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풍 게임에 외관이나 시스템은 호요버스 거를 가져온 느낌

알맹이는 중국 거임. 그 고유색이 짙어서 호요버스는 뭔가 풀이 넓었구나? 하는 걸 대조해 보며 느꼈음

그리고 오브젝트나 채집물 배치에서도 수집가의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그게 있단 말임

명조는 그게 호요보다 부실함

분명 채집이 될 거 같은데 채집이 안 되고 어울리지 않는 장소에 채집물이 배치 돼 있음

맛잘알이 구성한 거랑 그냥 요소로써 취급해서 여기다 놔둬야지 하는 분량 채우기랑은 미묘하게 느낌이 다르게 듦

패링 기능은 평타 남발하면 발동 되니까 아쉽긴 한데 회피라던지 액션은 타게임에서도 볼 수 있는 형식이라지만 취향이었음

UI는 너무 따라해서 회사 고유색이 안 보이는 건 좀 그랬음

인물들도 오 나의 여신님이나 어디선가 봤던 캐릭터들의 맛있는 부분들을 가져온 느낌?

모방으로만 끝나지 않고 이후에 더 좋은 게임이 나올 수 있다면 좋지

액션은 취향에 맞는 거 찾기 힘든데 그부분에 대해서 기대가 생긴 게임임