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ppp 선정 2006년 베스트 10 (국내 영화 편)

ppp 2006.12.20 01:04:16
조회 301 추천 0 댓글 4


본 차트는 2006년 1월 1일 이후 개봉작부터 2006년 12월 20일 까지의 국내 영화만을 다루고 있습니다. 10위 . 사랑을 놓치다. 신파도 아닌것이 퓨전 멜로도 아닌 이상한 영화. 하지만 방점은 연애 그 자체에 찍힌다. 연애에 대한 남성과 여성의 시각을 너무나 현실적이고 담백하게 보여준 영화. (허진호와 박진표 그 사이 어딘가쯤) 9위 . 해변의 여인 안티 홍상수(나;;;) 마저도 설득시켜 버리는 무서운 설득력과 이야기를 내포한 영화. 홍상수 영화 내적 이미지의 완성체. 8위 . 미녀는 괴로워 대중 영화의 정점. 영화 기획이 보여줄수 있는 한계치까지 끌어올려진 본보기. 대중 영화가 대중적이라는데, 왜 까여야 하는가? 7위 . 천하장사 마돈나 B급 정서가 메이저를 말한다. B급 감수성을 대중적인 색채로 너무나 예쁘게 포장한 작은 선물 같은 영화. 이번만큼은 일본의 인디 영화가 부럽지 않았다. 6위 . 음란 서생 퓨전 멜로의 정점. 배우들의 연기 Goooood~! 영화 미술 또한 Goooood~!! 그러니 관객들은 집중하며 즐거워 할 수 밖에... 5위 . 라디오 스타 [왕의 남자]보다 더욱 대가스러운 손 길을 느낄수 있던 영화. 작은 제스처에도 의미를 부여할수 있는 의미있는 감독의 발견을 자축한다. 4위 . 구타 유발자들 시작(시놉시스, 시나리오)부터 끝(관객들의 평가)까지 완벽하게 감독의 의도에 부합한 영화. 데이빗 크론버그가 부럽지 않다!! 3위 . 달콤 살벌한 연인 대중 영화여 이 만큼만 하라. 투자가는 투자가대로, 감독은 감독대로, 관객은 관객대로 쾌지나~를 외칠 영화. 2위 . 괴물 실험적인 언어마저도 대중적인 형식의 언어로 변환시킨 괴물 같은 감독 봉준호의 괴물같은 영화. 영화 평론가 정성일의 말처럼 봉준호와 박찬욱으로 인하여, 우리 영화의 이야기는 두배로 풍성해졌다. 1위 . 가족의 탄생 스토리의 전복, 형식의 전복, 배우 연기의 전복. 삼박자의 꺼꾸로 행진곡. 그래도 즐겁다. 그래도 행복하다!! (개인적으로 영화를 보면서 행복하다는 느낌을 받는 영화를 최고로 칩니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가족과 완벽하게 손절해야 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24 - -
8557 영갤러들 나이대가 대충 어느정도야/ [12] ㅇㄴㄹ 06.12.20 175 0
8556 다시봐도 멋진장면들.. [2] 흠.. 06.12.20 148 0
8555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 (1968년작)구합니다 [6] 염산짱 06.12.20 139 0
8553 오늘 지하철에서 조간신문보니깐 드니로나오던데 ㄲㄲ [1] 상찌질 06.12.20 93 0
8552 김태희 베드신... [3] 06.12.20 334 0
8549 영화 vs 드라마 뭐가 더 낳냐? [2] ㅇㅇ 06.12.20 66 0
8548 박중훈처럼 생기고싶다 [4] ㅁㅁ 06.12.20 185 0
8546 미녀 말고 올미다 애기는 왜안하냐? [4] shah 06.12.20 226 0
8545 이 여자가 김태희 뺨칠 정도로 머리가 좋다면서? [11] 크르릉 06.12.20 485 0
8543 망할 영화는 망해야 한다... [1] 4 06.12.20 83 0
8542 이쯤에서 내 인생 최고의 영화 10편 [5] ㅇㅇ 06.12.20 262 0
8541 중천에 김태희 보단 차라리 김사랑~(스파이더맨 3짤방) [2] ㅎㄹㅇㄴ 06.12.20 250 0
