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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봄 흥행한 것 보니까 전의경 명예회복은 앞으로도 힘들겠다..

영갤러(125.249) 2024.02.26 22:09:49
조회 85 추천 2 댓글 0

과거 폴란드 공산정권도 전투경찰 제도 운용했거든.


폴란드도 공산독재 정권일때는 징병제 국가였는데


군복무 하는 남자들 중에서 강제 차출시켜 시위진압 동원시켰는데


이러니 전경애들이 정권의 프락치로 몰려서 구타 당하거나 사회에서 괴롭힘 당하는 등

심각한 문제가 되어서 전경 제도 없애고 직업 경찰들로 이루어진 직원중대가 진압하게 바뀌었는데


한국은 문제가 군사독재가 끝나고 나라가 민주화 되었음에도 비인간적인 전의경 제도를 계속 유지했던 게

문제였지. 돈 아끼겠다고 이 ㅈㄹ 했던 것인데..


이러다 보니까 제일 힘들게 군복무 하면서 제일 인정 못 받고 욕먹고 무시 당했던 게 전의경 애들이였지.


미국 같으면 실탄쏴서 진압할 죽창폭동을 최루탄, 고무탄도 못 쏘고 맨몸으로 막다가 죽창에 눈 찔려 실명하고

육해공군에서 많이 사라진 구타,가혹행위도 전의경만 거꾸로 점점 더 심해져서 쌍팔년도 군대 찍었던 것도

다 폴란드에서는 공산독재 무너지면서 사라졌던 비인간적인 전의경 제도가 한국은 나라가 민주화 되고나서도

경찰놈들이 돈 아끼겠다고 유지해서 생겼던 문제인데..


영화 서울의 봄 인기 끈 것 보니까 앞으로도 전의경 명예회복은 힘들 것 같다. 전의경 애들이 워낙 악마화 되어있고

실제로는 제일 힘들게 군복무 했음에도 꿀빤다고 잘못 알려진 것 때문에..(꿀빤다고 잘못 알려진 것도 일부러 이렇게 만든 것 같다.

고생하는 애들인 게 사실인데 이게 알려지면 정의감 불타는 놈들이 죄다 전의경으로 군복무 하려고 할 태니까 일부러 악마화 시킨 것이지)


기안84가 노병가 지었을때도 시위대가 죽창 쓰는 것 만화에 그렸다가 협박 받았다고 하고

뷰티풀 군바리도 광우뻥 시위 다뤘다가 평점 테러 당하고 욕먹고 있다는데..


이런 것 보니 전의경 명예회복은 앞으로도 힘들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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