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이근, 본인이 법원서 폭행한 유튜버와 공개결투 '조건부 수락'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3.26 08:30:07
조회 252 추천 2 댓글 0


[메디먼트뉴스 이광익 기자] 이근 전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대위(39)가 갈등을 빚고 있는 유튜버 구제역(31·본명 이준희)의 결투 신청을 수락했다. 다만 구제역이 유튜브 채널을 영구 삭제해야 한다는 조건을 내걸었다.

이근은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ROKSEAL' 커뮤니티를 통해 "구제역 결투를 수락한다"고 밝혔다.

그는 "조건은 하나만 있다. 구제역 유튜브 채널을 지금 삭제해라"면서 채널 삭제 후 결투계약서 초안을 이메일로 보낼 것을 요구했다.

앞서 구제역은 지난 2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제가 질 게 뻔해도 이근 얼굴에 주먹 한 방을 날리고 싶다. 우리 어머니를 모욕한 당신을 용서하지 못하겠다"며 "제안에 응해준다면 두 번 다시 당신을 언급하지 않고, 폭행으로 고소한 사건도 취하하겠다. 남자라면 빼지 말고 저랑 로드FC 무대 위에서 한판 붙자"고 맞대결을 신청했다.

이근은 구제역을 향해 "허위사실 유포 관련 재판에서 양팡(유튜버)에게 졌으니 네 채널을 삭제하겠다고 한 약속을 지켜라. 판결문에서는 네가 허위사실 유포범이라고 결론 났다. 남자답게 채널 삭제해라"고 했다.이근이 결투계약서에 포함시킨 계약 내용은 ▲ 구제역 유튜브 채널 영구 삭제 및 평생 유튜브 채널 개설 금지 ▲ 이근 언급 금지 ▲ 고소 사건 취하 ▲ 무규칙 맨몸 싸움을 진행하고 서로 폭행이나 살인 미수로 고소 금지 등이다.

이에 구제역은 "해당 재판은 제보자가 피고에게 합의금을 받고 끝난 사건이다.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재판에서 진 사실이 없다"라고 반박했다. 채널 삭제를 제외한 나머지 조건은 받아들이는 한편, 결투로 얻은 수익금 전액을 국가유공자에게 기부하자는 조건을 하나 추가했다.

두 사람은 2020년부터 갈등을 빚어왔다. 구제역은 이근을 둘러싼 여러 의혹을 제기해왔고, 이근은 지난해 12월 "거짓으로 날 깎아내린다. 얼마나 네가 역겨우면 네 어머니가 스트레스받아 일찍 돌아가시냐", "얼마나 쓰레기를 낳았는지 너희 부모님이 참 한심하겠다" 등 비판했다.

이에 구제역은 "치매 걸린 어머니를 11년째 홀로 모시다가 지난해 11월 보내드렸다"며 "이근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어머니를 모욕하고 조롱했다. 패드립(부모를 비하하는 표현)은 좀 아니지 않냐"고 반발했다.

이근은 지난해 3월 외교부의 허가를 받지 않고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가 발령된 우크라이나에 입국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 지난해 7월 서울 중구에서 운전 도중 오토바이와 사고를 낸 뒤 구조 조치 없이 현장을 떠난 혐의(특가법상 도주치상)도 받는다.

이근은 지난 20일 열린 첫 재판에서 여권법 위반 혐의를 인정한다고 밝혔다. 다만 도주치상 혐의에는 "차량을 충격한 사실을 인식하지 못했고 도주의 고의도 없었다"며 부인했다.

당시 구제역은 공판을 마치고 나오는 이근에게 "6년째 신용불량자인데, 채권자에게 미안하지 않냐"고 질문했고, 이근은 화를 내며 구제역의 얼굴을 한 차례 폭행했다. 이근은 2017년에 200만원, 2020년에 5817만4000원의 채무를 이행하지 않아 법원의 채무 불이행자 명부에 등재돼있다.

구제역은 법원 청사를 나와서도 "저를 폭행하신 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고, 이에 이근이 욕설하며 자신을 촬영 중인 구제역의 휴대전화를 손으로 쳐서 땅에 떨어뜨리는 일도 있었다.



