여성 불법촬영 혐의' 징역 1년 법정구속...재판부 "진지한 반성이 없다" 질책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14 46 0
2122 강아랑, 훈남 남편과 찍은 웨딩화보 공개...갑자기 결혼? "겹경사...이런건 아니에요!"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14 72 0
2121 박지현, "20살 때 최고 몸무게가 78kg였다" 발언 후 씨름선수 출신설 휩싸여...소속사 "씨름선수 한 적 없어"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14 85 0
2120 채림, 아들 생일 축하 인증...전 남편 가오쯔치도 SNS 통해 "리우, 생일 축하해!"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14 62 0
2119 남궁민, 신혼집 근처에 콘텐츠 회사 설립? 소속사 측 "사실무근"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14 36 0
2118 지연♥황재균, 몰디브로 떠난 신혼여행 영상 공개 "춤바람 난 댄싱머신 곰탱이"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14 113 1
2117 김세정,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수상 소감 전해 "우리 세상 너무 고마워요"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14 67 1
2116 고독사 급등, 작년 3378명…50~60대 중장년층이 과반 [16]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14 509 4
2115 송혜교X김은숙 복수극 '더 글로리', 관전 포인트 "위로 필요..불쌍하게 하지 말자"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14 63 0
2114 복덩이들고 송가인X김호중, 태국 초호화 크루즈에서 라이브 "태어나서 이런 배 처음 타본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14 48 0
2113 이연제약, 코넥스트와 CDMO 사업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력 MOU 체결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14 33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