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 이찬원과 양세찬이 초보 사장님들의 고민 해결에 나선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는 쌀국수집을 운영하는 초보 사장님의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공인회계사라는 안정적인 직업을 뒤로하고 쌀국수집을 오픈한 초보 사장님이 등장한다. 그는 과거 싸이 콘서트에서 무대 위의 싸이를 보며 쌀국수 가게를 운영하는 꿈을 꿨다고 밝혔다. 태국에서 4주 동안 쌀국수 레시피를 배우고 자신만의 레시피를 개발했지만, 정작 매출은 0원이라는 현실에 좌절하고 있다.
이찬원은 의뢰인의 사연을 듣고 "싸이 씨가 하필 그때 콘서트를 하셔가지고..."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양세찬은 "장사는 계산기를 아무리 두드려도 답이 안 나온다"라며 현실적인 조언을 건네기도 했다.
두 MC는 의뢰인의 영상을 보며 그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성공적인 가게 운영을 위한 해결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돈보다 소중한 꿈을 향해 도전하는 초보 사장님들의 이야기와 이찬원, 양세찬의 따뜻한 격려가 어우러져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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