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진우 기자] '어쩌다벤져스'가 떠오르는 태양의 기운을 받아 제주도 도장 깨기에 도전한다.
오는 8일 오후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는 전국 도장 깨기 6탄, 제주도 도장 깨기 결전의 날이 밝는다. 특히 안정환 감독은 오전 5시10분 새벽 집합을 공지, '어쩌다벤져스'의 전국 제패를 기원하며 새해 일출을 보러 새별 오름으로 향한다.
시간 내 집합 장소에 도착하지 못한 지각 멤버는 버스에 탑승하지 못하고 낙오하는 만큼 누가 가장 늦게 도착할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또한 새별 오름에 도착한 이들은 안정환 감독, 조원희 코치, MC 김용만부터 골키퍼 팀, 수비 팀, 미들 팀, 공격 팀, 이동국 수석코치와 MC 김성주 순으로 나뉘어 정상으로 향한다.
그중에서도 거침없이 오르막길을 뛰어가는 미들 팀은 앞서가던 팀들을 제치기도 해 어떤 팀이 가장 먼저 도착할지 주목된다. 반면, 끝없는 오르막길에 급격히 지친 김성주는 이동국 수석 코치에게 업어달라며 S.O.S를 요청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이동국 수석 코치는 김성주를 업고 등반, '라이온 킹'의 위엄을 다시 한 번 보여준다.
무엇보다 정상에 모인 '어쩌다벤져스'는 멋진 일출을 바라보며 새해 소망을 말한다. 새해 좋은 일이 있을 것 같은 멤버로 지목된 모태범은 '뭉쳐야 찬다 2' 애청자인 여자친구에게 영상편지를 띄운다고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올해 결혼 예정인 이지환, 류은규, 임남규의 깜짝 발표도 이어진다. 예비 신랑들이 속출하자 안정환 감독은 "우리 전국 제패하는 날 합동결혼식 가겠습니다"라고 해 재미를 더한다. 그러나 이대훈은 "인기 떨어지는 거 아냐?"라며 실망할 팬들 걱정에 휩싸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
한편, 안정환 감독이 골키퍼 인원을 2명으로 줄일 것을 예고해 '키퍼즈' 이형택, 김동현, 김요한의 치열한 3파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경상도 도장 깨기 당시 실점을 자책하며 눈물을 흘렸던 이형택이 제주도 도장 깨기에서 180도 달라진다고. 각성한 이형택의 활약은 오는 8일 오후 7시40분에 방송되는 '뭉쳐야 찬다 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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