8539 라디오스탄 본사람들 다봐라 [2] ㅇㅇ 06.12.20 139 0
8538 디워 아직도 개봉안했냐?ㅋㅋㅋ [6] as 06.12.20 273 0
8535 저스트 프랜드...ㅈㄴ 재미있던데...;; [6] ㅇㅇ 06.12.20 142 0
8533 007 카지노타짜 보는데 삼성 디카 나오더라 [4] ㅇㅇ 06.12.20 274 0
8532 알바하면서 슬쩍 중천 한번 들여다봤거든.. [2] 극장알바 06.12.20 145 0
8531 쏘우1 봤는데 반전이 후덜덜인데? [4] ㅇㅇ 06.12.20 191 0
8530 진짜 무작정 까대면 우월감 느껴지냐:? [6] ㅑㅑㅑ 06.12.20 110 0
8529 불쌍한 중천 손익분기점이 4백만이라는데 [6] ㅅㅅ 06.12.20 278 0
8528 근데 쓰라미씨 디워는 언제 개봉하나요 [4] 잭슨 06.12.20 162 0
8527 근데 박물관 있잖아 [8] 쓰라미 06.12.20 294 0
8526 미녀는 괴로워 보고 왔는데.. 김아중.. [2] 앗싸리 06.12.20 202 0
8524 ㅋㅋㅋ 쓰라미횽.ㅋㅋㅋ;; [3] ㅇㅇ 06.12.20 69 0
8523 미녀는 괴로워 관람기(스포) [3] 과객 06.12.20 213 0
8521 인간의 모든 행동은 다 우월감을 느끼기 위한 행동일뿐이다 [3] ㅑㅑ 06.12.20 132 0
8520 라디오스타, 천하장사마돈나는 정말 걸작이다 [4] ㅈㄷㅎ 06.12.20 407 0
8519 박물관이 살아 있다 vs 미녀는 괴로워 [3] ㅎㄹㅇ 06.12.20 201 0
8517 중천 보고 왔어................(스포 X) [5] 잭슨 06.12.20 254 0
8516 깐따삐야 님께... [6] ㄷㄷ 06.12.20 75 0
8515 p2p에...우행시떴네.. [3] dd 06.12.20 152 0
8514 깐따삐야 니가하나쎄워봐 [4] 후리쟈 06.12.20 63 0
8513 박물관이살아있다 보고 왔어 [6] 쓰라미 06.12.20 229 0
8510 여긴 영갤이다, 일단은 [2] 신영빠 06.12.20 65 0
8508 중천은 몇 년전에만 나왔어도 한국영화의 새로운 발전으로.. [1] ㅗㅗ 06.12.20 54 0
8507 영갤. 그동안 글 쭉 지켜봤는데... [15] 깐따삐야 06.12.20 248 0
8506 몽상가들 보고 울었다 [4] ㅇㅇ 06.12.20 222 0
8505 김태희랑 정우성이랑 어색해보인다 [1] 휘바 06.12.20 108 0
8504 영갤도 좀 고급스럽게 놀자. [13] 깐따삐야 06.12.20 224 0
8503 007 카지노 로얄을 봣어 [4] 본드 06.12.20 331 0
8502 누리꾼들 왈 "이 영화는 천만이나 볼 영화가 아니다." [6] 깐따삐야 06.12.20 251 0
8501 횽들아 나 울고 싶은데 존내 감동적인... [4] 울고싶어횽 06.12.20 116 0
8500 영갤에서 김아중이 계속 까이느냐 안까이느냐의 기로다.... [6] ㅇㅇㅇㅇ 06.12.20 228 0
8499 타짜 [3] 123123123123 06.12.20 154 0
8498 아아...국민 자매도 드디어 슬슬 무너지는건가요? [7] 꿀물 06.12.20 278 0
8497 솔직히 중천 기대이하의 졸작이었어. [8] 06.12.20 381 0
8495 중천=천년호 [2] 김소심 06.12.20 88 0
8494 미션임포씨블 2탄 쓰레기라해서 안보려고하는데 3탄봐도돼냐? [4] ㅇㅇㅇㅇ 06.12.20 86 0
8492 너네 우행시 재밌게 봤냐? [3] 11 06.12.20 147 0
8491 중천 "예매1순위" 흥행돌풍 예고 [4] ㅌㅊㅌㅊ 06.12.20 200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