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MBC 금토드라마 '우리, 집'에서 김남희(최재진 역)가 내연녀 연우(이세나 역)로부터 살해 위협을 받는 충격적인 장면이 방송되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7일 방송된 '우리, 집'에서는 노영원(김희선 역)이 남편 최재진의 자작극을 알아차리고 분노를 폭발시키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또한, 최재진의 내연녀 이세나는 수영장에 최재진을 밀어넣는 엔딩으로 불길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앞선 에피소드에서 노영원은 최재진이 실종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깊은 슬픔에 빠진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최재진이 남긴 유서를 발견하고 그의 자살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유서에는 "이런 선택을 해서 미안해. 가족들 모두에게 미안하고 사랑합니다"라는 내용이 적혀 있어 진실을 더욱 미궁으로 빠뜨린다.
한편, 최재진의 내연녀 이세나는 수영장에 최재진을 밀어넣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는 최재진의 죽음에 이세나가 연루되었음을 시사하며 긴장감을 더욱 높인다. 하지만 이세나가 최재진을 죽였다는 확실한 증거는 아직 나오지 않아 진실은 더욱 미스터리하게 풀어진다.
최재진의 죽음에 의심을 품은 노영원은 그의 병원에서 삭제된 컴퓨터 데이터를 복구시킨다. 그 과정에서 노영원은 최재진이 수술실에 누워있는 모습을 발견하고 충격에 빠진다. 이는 최재진이 아직 살아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하며 새로운 의문을 불러일으킨다.
반면, 최재진의 어머니 홍사강(이혜영 역)은 아들의 죽음을 믿지 못하고 그의 행방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 홍사강은 낚싯배 선주로부터 최재진이 살아있다는 정보를 얻고 며느리 노영원에게 공조를 제안한다. 하지만 노영원은 최재진의 배신에 분노하여 홍사강의 제안을 거절한다.
마지막 장면에서 이세나는 호텔 수영장에서 수영 중이던 최재진을 물속에 밀어넣고 그의 죽음을 지켜본다. 이는 이세나가 최재진을 죽였다는 것을 명확하게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겨준다.
이날 방송은 흥미진진한 전개로 전주 시청률 4.9%보다 높은 6.0%를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앞으로 '우리, 집'에서는 최재진의 진실된 운명과 노영원, 홍사강, 이세나 사이의 갈등이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가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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