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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2024.04.26/금요일/AM 02:59)

요즘 댓글마다 여자가 어쩌구 저쩌구 하는 것들 정치병 걸린 이명박세대의 냉소남 새끼들임. 

여자 이야기만 나오면 발끈하고 감성에 호소하는 것 같으면 여자프레임 씌우면서 아닥하게 매장시킴. 

이런새끼들 보면 요즘 성별 갈라치기하고 남녀갈등이 봉합이 안되는 것도 약간 알 수 있음. 

자신들은 "여자를 절대 이해할 수 없다"가 논리적 귀결임. 이야기를 들어볼 생각도 안하고 조금만 

감성적인 면이 보이거나 호소하는 것 같은 감정이 보이면 냉정한 뱀마냥 토라져버림 ㅋㅋㅋ. 

하지만 그들이 냉정하지도 객관적이지도 않다는게 팩트. 감정에 호소해도 내용이 객관적이고 정보가 

사실이면 이성적으로 맞는 말인지 분석할 수 있음. 상대방이 호소하는 것 같으면 뭐라는데 

그짝들이 좋아하는 것들도 파시즘적인 호소는 들어가 있음. 다만 그 감정의 호소가 전체주의라는 

것이 다름.

이놈들은 파충류같은 뇌를 가지고 있지만 파충류라는 것들이 무조건 이성적인 것도 객관적인 

것도 아니듯이 이놈들도 비이성적임. 이놈들이 주장하는 차가운 본능이 더 진보적인 것이 아니다.

그들이 주장하는 뱀같은 뇌와 차가운 냉소는 때로는 더 저열하며 비이성적일 수 있음. 가족애를 

느끼고 친근함을 표현하는 포유류의 뇌가 파충류를 압도하듯이, 무조건 뱀의 뇌가 감성적인 포유류를

이기지 않음. '냉소적이며 파시즘적인 선동에 약한 뱀의 뇌'는 '감성적이고 가족애를 가지며 친근함을

표현하는 포유류의 뇌'를 이기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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