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물놀이 후 질염 예방 위한 전문가 조언

메디먼트뉴스

2024.08.28 13:3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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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이민호 기자] 동아제약이 여름철 물놀이 후 발생하기 쉬운 질염 예방을 위해 전문가 조언을 내놓았다.

동아제약은 질염이 여성의 75%가 일생에 한 번은 경험할 정도로 흔한 질환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여름철에는 물놀이 등으로 인해 외음부와 질에 이물질이 침투하거나 습한 환경이 조성되어 질염 발생 위험이 더욱 높아진다.

질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주의가 필요하다.

장시간 팬티라이너 착용 금지: 습한 환균은 세균 번식을 촉진하므로 자주 교체해야 한다.

젖은 옷 즉시 갈아입기: 젖은 옷은 세균 번식의 온상이 될 수 있으므로 수영 후에는 즉시 건조한 옷으로 갈아입어야 한다.

외음부 청결 유지: 수영 후에는 비누를 사용하여 부드럽게 씻고,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야 한다.

통풍이 잘 되는 면 속옷 착용: 꽉 끼는 속옷이나 습기를 머금는 소재의 속옷은 피하고, 통풍이 잘 되는 면 소재의 속옷을 착용해야 한다.

동아제약은 질 세정기를 선택할 때 성분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많은 여성들이 외음부 세정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하지만, 질염 예방의 핵심은 질 내부 환경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다. 따라서 질 내부의 산도를 유지하고 유익균을 증식시켜주는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동아제약은 질 내부 환경을 건강하게 유지하도록 돕는 '지노렉스 페미닌 이너밸런스'를 추천했다. 이 제품은 락트산, 히알루론산 등 유효 성분과 천연 성분을 함유하여 질 내 pH 균형을 맞춰주고, 습윤 상태를 유지해준다. 또한, 피부 자극 테스트 등 다양한 안전성 테스트를 거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질염은 여성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질환이다. 여름철 물놀이 후 질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올바른 위생 관리와 함께, 질 내 환경을 건강하게 유지해주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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