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이민호 기자] 디앤라이프(대표 김태원)는 하나생명(대표 남궁원)과 지난 2일 서울 중구 하나금융그룹 본사에서 암 환자 맞춤형 의료 정보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디앤라이프의 암 환자 유형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나생명 암 상품 보험 가입자 대상 △AI 맞춤형 의료 정보 제공 △신규 보험 상품 개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디앤라이프는 서울아산병원 암병원장 김태원 교수가 창업한 의료 전문 디지털 솔루션 개발 및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암 환자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정보 제공을 지원한다. 하나생명은 디앤라이프의 맞춤형 의료 정보 기반으로 암 보험금 신청 고객에게 AI를 접목한 개인화된 의료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암종, 병기별, 치료 여정을 세분화한 알고리듬 특허를 가지고 있는 디앤라이프는 암 전문 의료진들의 전문성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암 환자 맞춤 정보 솔루션-암오케이(I'MOK)'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대장암, 폐암, 췌장암의 치료 단계별 정보와 치료, 운동, 재활, 식이 등 암 환자들의 일상 케어를 돕는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디앤라이프 김태원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서 암 환자들에게 치료 여정에 따른 다양한 의학 정보를 제공하고, 지속적으로는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해 암 환자들의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하나생명 남궁원 대표는 "암으로 고통받는 분들에게 암 전문 의료진들의 올바르고 정확한 맞춤형 의료정보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의료 플랫폼과 제휴를 확대하는 등 손님 가치를 늘 우선적으로 생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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