▶ 이근, 본인이 법원서 폭행한 유튜버와 공개결투 '조건부 수락'▶ 김희재, '진짜가 나타났다!' OST 첫번째 주자 참여…조용필 곡 리메이크▶ 심은우 심경고백, "사과가 학폭 인정돼..제2의 연진이 낙인 속상하고 힘들어"▶ 소녀시대 태연, 팬들이 보내준 커피차 인증 "고마워요"...양갈래 머리 찰떡 소화▶ 고준희 근황 공개, 일상이 화보? 후드티에 레깅스...완벽한 레깅스핏 눈길▶ 이혜영, 재력가 ♥남편과 홍콩에서 데이트 "파티 같이 못 가줘서 미안"▶ '손흥민이 손흥민 했다' 손흥민, 3년 5개월 만에 A매치 멀티골...콜롬비아와의 평가전 2대2 비겨▶ BTS 지민, 첫 솔로 앨범 'FACE' 발매▶ '둘째 임신' 최희, 첫째 딸 복이 향한 모성애 고백 "둘째 출산까지 남은 30일..복이랑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손예진' 현빈, 장발과 수염으로 잘생김 극대화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구요"



추천 비추천

2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주위 눈치 안 보고(어쩌면 눈치 없이) MZ식 '직설 화법' 날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4/29 - -
18005 박나래, 배우 김선웅과 결혼 발표 "나의 꿈이자 행복" [1]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19 0
18004 일본 연구진, 세계 최초 치아 재생 약 개발…선천성 무치증 치료 기대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15 0
18003 일회용품 사용 주의하세요! 당뇨병, 고혈압 위험 높아져요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14 0
18002 유영재, 성추행 논란 속 과거 노사연 허리 감싸고 손 만지작...유영재 '나쁜 손' 재조명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15 0
18001 이찬원, '뮤직뱅크' 1위로 지상파 첫 1위 기록 "찬스들, 정말 고맙습니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12 0
18000 라포엠, 위스타트 홍보대사 위촉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14 0
17999 hy 정승희 책임연구원, 숙취해소 기능성 소재 '아이스플랜트복합농축액'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13 0
17998 제이투케이바이오, 1분기 매출액 전년 대비 43.7% 증가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13 0
17997 팍스젠바이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최종 선정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12 0
17996 전 국가대표 오재원, 필로폰 수수 혐의 추가 기소...공급자도 구속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11 0
17995 도티 측, 선로 무단 침입 사과…코레일 자진 신고 후 과태료 납부 "제작진의 과실…도티 무관, 출연자 향한 욕설 자제해주세요"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11 0
17994 금나나, 30세 연상 재벌과 비밀 결혼...7년 전 MDI 레저개발 윤일정 회장과 결혼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17 0
17993 BTS 팬 아미, 하이브와 민희진 대표 갈등에 근조화환 등 단체 행동 나서 "하이브, 방탄소년단 공격 중지하고 책임 있는 수습 임하라!"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13 0
17992 '베이비몬스터', 케이팝 씹어먹을 진정한 괴물 신인 등장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10 0
17991 이서한, 불법 촬영 의혹 해명 후 다시 사과 "방예담 없었다...연출된 상황 영상"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63 0
17990 에덴요양병원, 고속도로 개통으로 접근성 크게 개선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60 0
17989 돌비 시네마, 시원한 액션으로 특별관 흥행 예약한 5월 개봉작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43 0
17988 노보텍, 낭포성 섬유증 임상시험 환경에 대한 분석 보고서 발간… 바이오텍 연구 계획에 대한 최신 정보 제공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64 0
17987 LG생활건강 숨37°, 첫 단계 슬로우에이징 '시크릿 에센스' 4세대 출시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59 0
17986 노보텍, 임상 단계의 바이오텍 기업들 위해 급성 골수성 백혈병 임상시험 환경에 관한 연구 보고서 발간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63 0
17985 노바티스, 암 치료용 정밀 방사성 의약품 개발을 위해 마리아나 온콜로지 인수 예정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53 0
17984 구조견 '줄기세포 치료'로 다리 마비 극복… 반려견 치료 새 장 열리나 [5]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627 5
