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기안84 결혼? 쏘대장과 '"여보" 호칭과 함께 '러브'새겨진 반지끼고 신혼생활 시작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11.22 20:50:06
조회 7753 추천 13 댓글 70


[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유튜버 쏘대장과 결혼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기안84의 결혼생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본격적인 촬영 전 제작진은 "두 분 이제 지금부터 결혼하신 거잖아요. 오늘 뭔지는 알고 오셨죠?"라고며 가상 결혼 콘셉트에 대해 물었다.

이에 쏘대장은 "결혼한다고 들었다"며 기안84에게 "저 어떠세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기안84는 "쏘님때문에 그런 말 하는 게 아니라 아담하고 귀여우신 분 좋아한다"고 설레여했다.

이상형을 묻자 쏘대장은 "자기 일 열심히 하고 열심히 사는 사람이 좋다"고 답했고, 기안84는 "그건 완전 전데요?"라며 호감을 드러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기안84는 '쏘대장의 첫인상'에 대해 "드디어 만났구나. 이상형에 참 가까운 분을 뵀다"고 설렘을 표했다. 반면 쏘대장은 "남자로서는 순수하다고 생각한다. 솔직하시고 단순하고 그래서 더 순수하게 느껴졌다"고 애매모호하게 답했다.

제작진은 기안84와 쏘대장에게 결혼 서약서를 작성하게 했다. 쏘대장은 "1. 외박하지 않기"를 제안하며 "술 좋아하시냐"고 물었고, 기안84는 "네. 근데 결혼하면 줄어야죠"라고 답했다.

이어 기안 84는 "2.하루에 한 끼는 같이 먹기"를 제안했다. 이어 쏘대장은 바람을 언급했고, 기안84는 "아니 당연한 거 아니야 그건? 결혼하고 그렇게 하면 불륜이다"라고 정색했다. 두 사람은 세 번째 서약에 '3. 불륜하지 않기'를 적었다.

불륜의 기준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쏘대장은 "남녀 사이에 여기까지 불륜이다 싶은 게 있냐"고 물었고, 기안84는 "사적으로 친한 게 안되지 않나. 나는 남사친이라는 말만 들어도 짜증난다"고 말해 공감을 샀다.

기안84는 남사친의 기준에 대해 "우정 핑계 대면서 놀러 다니고 술자리에 항상 걔가 있으면 싫지 않냐"고 말했다. 쏘대장은 고개를 끄덕이며 "사적인 내용으로 연락하는 게 안 된다. 밥 먹었냐 이런 거 (싫다)"라고 말했다. 기안84는 "그렇지"라며 격하게 공감했다.


다음으로 기안84는 "4.아무리 싸워도 한이불 덮고 자야 한다. 왜냐하면 할머니 할아버지 돼서도 이순재, 나문희 선생님처럼 되는 게 꿈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5. 한 달에 두 번 같은 취미 만들어서 향유하기" 조항을 추가했다.

기안84는 취미를 물었고, 쏘대장은 "게임하고 영화 보기"라고 답했다. 기안84가 "낚시 좋아하냐. 제가 좋아한다"고 하자, 쏘대장은 "낚시하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인터뷰에서 기안84는 "처음엔 장난처럼 썼지만 설레기도 하고 하루 동안은 내 사람이라 생각하니 기뻤다"고 털어놨다. 쏘대장은 "이제 시작이구나 했다. 제가 이런 방송활동하면서 남자와 엮인 게 하나도 없었다. 처음이었다. 그래서 설렜던 것 같다"고 부끄러워했다.

두 사람은 '러브'라고 새겨진 반지를 나눠꼈다. 또 호칭도 "여보"라고 부르기로 했다. 쏘대장은 "원하면 말을 편하게 해주셔도 된다"고 했다.

쏘대장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진짜 부부가 된 느낌이고 그 호칭을 함으로써 더 가까워진 느낌이었다"고 말했고, 기안84는 "좋네요"라고 말했다.



▶ 기안84 결혼? 쏘대장과 '"여보" 호칭과 함께 '러브'새겨진 반지끼고 신혼생활 시작▶ '압꾸정' 비하인드 스틸 공개, 마동석X정경호X오나라 찐케미 기대▶ 한혜진, 회사동기 vs 선배 두 남자와 썸 타는 고민녀 등장에 "흔들릴 수 있다"▶ 송가인, 취미가 명품 쇼핑? "고마웠던 분들에게 명품을 사서 선물" 해명▶ 임영웅이 모나카와 무대를? '2022 MAMA AWARDS'에서 콜라보 무대 꾸민다▶ 허경환, 오정태 부부 주선 소개팅 " 자연스러운 만남 추구해야"▶ 박진영, 기상캐스터 깜짝 등장 "스페셜 기상 캐스터 박진영입니다"...기상캐스터 김가영과 호흡▶ 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 복수의 서막 열어...시청률도 전국 10.8%로 상승▶ 한가인, 입담 폭발 "대학교 초반에 딱 한 번 소개팅 해봤다"▶ 돌싱글즈 이소라, ♥최동환에게 "이혼 후 누군가를 만난다는게 죄스러운 입장이 됐다"



추천 비추천

13

고정닉 0

44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비난 여론에도 뻔뻔하게 잘 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03 - -
1988 성동일 김희원, 공효진과의 여행 회상 "효진이는 확실히 화면이 예쁘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10 100 0
1987 지연♥황재균 결혼, 꿀 떨어지는 모습의 웨딩 화보 공개...오늘(10일) 비공개 결혼식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10 88 0
1986 재벌집 막내아들 신현빈, 검사 서민영의 검찰청 공무원증 증명사진 공개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10 96 0
1985 인바디, '2022 BIA 심포지엄 X 근감소증' 성황리 마무리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9 89 0
1984 삼진제약, MZ세대 숙취해소제 자몽 맛 젤리타입 스틱포 '파티히어로' 출시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9 95 0
1983 옫쏭, 12월 9일 기준 LINKSALAD 주간 차트 5위에 3개 앨범 진입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9 59 0
1982 '헤어질 결심', 58회 대종상 3관왕 작품상→박해일 남우주연상까지 [21]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9 6280 4
1981 제이쓴, 아내 ♥홍현희가 짜증나 보이면 하는 대처법은? "바로 배달앱 켠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9 122 0
1980 나는 솔로 11기 옥순, 연예인 뺨치는 미모 과시 "도와주셔서 변신하게 됐습니다" [1]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9 221 0
1979 이혜성, 검은색 원피스 속 반전 글래머 눈길 "제임스 카메론 감독 만나기 1시간 전…..! #외교부"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9 190 0
1978 최민환 율희, "왜 저희는 진지한 대화만 하면 싸울까요?" 고민에 오은영이 내린 해결책은? [105]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9 13133 3
1977 이승기 vs 후크 음원 분쟁, 법률 전문가에게 물어보니..."사기죄 성립 여지 있어"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9 205 0
1976 박탐희, 탐나는 순백의 하우스 공개...으리으리한 규모에 비해 가구와 장식 최소화 눈길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9 147 0
1975 술꾼도시여자들2 첫방,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 속세 떠나 산속으로 들어간 이유는?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9 102 0
1974 박보영, 확 바뀐 파마 머리 스타일로 거울 보며 셀카 "오랜만에!"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9 193 0
1973 블랙핑크 지수, 바르셀로나 월드 투어 준비...자유분방한 '큐티 여신'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9 153 1
1972 레드벨벳 조이, 섹시미 넘어 퇴폐미까지...공개 열애 크러쉬가 반한만 하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9 192 0
1971 풍자,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에서 최강 세치혀계 강자들과 썰로 붙는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9 150 0
1970 기안84, '태계일주' 가방 하나 달랑 메고 무작정 남미로 떠나...이시언, 빠니보틀과 케미 기대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9 111 0
1969 조규성, 유퀴즈 출연 소식과 함께 SNS에는 비난이 쏟아진 이유? 원인은 김건희 여사와 셀카? [1]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9 225 0
1968 김민종, 식객 허영만에게 '찐맛집' 소개 "청담동에 온만큼 청담동 남자를 모시겠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9 113 0
1967 미스터트롯2, 이미 대중들에게 익숙한 얼굴들이 왜 여기에? 트로트를 향한 열망에 출연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9 93 0
1966 재벌집 막내아들, 순양의 주인 자리를 둘러싼 본격적인 승계 싸움 시작...관전 포인트는?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9 104 0