17983 김원준, "아내가 지방에 있는 동안 거의 모든 육아는 제 몫" 털어놓은 육아 고충과 아내에 대한 아쉬움 [5]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1237 3
17982 '나솔사계' 옥순, 18기 영호에 늦은 눈길? 15기 정숙까지 흔들리는 삼각관계의 시작?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46 0
17981 '나솔사계' 11기 순자, "결혼할 수 있는 사람과만 연애하고 싶어" 선택 포기... 눈물의 고백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40 0
17980 클린 바디케어 브랜드 데미플로, 첫 전속모델로 배우 '이이담' 발탁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58 0
17979 허성태, 파김치 먹방으로 시청자 입맛 사로잡아...차돌&짜장라면에 파김치 올려 흡입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37 0
17978 눈물의여왕 비하인드 사진 대방출! 배우들의 유쾌하고 프로페셔널한 모습 공개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37 0
17977 다양한 장르와 함께 돌아온다…5월 방영 예정 드라마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55 0
17976 황신혜, 환갑 맞아 "미친 60살이라네!" 최명길, 심혜진과 함께 생일 파티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103 0
17975 고현정, 시크한 올블랙 패션으로 근황 공개! "건강하기"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81 0
17974 이기우, 아내에 대한 애정 넘치는 사진 공개! "보고 싶군, 가족"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64 0
17973 '시즌비시즌' 현아, 과거 김밥 한 알로 버텼던 건강 악화 고백…"지금은 좀 쪘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50 0
17972 고준희, SNS에 반짝이는 각선미 자랑 "뭐 입을까 고민했던 날"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56 0
17971 안소희, 검은 바디슈트로 뇌쇄적인 눈빛과 섹시 매력 발산 [54]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5465 24
17970 눈 희귀병 치료제 '럭스터나' 건보 적용 첫 사례…삼성서울병원서 환자 2명 성공 수술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113 0
17969 청소년 7.1%, 전문가 도움 필요… 16% 정신장애 경험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44 0
17968 세브란스 의료진, 혈전 막힌 간문맥 제거 후 세계 최초 생체 간이식 성공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41 0
17967 코로나 후 '마스크 없는 일상' 천식 환자 급증! 60대 이상 45% 증가 [1]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63 0
17966 "짜게 먹고 싶다"는 갈망, 장내 신경세포가 조종한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53 0
17965 미스코리아 출신 금나나, 26세 차이 재벌 2세와 7년 전 결혼! 독특한 이상형 발언도 화제 [1]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127 1
17964 전국의 이색 치유공간에서 함께 한 마음 챙김 '2024 릴랙스위크' 한 달간의 여정 호평 속 마무리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52 0
17963 임영웅 '아임히어로몰' 오픈과 동시에 서버 마비! 팬 열광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53 0
17962 장윤정, 나인원한남 120억에 매도...3년 만에 70억 시세차익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64 0
17961 신슬기, 다이아수저 인정 "아버지 성형외과 병원장"...'솔로지옥2' 덱스 깜짝 이벤트에 감동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69 0
17960 박중훈, 딸 공개 "여배우 못지않은 미모" 화제...아들은 군 전역 후 프리랜서 컴퓨터 프로그래머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80 0
17959 기안84, 건물 16억 급등? 5년 전 46억에 산 건물 현재 시세 약 62억 "용도변경으로 수익률 UP 예상"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71 0
17958 '유퀴즈', 박성훈 "7년간 '기생충' 반지하 살기도" 가족사 고백과 함께 올해 최고 시청률 달성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58 0
17957 채연, 건물주라니! '골때녀' 통해 본인 소유 5층 건물 공개 "진짜 주인은 은행" [6]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1583 8
17956 '현빈♥' 손예진, 골프장에서 빛나는 미모 자랑...임진한과 다정한 투샷도 공개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81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