1965 소연, 월드컵 마친 남편 조유민 데리고 여행 "초딩 데리고 제주 일주일 살기 출발"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9 144 0
1964 '우효광♥' 추자현, 집 안 거실에서 여유있는 일상 공유 "감기 조심하세요"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9 143 0
1963 '이달의 소녀 퇴출' 츄, 나태주와 무슨 인연? 태권도 도복 입고 환한 미소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9 121 0
1962 우리 '홍수아'가 달라졌어요, 쇼트 커트 단발 헤어스타일 새 프로필 이미지 공개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9 123 0
1961 홍현희♥제이쓴 부부, 아들 준범이 최상위 발달 상태...태어난지 4개월 만에 18cm 커 [1]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9 131 0
1960 '성폭행 혐의' 엑소 출신 크리스, 캐나다서 '화학적 거세' 위기…"中 복역 후 본국 추방" [2]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9 294 2
1959 김영철, 크리스마스 시즌송 '내돈내산 빵' 발매...개가수 진가 증명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9 90 0
1958 한가인, '손 없는 날' 녹화 중 동공지진 사연은? '한가인 사촌동생' 깜짝 사연 등장...미공개 사진 출몰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9 79 0
1957 아이유, 지연♥황재균 오는 10일 결혼식서 축가 불러…아이유와 지연은 1993년생 동갑내기 [13]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9 929 6
1956 '세 아이맘' 율희, 남편 최민환과 육아 문제로 갈등...오은영이 분석한 문제점은?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9 83 0
1955 선우은숙, 재혼한 남편 유영재에 한숨 "밥 해먹이느라 지쳐...배달음식 싫어해"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9 122 0
1954 기안84→이시언, 신개념 망해서 더 재밌는 남미여행 '태계일주'..."여행 스타일 달라 멀어진 것 같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9 91 0
1953 [스타&헬스] 셀린 디온, "걷고 노래하기 힘들어" 몸 굳는 희귀 신경질환 '강직인간증후군' 진단 판정 받아 [11]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9 470 0
1952 황희찬 손흥민 등 '억'소리나는 시계 사랑...축구 국대들이 좋아하는 명품시계는?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9 191 0
1951 한지혜, 겨울 분위기 물씬 "친구가 준 크리스마스 선물, 따뜻한 장갑 감쟈합니당 ㅎ" 선물 인증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9 74 0
1950 박수홍, 아내 ♥김다예와 결혼식 풀스토리 '조선의 사랑꾼' 통해 공개...3개월간 결혼 준비과정도 담겨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9 166 1
1949 가수 정삼, "법정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진짜 이혼했다" 극단적 선택 시도까지...무슨일?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9 93 0
1948 하루 물 권장량은 8잔? "그냥 목이 마를 때 마시면 됩니다" 많이 마시면 화장실만 자주 가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9 94 0
1947 던과 결별 현아, 싸이 소속사와 계약 만료...박재범과 손잡나? "아직 결정된 바 없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9 140 0
1946 나는솔로 10기 영식, 미모의 여자친구 입맞춤 사진 공개하며 열애 소식 알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9 94 0
1945 송대관, 태진아와의 우정 그리고 미담 공개 "위수술 후 생활비하라며 돈다발 들고 찾아와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9 56 0
1944 조규성 SNS에 무차별적인 악플? 김건희 여사와 셀카 공개 후 악플 쏟아져 [17]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9 1187 1
1943 한경일 잠적 이유? "잘못된 노이즈 마케팅으로 오해 쌓여...해명 기회 없이 추락"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9 79 0
1942 이승기 정신과 치료 재조명, 오은영 박사에게 공황장애로 치료 받아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9 120 0
1941 '안정환♥' 이혜원, 아들 안리환 최연소 트럼펫 연주자 카네기홀 데뷔 축하 "실수 없이 잘 마쳐"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9 148 0
1940 복덩이들고 송가인 김호중, 첫 해외 역조공 태국에서 교민들에게 눈물과 웃음 선사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9 48 0
1939 김광규 송도 집값 폭락, "지금 가장 원하는 게 무엇이냐?" 질문에 "서울 아파트" [6]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9 818 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